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가 오는 13일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 01’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작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지향하는 ‘현대카드 뮤직’을 컨셉으로 한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현장에 비치된 뮤직카드를 통해 현대카드 뮤직의 음악과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 01’에서는 ‘레이지본’과 ‘주석’의 개별 공연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비롯해 부산지역의 인디 뮤지션인 ‘DHMP’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화한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의 공연이 부산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국내 안마의자 렌탈 시장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와 제휴를 통해 ‘바디프랜드 신한카드 빅플러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등 렌탈요금을 10%(최고 3만원) 할인해 준다. 발급월 포함 2개월간은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바디프랜드 제품 구매 시 최장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40포인트 적립, 롯데월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안마의자 등 건강용품 렌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선도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외환카드 분사 절차의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노조는 신청서에서 “은행 측은 지금까지 외환카드 분사 문제나 전적 직원의 처우 등 근로조건에 대해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대화하거나 협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은행 측은 직원들이 부실한 하나SK카드와 통합 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 노동조합을 통해 단체교섭을 할 기회마저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특히 “외환은행 경영진은 전적 동의 요구에 불응한 본점 카드 사업본부 직원을 거주지와 무관한 영업점에 발령 내는가 하면 인사발령에 대한 항의표시로 사표를 낸 직원이 나중에 이를 번복해도 그대로 처리하는 등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하나금융은 지난해 말 외환은행으로부터 외환카드 분사 및 하나SK카드와의 통합을 결정했으며,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쑤닝 유니온페이 이사장과 유니온페이 브랜드 최초의 서명형 직불카드 출시와 관련한 제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Unionpay International, 은련카드)와 제휴해 서명형 직불카드와 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까지 출시된 유니온페이 직불카드는 비밀번호 입력 결제 방식으로 국내 고객이 해외에서 사용 시 국내 등록 비밀번호+00(총 6자리)을 입력해야 하고 비밀번호 입력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유니온페이 서명형 직불카드는 전 세계 모든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서명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양사는 차별화된 플래티늄 상품의 개발을 진행해 유니온페이 플래티늄 카드도 출시하기로 했다.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유니온페이 서명형 직불카드와 플래티늄카드 출시 제휴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고민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 신컨텍시스템' 운영개시에 맞춰 '카드고객행복센터'를 찾은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1년여 동안 개발한 ‘카드 신컨텍시스템‘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콜센터용 DW(Data Warehouse)구축, ARS셀프서비스 메뉴확대, 콜센터 전용 상담화면인 ‘상담APP’ 구축 등을 통해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가능하게 하고, 상담이력을 데이터로 축적해 고객별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불만자동감지시스템(Emo-ray)’은 녹취된 콜 전 건을 자동 평가하여 불만 및 문제가 있는 콜을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불만족 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카드고객행복센터’를 찾은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상담원들을 격려하면서 “기존 상담시스템이 고객의 문의만을 받아 처리해주는 수준이었다면, 새로운 시스템은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신한카드의 새로운 도전, Code9’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만들어낸 고객 인사이트 모델 ‘Code 9(코드 나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Code 9’이란 신한카드가 2200만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남녀 각각 9개씩의 소비패턴을 도출해 낸 ‘고객중심’의 상품개발 체계를 말한다. 예를 들어 ‘Rookie(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회 초년생)’, ‘LOEL族(Life of Open mind-Entertainment & Luxury)’, ‘It-Girl(활발한 소비와 대외활동을 하는 젊은 여성)’, ‘Prima Donna(문화, 여가를 즐기는 싱글 라이프 직장인)’ 등이다.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미래를 예측하고, 다양한 고객 유형별로 내재되어 있는 잠재적 니즈를 해결하는 맞춤 상품을 개발해 서비스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지금까지는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보다는 각자 편의에 의해 고객을 분류한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빅데이터를 활
(조세금융신문)올 1분기 전업계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현대, 롯데, 하나SK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신한, KB국민카드 등은 감소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 전업계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5179억원으로 전년동기(462억원) 대비 12.1% 증가했다. 수익부문에서는 가맹점수수료수익 등 카드수익(4조1652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2.2%(911억원) 증가하면서 카드부문 이익(562억원, 2.9%)이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수익은 2조1933억원으로 전년보다 6.1%(1261억원) 늘었다. 비용부문에서는 금리하락 등으로 인하여 자금 조달비용(4579억원)이 558억원(10.9%) 감소했다. 카드사별로는 현대, 롯데, 하나SK카드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해 각각 926억원, 258억원, 15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전년보다 순익이 줄어들면서 각각 1477억원(△129억원), 1150억원(△62억원)을 기록했다.카드 이용실적은 총 145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137조6000억원) 대비 5.7%(7조8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카드구매 실적 중 체크카드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가 해외직구, 백화점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정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직구 및 해외이용 5%,백화점 7%, 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 5% 할인 등을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5%를 할인해준다.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백화점 및 홈쇼핑·인터넷쇼핑몰, 해외직구·해외이용은 월 최대 5천원, 대중교통은 월 최대 1500원까지 할인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각 업종별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등 쇼핑 특화 혜택을 통해 체크카드 고객들이 보다 알뜰한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후속 상품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어디서나 제한 없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베이직(BAZIC)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상품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신용카드 0.7%, 체크카드 0.2% 청구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말(일요일)에는 전월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0.3%가 추가된 1.0%, 체크카드는 0.1%가 추가된 0.3%가 청구할인 된다. 할인혜택은 전월이용금액·이용가맹점· 할인한도 등에 상관없이 제공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SMS휴대폰 바로알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건당 2만원 이상) 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을 담아 복잡한 제한 조건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쉽고 편리하게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는 국내외 다양한 업종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SK 비바(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 상품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이용 금액의 1.5%를 캐시백 해준다. 약 0.5%의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이용카드의 경우 비자, 마스터 등에 제공하는 1%의 해외브랜드 수수료 이외 결제금액의 0.5%를 별도 해외이용 수수료로 부과하고 있다.또한 요식, 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주유, 병원 등 국내 주요 생활업종에서 기본 0.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무료 카드 이용금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모어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0.5%를 추가해 캐시백 해준다.국내외 캐시백 혜택은 전월 실적 25만원 이상, 결제 건당 1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한편 하나SK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해외이용금액의 5%, 월 최대 1만원에서 1만 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인 ‘비바 G 카드’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