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는 평일 이용금액에 따라 주말 이용금액 할인율이 높아지는 ‘롯데 위클리(Weekly)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상품은 모든 가맹점에서 한 주간(월~금요일) 이용한 금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같은 주말(토~일요일)동안 이용한 금액의 2%를 캐시백 해준다. 주간이용금액이 10~20만원일 경우 주말 이용금액의 1%, 5~10만원은 0.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주말 이용금액에 대한 캐시백은 그 다음주 금요일에 지급된다. 이 외에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 시 0.5~3%의 롯데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기본서비스도 제공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위클리 체크카드는 가족카드 실적도 합산 받을 수 있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여유로운 주말에 혜택이 제공되고 할인가맹점을 따로 찾아다닐 필요도 없으며,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가 오는 31일까지체크카드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에서 해피포인트를 각각 두 배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행사 기간 중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에서 신한체크카드로 결제하면서 해피포인트카드를 제시하면 해피포인트카드 적립율 5%의 2배인 10%를 적립해 준다. 같은 기간 시간에 관계없이 신한체크카드 결제고객은 파리바게뜨 ‘목장의 신선한 정통우유식빵’을 20%, 던킨도너츠 던카치노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향후에도 체크카드 고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는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KB국민 고운맘카드’ 회원 초청 산모교실을 개최한다고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 18일과 20일 각각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 대전 성모병원 상지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신·출산 관련 강의와 태교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산모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및 사은품도 제공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고운맘카드 회원은 6월 8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서울 400명, 대전 200명 등 총 600명을 초청한다. 참가 여부는 6월 11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09년부터 고운맘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산모교실 등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사업 위탁 금융기관으로서 보다 많은 산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우체국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2시간 넘게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24일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내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으로 금융거래가 중단됐으며, 오전 7시24분쯤 복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애로 고객들은 예금 입출금, 타은행 이체, 카드 결제, 스마트폰뱅킹은 물론 현금인출기를 통한 예금 인출 등의 거래가 불가능해 불편이 컸다.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금융 시스템을 관리하는 안전행정부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보안취약점 제거작업을 수행한 후 오전 5시에 서비스를 재개했으나, 문자 메시지 발송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인덱스에 에러가 발생했다"며 ”이번 장애로 인한 피해고객 발생시에는 사전에 가입해놓은 전자금융거래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셀렉트’의 22번째 공연으로 ‘The Voice’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인 김범수, 신용재, 윤종신, 휘성이 출연하며 서울뿐 아니라 대구에서도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며,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공연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대구 공연은 6월 28일에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국민들에게 ‘힐링’을 주제로 한 공연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4명의 특색 있는 발라드 가수를 통해 지친 도시인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는 결제기능은 물론 롯데그룹사가 제공하는 쿠폰과 이벤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롯데카드 클러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세부적으로 알뜰쿠폰 메뉴에서는 롯데카드 및 롯데그룹사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결제서비스인 ‘My Wallet’ 메뉴를 이용하면 앱카드 결제와 포인트 적립, 할인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롯데그룹사 소식과 이벤트, 롯데 브랜드의 앱과 연동되는 Family Link, 캐시비 충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사용자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롯데매장의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클러치는 롯데카드·롯데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비회원은 앱을 통해 롯데카드 혹은 롯데멤버스 회원으로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앱카드 결제서비스는 내달 15일부터 제공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클러치는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편리한 적립과 할인, 사용자가 체감하는 혜택 등을 두루 갖춘 서비스”라며 “향후 롯데카드 클러치를 이용자의 편리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도울 수 있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내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할을 승인하면서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합병이 카드업계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 회사가 합병을 할 경우 시장점유율이 8%에 달해 단숨에 업계 중위권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하지만 외환은행 노조가 합병 반대 시위를 강하게 하고 있고, 하나SK카드 노조 역시 임단협과 관련해 시위를 하고 있어 합병까지는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외환은행의 카드 분사 예비 인가를 내줬다. 금융위는 이후 외환은행과 외환카드의 전산시스템 완전 분리 등 법적·물적 요건이 충족되면 오는 6월 말 본인가를 해줄 계획이다.하나금융은 7월 초 외환카드 독립법인 출범을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태로, 외환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하나SK카드와 연내 합병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하나SK카드는 자본금 5900억원에 자산 3조2000억원, 외환카드는 자본금 6400억원에 자산 2조6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두 카드사가 통합하게 되면 자본금 1조2300억원, 자산 5조8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하게 된다. 시장 점유율도 중위권인 7~8%대로 상승하게 된다.그러나 현재 양사 노조가 각기 다른 사안으로 시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오른쪽)과 마스타카드코리아 최동천 사장이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마스타카드 빅데이터 전략적 협력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마스터카드와 ‘빅데이터 전략적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양사가 추진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거래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 ‘고객 -가맹점 - 카드사’ 간 최적화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형식이다.이 플랫폼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Card-Linked Offer(이하 CLO)를 한국 환경에 최적화하려는 시도다. 신한카드는 5월부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마스터카드 월드와이드 산하 전문 컨설팅 조직인 마스터카드 어드바이저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이 외에 양사는 빅데이터 관련 업무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사간 협력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체결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제고시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마스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가 국내 카드시장에서 빅데이터를 선도해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사회 공헌 활동 1만 시간 달성 기념'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1만 시간 달성 기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 ‘사회공헌 집중 실천기간’ 중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시간에 맞춰 KB국민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것이다.두 달 간 KB국민카드는 ‘사랑 나눔 헌혈 행사’,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직업 체험 테마파크 나들이’, ‘직원 및 직원 가족 사랑의 빵 나눔’, ‘신입사원 장애인들과 봄 나들이’, ‘카드모집인 어르신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필리핀 남부 다바오 인근 지역의 학업 중단 청소년 등 저개발 국가의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지난 두 달간 보여 준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되어 뜻 깊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희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 노동조합이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저녁 세종로 금융위 앞에서 ‘외환카드 분사승인 중단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17. 합의서와 대국민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하나지주의 통합작업을 중단시키고, 외환은행 독립경영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