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카드소비자들은 여름 휴가 시즌에‘워터파크 할인혜택’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카드고릴라는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시 가장 필요한 카드혜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터파크 할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5.7%로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2위는 29%의 득표율을 얻은 ‘여행상품 및 숙박할인’이었으며 이어‘주유, 고속버스, 철도 등 교통할인’이 17.1%, ‘대형마트, 면세점 등 쇼핑할인’10.4% 등의 순이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소비자마다 카드를사용하는 장소나 대상에 차이가 있으므로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카드혜택과 함께 휴가시즌 이벤트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알뜰한 여름 휴가를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주간 실시됐으며 총 3640명이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카드설계사들이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포상제(카파라치 제도)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공청회를 가졌다. 법률소비자연맹 주최로 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카드설계사 규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는 "카파라치 제도의 부작용과 비현실적인 사은품 제공에 대한 억제정책으로 설계사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포상제는 2012년 12월부터 운영돼 오고 있으나 신고 접수는 월평균 11건, 포상 실적은 월평균 4건에 지나지 않는 등 효과가 미비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6월부터 신용카드 길거리 모집이나 과다 경품 제공 등 카드 불법 모집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기존보다 5배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제도를 악용해 카드모집인을 협박하는 전문 카파라치가 양산되고, 신고가 급증하면서 카드모집인들의 영업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악성 카파라치 가운데 일부는 현금성 경품을 받고 나서 신고 포상금까지 이중으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원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장은 "무분별한 카드발급, 가계부채 증가, 물가상승 등의 모든 책임이 모집인에게 있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셀렉트의 24번째 공연으로 ‘홀가분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9월 5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며, 어반자카파와 스윗소로우가 참여한다.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1인 2매까지 구입가능하며, 2매 구입 시 4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셀렉트를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정서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오는 9일과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신한카드 Code 9 Day’(이하 코드 9 데이)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Summer X-mas)를 컨셉트로 진행된다. LG트윈스 주말 2연전 동안 빨간색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롤에 맞춰 공연을 펼치며, 야구장 안팎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각종 장식물이 설치된다.1루 내야출입구에는 야구장을 찾은 신한카드 고객들을 위해 'Code 9을 찾아라' 게임존이 설치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의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GREAT 시리즈’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 관련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 일반적으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보통 현금을 지불하거나 캐피탈사의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한다. 그런데 2009년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일시불 결제를 하고 결제대금은 캐피탈사에 할부로 갚아나가는 방식의 카드복합상품이 탄생하면서, 자동차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이 보편화됐다.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에서 카드복합상품 폐지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15만여 명의 고객이 이용해온 이 상품을 갑자기 규제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면에는 자동차판매시장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얽혀있다.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메이커사와 현대캐피탈 등 전속 할부캐피탈사들은 카드복합상품 폐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캐피탈사는 소비자에게 할부금융을 제공하면서 모회사의 자동차판매를 돕도록 자동차메이커사에 계열화되어 있는 회사들이다.복합할부 상품의 구조는 이렇다. 차량을 구매할 예정인 소비자는 상환금액이나 기간 등 할부조건을 상담한 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게 된다. 이때 고객의 카드대금을 캐피탈사가 고객 대신 카드사에 갚아주고, 고객은 캐피탈사에 할부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불필요한 ‘가맹점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이 상품 폐지를 주장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카드론 등의 수수료율을 9월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인하한다.이를 통해 KB국민카드의 카드론 수수료율은 연 6.90%~26.50%에서 연 6.50%~25.80%로 최저 수수료율은 0.40%p, 최고 수수료율은 0.70%p 낮아진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연 7.80%~27.90%에서 연 6.50%~27.40%로 최저 수수료율은 1.30%p, 최고 수수료율은 0.50%p 인하된다.인하된 수수료율은 전산 개발과 고객 안내 등을 거쳐 카드론은 9월 30일,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현금서비스는 10월 31일부터 각각 적용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수수료율 인하가 카드 금융상품 이용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국내저축은행들의2013회계연도잠정결산결과당기순손실이전년동기대비큰폭으로축소됐고연체율및고정이하여신비율도하락하는등재무구조가크게개선된것으로나타났다.6일금감원에따르면지난해6월말현재영업중인87개저축은행의당기순손실은4483억원으로전년동기1조1051억원대비59.4%(6568억원)축소됐다.2013회계연도하반기당기순손실은215억원으로상반기4232억원에비해94.1%(3981억원)개선됐다.4분기당기순이익은238억원으로6년만에흑자전환에성공한것이다.특히18개저축은행은관계형금융및포트폴리오분산등을통해2008년이후6년연속순이익을기록했다.2013회계연도당기순손실축소는부실여신감소등으로대손충당금전입액이크게감소한데따른것으로대손충당금전입액은전년동기1조5420억원대비25.2%(3879억원)줄어든1조1541억원을기록했다.자산규모및소유구조별로는자산1000~5000억원및대주주가개인인저축은행의당기손익이순이익으로전환했다.저축은행들의지난6월말현재총자산은자산운용처부재로자금조달이축소돼현금및예치금,대출금등이감소한영향을받아전년42조8000억원대비14%(6조원)감소한36조8000억원을기록했다.총부채는32조8000억원으로전년39조6000억원대비17.3%(6조9000억원)감소했다.이는저금리기조가지속되면서자산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이'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잔치'에서 복지관 인근 거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말복맞이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 임직원 40여 명이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울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잔치'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KB국민카드 임직원은복지관 인근 거주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말복 맞이 보양식을 제공했다.또한 무료 안과 검진 및 돋보기 지급, KB국민카드 사진 동호회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상황을 설정해 사진으로 남기는 소망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직원 재능 기부 등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다양한 할인 및 적립서비스가 지원되는 ‘도농사랑가족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우선 ‘효애(孝愛)서비스’로 건강즙·견과류를 비롯해가정식반찬·과일도시락 등의 정기배송서비스 이용시 10% 청구할인, 에스원 안심폰 자동이체 시 10% 청구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 ‘생활적립서비스’로 전국 농협판매장·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약국·의료보조기기 매장·농협홍삼매장에서 결제시 10% 적립, 국내 대중교통 및 고속버스·KTX 이용시 5%가 적립된다. ‘생활적립서비스’를 통해 적립된 채움포인트는 부모님이나 자녀 명의의 NH농협카드로 양도 및 사용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세대와 도농간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상품으로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카드”라며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문턱을 낮춘 '미소금융' 대출실적이 크게 증가했다.6일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영세자영업자에 대해 지원 문턱을 낮추는 '미소금융 리모델링 방안'을 본격 실시한 이후 지난달 미소금융 대출실적이 2136건(249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658건(172억6000만원)에 비해 44.7%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1668건(188억6000만원)에 비해서도 32.4% 증가한 수준이다. 자금용도별로 살펴보면 운영자금 대출비중이 전월대비 565건(65억3000만원) 증가했다. 공통상품은 전월대비 554건(67억2000만원) 늘었고, 특성화상품은 86건(6억원) 감소했다.미소금융중앙재단은 지난달 1일부터 미소금융 리모델링 방안을 도입해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문턱을 낮췄다. 지원기준에서 재산·부채규모, 부채비율을 폐지하고 상환능력을 대출심사 기준에 포함했으며, 취급이 미미한 특성화상품 142개는 공통상품(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자금)으로 통합시켰다.미소금융재단은 “미소금융 리모델링을 통해 상품이 자금용도별로 통합되면서 상담이 용이해지고, 창업초기 운영?시설자금 지원이 가능해져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