(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신선한 레몬 맛을 그대로 담은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타그란은 동아제약이 2004년부터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스틱 등 다양한 제형의 비타민C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비타민C 전문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레몬을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착즙하여 신선한 레몬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NFC공법은 농축하지 않고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는 방법을 의미한다. 물이나 설탕, 보존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통 레몬을 그대로 짜낸 100% 레몬즙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레몬을 사용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제조했다.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은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에 담겨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활용도도 높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이볼 제조, 샐러드 드레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취향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두을장학재단이 27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여성 인재 양성에 나섰다. 두을장학재단(이사장 이부진)은 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을장학재단은 평소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남달랐던 삼성그룹 故 이병철 회장의 부인 故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장녀인 故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이 지난 2000년 1월 설립했다. 국내 최초 여성 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은 삼성을 포함해 한솔,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가 공동으로 출연했으며,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두을장학재단은 매년 1학년에 재학중인 30여명의 여자 대학생을 선발해 2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의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소정의 자기 계발비를 지원하며, 지난 25년 간 700명의 대학생에게 약 116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두을장학재단은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차세대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여타 장학재단과의 차별점으로 삼고 있다. 지난 25년간 두을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회에 진출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GS리테일 웹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9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측은 해당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 등을 고객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GS리테일 측은 6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일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 지난 12월 27일부터 이달 4일 사이 홈페이지 해킹 공격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GS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GS리테일 홈페이지 해킹 공격으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파악됐다. 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등 총 7개 항목이다. GS리테일 측은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차단하고 고객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처리했다고 밝혔다. 개인 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임시 폐쇄조치도 내렸다. 이번 해킹에 사용된 방식은 '크리덴셜 스터핑'으로 파악된다.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계정과 비밀번호 등 정보를 특정 사이트에 방문해 무작위로 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인 전자상거래업체(이커머스) G마켓이 CJ대한통운과 주 7일 배송 파트너십을 통해 물류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G마켓은 CJ 인프라를 이용해 업계 1위인 쿠팡의 시장 지배력에 도전장을 내민 만큼 2025년도의 물류 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쿠팡 역시 이번 신세계와 알리의 전략적 동맹에 대해 내부에서도 대응 방향 마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주요 목표가 2026년까지 지방 물류 인프라 확대와 1만명 직고용에 3조를 투자하고 있는 만큼 타 업체의 우의 선점에 대한 아직까지 큰 위기의식은 없다"고 일축했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착 보장 서비스인 ‘스타 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요일인 5일 CJ대한통운 역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휴일 없는 주 7일 배송'(매일 오네)를 시작했다. CJ대한통운과 손잡은 G마켓 등 이커머스 업체는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 7일 판매와 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으로 가장 큰 시너지가 예상되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은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에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은 입점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에 따르면 1994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조 말론 런던은 30년간 독보적인 향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원료 선정, 독창적인 향의 조합, 미니멀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특히 서로 다른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드는 '센트 레이어링' 문화를 선도하며, 향수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알럭스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으로 꼽히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달콤한 배와 은은한 프리지아가 조화를 이루는 향이다.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은 신선한 블랙베리와 월계수잎의 조화로 사계절 사랑받는 제품이다. 또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핸드 워시'와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바디 앤 핸드 로션' 등 배스 앤 바디 케어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용자는 향수와 바디 케어 제품의 레이어링으로 더욱 풍성하고 지속력 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웰니스·가성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60여 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의 물량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설에 첫 선을 보인 ‘스팸 닭가슴살’은 지난 추석 완판된 바 있다. 이번 설에는 지난 추석 대비 물량을 약 66% 확대했다. 또한 ‘백설 육수에는 1분링’·‘백설 참치액’ 등 천연조미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해당 제품이 포함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스팸 선물세트’도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스팸복합 1호’는 카놀라유와 스팸 등으로 구성했다. 참치액·소금·올리고당 등 선호도 높은 조미제품을 담은 ‘특별한 선택 A호’도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3만원 미만의 저렴한 선물세트도 지난 추석대비 물량을 약 14% 확대했다. ‘특별한 선택 T-2’와 ‘비비고 토종김 1호’는 1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성했다. ‘특별한선택 E-1’에는 요리올리고당·스팸 등이 담겼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되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샘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새해 요리할 결심'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샘표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에도 이로운 '직접 요리하기'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새해 첫 요리' 댓글 이벤트다.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 요리는 무엇이었는지, 혹은 어떤 요리를 하고 싶은지 그 메뉴와 이유를 '#새해요리하자'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15명을 추첨해 복잡한 과정 없이 김치, 잡채, 국물요리는 물론 중화요리까지 집에서 손수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샘표 요리소스 꾸러미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나의 요리 원동력'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건강을 생각해서', '소중한 사람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아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나에게 집중하려고' 등 자신만의 '요리 원동력'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새미네부엌 진미채양념 ▲새미네부엌 수육보쌈소스 ▲조선고추장 ▲토장을 증정하며, 베스트 댓글을 남긴 5명에게는 ▲새미네부엌 앞치마도 추가로 선물할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직접 요리하면 신선한 제철 식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얼박이 주요 편의점인 GS25와 CU에서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얼박은 동아제약 대표브랜드인 박카스에서 출시한 혼합음료다. 박카스 대표성분인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을 함유했다. 얼박은 박카스 오리지널 맛, 복숭아 맛, 샤인머스켓 맛 3가지 맛으로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복숭아 맛은 천도복숭아 맛을 잘 구현해 상큼함을 전한다. 210ml의 대용량 파우치타입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얼음컵에 부어 마시고, 슬러시처럼 얼려 먹을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온라인 주요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은 얼박은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얼박으로 더욱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시장 신흥 강자 메가MGC커피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주)앤하우스가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힌 것.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3일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 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유가족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설 성수품 중 배추와 무 소매가격은 1년 전의 1.5배에서 두 배 수준으로 뛰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물가 관리 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설 성수기에 성수품 공급과 할인 행사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천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평년 가격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무는 한 개에 3천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배추와 무 가격 상승은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에다 추석 이후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산물 생육이 부진했다.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에 비가 자주 내린 것도 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더해 지난해 김장철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조기 출하가 이뤄진 것도 최근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가용 물량을 최대한 시장에 방출하고, 수매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