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오는 24일까지 ‘빨간밥차’ 대국민 참여 봉사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더 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밥을 나눈다’라는 취지로 발족되는 이 봉사단은 대한민국 거주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모집 인원은 100명. 빨간밥차 봉사단 1기로 활동하게 될 이들은 전국 9개 지역(서울, 인천, 경기광주, 대구, 부산,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올 9월부터 6개월간 빨간밥차와 함께 밥을 짓고, 나르고, 나누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봉사단원에게는 특별한 보상도 제공된다.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각자 선발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정도에 따라 빨간밥차 봉사단 증서와 봉사활동 인증서 등을 받게 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 봉사 활동 특전도 주어진다. 신청 희망자는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모집 홈페이지(www.bclovesun.com) 및 VMS 홈페이지(www.vms.or.kr)에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추후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선발되는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들은 9월 2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의 첫 시동을 걸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베트남 하이즈엉성(省) 낭정현(縣)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13일 밝혔다.베트남 아름인 도서관은 ‘제4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작품으로, 신한카드는 도서관에 2천여 권의 책도 기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응웬 반 꿰 하이즈엉성 부위원장, 레티밍투 꾸이엣탕 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과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했다.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은 “꾸이엣탕 초등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좋아하는 책들을 펼쳐보며 도서관에서 떠날 줄을 모르는 모습이 가장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이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서울 여의도 남북하나재단에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 및 생활안정, 자립·자활, 교육, 연구, 국민인식 개선 등 각종 지원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고객들의 카드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카드사가 자체 적립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탈북청소년·어린이의 교육 및 장학사업, 탈북자 긴급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는 그동안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 왔다"면서 "이번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으로 탈북청소년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에서 외환카드로 전직을 신청한 직원들이 금융위원회에 외환카드 분사를 승인해달라는 호소문을 전달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에서 외환카드로 전직을 신청한 직원 등 338명이 금융위에 외환카드 신용카드업 영위허가를 승인해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 5월21일 이후 본인가 신청을 위해 금융위에서 제시한 부대조건인 고객정보가 포함된 전산설비와 전산시스템 물리적 분리를 완료하고 외부 감리도 시행했다"며 "조속한 승인과 외환카드 분사, 하나SK카드와의 통합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분사지연으로 외환은행과 분리된 전산이 중복 운영되며 추가 유지비용이 드는 데다 조직·영업 환경이 불안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는 외환카드로 전직을 신청한 직원들의 피해는 물론외환은행 직원들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 카드부문 분사를 위한 이사회 결의 이후 280억원의 비용을 들여 지난 6월 말까지 은행 전산과 카드 전산의 물리적 분리를 완료했다. 또 지난 6월 말 전산 분리 적정성을 외부 감리회사로부터 검증받았다.지난달에는 신용정보 제공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현
BC카드 서준희 대표이사 사장(사진 정중앙)을 비롯한 전 임원들이 영화 '명량'을 보며 위기관리 리더십 시간을 가졌다.(조세금융신문)BC카드는 12일, 서준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 및 실장 등 31명이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영화 '명량'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BC카드 관리자들이 역사 속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교훈 삼아 전임직원들에게 두려움 극복 및 위기 경영에 대해 보다 쉽고 공감이 가도록 전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BC카드 서준희 사장은 "카드업계는 현재 온라인 결제 시장 개방화와 정보 보안 이슈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하지만 이순신 장군께서 실천했던 것처럼 위기 발생 전 흐름을 먼저 읽는 등 '아시아 1위 결제서비스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는 해외 빅데이터 전문가인 이두석 전무를 삼성카드 BDA(Biz Data Analytics)실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신임 실장은 미국 코넬대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졸업 후 미국 홈쇼핑 업체인 거티 렝커(Guthy Renker)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활용하는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삼성카드 관계자는 "금번 해외 전문가 영입으로 빅데이터 사업역량을 글로벌 선진 기업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동시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사업성 경비 절감 혜택 등이 담긴개인사업자 전용 ‘KB국민 마이비즈 업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대형마트와 통신요금 5% 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스타샵 가맹점주의 경우 할인 혜택이 두 배로 제공된다.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모든 주유소(LPG 제외)에서 주유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전월 이용실적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차량정비 업종과 손해보험 업종 이용 시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5% 할인되고, 골프장(골프연습장 제외) 업종에서도 월 최대 1만원까지 5% 할인 받을 수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에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한 할인과 사업 지원 서비스를 담았다”며 “다양한 기업카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국내 대학교10곳 중 7곳이 여전히 등록금에 대한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삼성 등으로 올해 2학기 등록금을 낼 수 있는 대학은 138곳이었다. 이는 전국 대학 423곳(대학알리미 공시대상 기준)의 32.6% 수준이다.구체적으로 등록금을 카드로 낼 수 있는 대학은 삼성(47곳), 신한(35곳), NH농협(34곳), KB국민(26곳), 현대(20곳), 롯데·우리(15곳), 하나SK(7곳) 순이었다.그러나 이들 8개 카드를 모두 받는 대학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납부 가능 대학이 대부분 1∼2개 카드사로 한정돼 있는 것.특히 수도권 소재 대학은 대부분이 등록금을 카드로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대가 3개 카드사를 통한 등록금 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은 1개 카드사를 통해서만 등록금을 낼 수 있다.고려대와 한양대는 카드사와 아예 가맹점 계약조차맺지 않았다. 카드사 관계자는 "대학이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이유는 카드사에 가맹점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이라며 "카드 결제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가맹점 수수료가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신협 Oh! 보너스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신협중앙회가 8월 11일‘신협 오! 보너스(Oh! bonus) 카드’를 출시했다. 신협 Oh! 보너스 카드는 비씨카드의‘Oh! 포인트 서비스’와 제휴한 신협 체크카드로 전국 3만여 Oh!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할인)과 적립은 물론 전국 모든 일반 가맹점에서 기본 0.3%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신협 Oh! 보너스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포인트 사용(할인)과 적립이 동시에 가능한데다 어떤 부가조건도 없다는 점. 즉, 전월 사용실적, 건당 일정금액 이상 등의 조건이 없다. 또 전국 3만 5천개의 ‘오! 포인트 가맹점’과 65개 생활 밀착형 브랜드 및 20~30대가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커피점, 영화관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더라도 사용금액의 0.3%(타사 0.2%)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된다. 특히, 주요 5대 온라인 몰(H-mall, 롯데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옥션)에서 사용시 타사 Oh! 포인트 카드 대비 높은 0.6%(타사 대부분 0.4%)의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T에서 제공하는 별 포인트도 Oh! 보너스 포인트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프리미엄 카드에 '코팔 플레이트'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리 합금 신소재인 코팔(Coppal, Copper+Alloy)플레이트는 40회가 넘는 정교한 공정을 통해 0.82mm의 두께로 완성됐다. 현대카드는 코팔카드 전용 ‘Dark Gray IC칩’을 자체 개발, 자사 프리미엄 카드만의 차별화를 뒀다.새로운 코팔 플레이트는 블랙, 퍼플 및 레드카드 본인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블랙카드와 퍼플카드의 신규 회원은 무료로, 퍼플카드 재발급 회원과 레드카드 신규 및 재발급 회원은 8만 원의 발급 수수료를 지불하면 코팔 플레이트를 발급 받을 수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코팔 플레이트는 인류가 사용한 화폐 소재의 시초인 구리를 현대카드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해 신용카드가 화폐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