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공능력평가 19위 건설업체인 HL D&I[014790]은 12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1.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54% 오른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 D&I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8% 늘어난 1조 572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 줄어든 50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0.4%(66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HL D&I 연간 실적 추이 HL D&I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115억원보다 -81억원(-70.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HL D&I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HL D
원전 주력 산업용 계측기, 제어장치 전문업체인 우진[105840]은 12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96% 오른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은 2023년 매출액 1291억원과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29.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우진 연간 실적 추이 우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27억원보다 -11억원(-40.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우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진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2일 입찰 공고된 4096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26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 대상 증권은 ㅿ건설업 14개 ㅿ제조업 13개 ㅿ부동산업 4개 ㅿ도ㆍ소매업 4개 ㅿ기타 업종 8개 등 총 43개 기업이다. 그 중 제일건설(주), 선진로지스틱스(주) 및 선진에스씨엠(주) 등은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 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해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더클래스호텔(주) 등 일부 종목은 최대 7회차 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
X-ray 검사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이노메트리[302430]는 12일 오후 2시 2분 현재 전날보다 6.55% 오른 1만 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노메트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2023년 매출액 838억원과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117.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이노메트리 연간 실적 추이 이노메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4억원(-3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메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노메트리 법인세 납부 추이
◇ 일시 : 2024년 8월 12일 ◇ 보직 ▲ 인천지사장 전종태 ▲ 포항지사장 직무대리 최경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반도건설이 협력사 바로건설기술과 공동기술개발하여 지난 해 특허까지 출원한 탑다운(Top-Down)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을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현장에 지난 달 29일 첫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ESG 경영 도입 이후 꾸준한 협력사와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공법 및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현장에 처음 도입된 탑다운(Top-Down)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 역시 이런 공동기술개발의 성과로 지난 2023년 6월 특허청에 공식 등록된 새로운 공법이다. 탑다운(Top-Down)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은 탑다운 방식으로 상부에서 하부로 각 층의 슬래브를 구축하는 동시에 경사 램프슬래브를 역타로 시공하는 기술이다. 이 공법은 기존의 지하 구조물 시공 과정 중 램프슬래브 시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사에서 중요시하는 공기 단축과 그에 따른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상부에서 하부로 순차적으로 구축되는 램프슬래프를 활용하기에 장비나 자재 이동이 용이하며, 토압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버팀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서 현장 안전성 향상 효과도 있다. 이 공법이 적용되는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배관재 제조 및 유통업체인 TKG애강[022220]은 12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7.4% 오른 11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5.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TKG애강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늘어난 78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줄어든 4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TKG애강 연간 실적 추이 TKG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6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TKG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9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TKG애강 법인세 납부 추이
페인트 전문 제조기업인 노루페인트[090350]는 12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4.2% 오른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9.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2023년 매출액은 7805억으로 전년대비 3.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19억으로 전년대비 60.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노루페인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6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14억원(22.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노루페인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노루페인트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자사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 5억 건 돌파 기념 음료 50%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8월 12일, 19일, 26일 매주 월요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피 먼데이(APP-Y MONDAY)’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힌 것. ‘앱피 먼데이’란 매주 월요일마다 스타벅스 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미국 등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진행했던 모바일 전용 이벤트 명칭을 활용해 고객에게 이번 앱(APP) 이벤트를 통해 행복(HAPPY)한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및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 아이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 및 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딜리버스 주문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5억 건을 돌파하는 등 점차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한양이 지난해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던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아파트 분양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청약에 몰리며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일반공급 기준 85대 1, 청약 당시 기준)을 기록하는 등 입지적 우수성을 검증 받았으며, 당시의 열기를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구성돼 주거용으로 적합하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다. 에코시티는 전주에서도 최고 수준의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이미 완성에 가까운 택지지구로, 전주 시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의 입지를 갖춰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