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데이터 센터 (조세금융신문) 삼성카드는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홈페이지 접속이 25일 오전 8시 현재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홈페이지의 일부 서비스와 모바일 홈페이지는 아직 점검 중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2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ㆍ현금자동지급기(CD)를 정상화했으며, 23일에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던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와 카드 결제 후 제공되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복구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려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빠른 시간 내에 나머지 서비스도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6월 30일까지 국세/지방세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6/10개월 슬림(부분 무이자)할부 서비스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세는 인터넷(금융결제원 카드로택스, www.cardrotax.or.kr)을 통해서, 또는 인근 세무서를 방문해서 납부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방세는 인터넷(안전행정부 : www.wetax.go.kr,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 www.giro.or.kr, 서울시 : etax.seoul.go.kr, 부산시 : etax.busan.go.kr)을 통해, 은행 ATM이나 CD기, 혹은 서울, 부산시 등 전국 27개 지자체 ARS 등을 통해 납부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부산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슬림할부 6개월은 1개월차만, 10개월은 1, 2개월차만 고객이 이자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행사기간 동안 신한BC와 법인카드를 제외한 모든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단, 국세는 카드납부 시 1%의 고객부담수수료가 발생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반기 중 국세/지방세를 납부해야 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
(조세금융신문) 국내 전업 카드사들이 올해 국민ㆍ농협ㆍ롯데카드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고객이탈과 경기침체로 인한 영업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직원 1인당 생산성이 20% 가량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카드가 지난해 직원 1인당 생산성이 2012년에 비해 무려 60% 가까이 하락했다.KB국민카드가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1인당 생산성이 2억7천9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SK카드는 1인당 생산성이 1천700만 원에 불과해 꼴치를 차지했다.신용카드업계와 CEO스코어에 따르면 비씨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의 평균 1인당 생산성은 1억3천900만 원으로 조사됐다. 7개 카드사의 전체 직원수는 1만2천95명, 순이익은 1조6천818억 원으로 직원 1인당 1억3천900만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전업 카드사 중 삼성카드는 직원 1인당 생산성이 2012년 대비 58.5% 감소해 가장 많이 하락했다. 삼성카드의 생산성이 떨어진 것은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카드는 2012년에 에버랜드 지분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이 7천400억 대에 달했지만 2013년에는 이 같은 요인이 사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김근수,여신금융협회회장)와사회연대은행(이사장김성수)은4월 23일오후2시사회연대은행에서저소득·저신용취약계층의창업및자립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가취약계층자립지원기금15억원을출연하고,사회연대은행은저소득·저신용취약계층및영세자영업자자립지원과관련된제반업무를수행한다.금번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에서추진하는취약계층자립지원사업은▲창업및경영개선자금지원▲자립·자활프로그램운영복지시설지원▲재무설계교육및부채상담등으로구성 등 이다.①창업및경영개선자금지원저소득·저신용취약계층의경제적자립유도및생활안정도모를위한창업자금등지원으로신규일자리창출뿐만아니라,기존영세자영업자지원을통한일자리유지로채무불이행자로전락될가능성을사전에차단하고자 하며,최저생계비기준200%이하(4인가족기준월소득326만원이내)의소득계층중신용등급7등급이하인저신용자를대상으로지원하고경영컨설팅등사후관리를제공하는사업이다.②자립·자활프로그램운영복지시설지원취약계층자립지원복지시설들을대상으로프로그램공모를통해다양한형태의자립지원모델기반을마련함으로써그들이사회구성원으로서성공적인정착이가능하도록유도하고자함이다.또한 미혼양육모,장애인,보육시설퇴소자,알콜중독자등다양한취약계층에맞춤형자립지원프로그램을지원함으로써그들의안정적인사
(조세금융신문) 삼성카드는 지난 20일 발생한 삼성 SDS 과천 전산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온라인 결제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삼성카드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던 온라인 결제와 카드 결제 후 제공되는 문자알림 서비스가 복구했다고 밝혔다.다만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인인증서 사용과 삼성 앱카드 결제 서비스는 아직 복구 중이다.삼성카드는 이번 화재로 인해 서비스에 제한을 받았던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개월 요금을 면제할 계획이다.한편 금융감독원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카드사에 대한 제재 절차를 검토 중이다.
신한카드 조성하 부사장(왼쪽)이 NTT DATA 이와모토 토시오 사장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조세금융신문) 신용카드사들이 저렴한 연회비와 국부 유출이 없는 장점을 내세운 국내 해외겸용카드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제결제카드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2일 일본 NTT DATA의 가맹점 네트워크에서 신한 국내전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TT DATA는 일본 NTT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매출 14조원에 직원 6만 명, 대형 가맹점 1300개 및 일반가맹점 70만개의 네트워크를 보유, 일본 내 가맹점 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의 국내전용카드 고객(신용, 체크, 법인카드 포함)은 이르면 9월경부터 해외 브랜드 수수료(사용액의 약 1%) 부담 없이 일본 내 NTT DATA의 카드 결제 네트워크에 접속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카드를 쓸 수 있다. 또 국내전용카드는 해외겸용카드에 비해 연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주로 일본으로 여행, 출장 등을 가는 고객은 신한카드의 국내전용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여신금융협회는22일임시총회를개최하여이기연(李基淵)前금융감독원부원장보를신임부회장으로선임했다고밝혔다. 이기연부회장의임기는3년이며,22일부터공식업무에들어간다.이부회장은1958년전라남도영광출생으로인성고(광주)와연세대법학과를졸업하였고,1986년한국은행에입행한뒤금감원에서법무실장,소비자서비스국장,총무국장등을역임하며금융관련업무를하여왔다.최근에는금감원은행·중소서민감독담당임원을역임,우리업계에대한전문성이높아당면한핵심과제에보다효과적이고적극적으로대응함으로써업계의소통과발전에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이용에 불편을 끼친고객들에게 사과했다. 현재 제한되고 있는 서비스▲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 총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4개 금융기관(기업, 광주, 동부저축, 삼성증권) 제휴 체크카드 이용▲ 총 27개 ATM/CD기중 1개 금융기관(기업은행)에서의 현금서비스 이용 ▲ 카드 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이다. 현재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제한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스템 장애로 인한 고객 및 결제 정보 유실/유출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은"전산센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화재 발생 즉시 IT전문 검사역 4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였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화재현장 상황과 금융회사의 서비스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
(광주=조세금융신문) 새마을금고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박문기)는18일광주서구라페스타루시아홀에서새마을금고중앙회신종백회장을비롯한106개새마을금고이사장,실무책임자등230여명이참석한가운데경영평가대회를개최했다.지난2004년부터실시된경영평가대회는전년도경영실적을평가하고우수금고에대한포상과격려차원에서매년개최되고있다.이날경영평가대회에서는금남•서양•대흥새마을금고가경영우수금고로선정되는영예를안았고,새마을금고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는윤리경영실천방안결의문을채택하기도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광주전남본부관계자는"올해에도새마을금고는지역밀착형서민금융기관의강점을살려지역민들에게직접피부에와닿는경영을하겠다"고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최근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아주캐피탈의 올해 실적 향상과 건전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대신증권은 아주캐피탈에 대해 실적과 건전성에 대한 기대감과 배당 매력, 풍부한 거래량 등으로 밸류에이션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00원을 제시했다.김한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아주저축은행, 아주IB투자 등 자회사의 흑자실현과 저축은행 이익변동성 축소로 건전성지표가 안전화 됐다”며 “이익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올해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4.2%로 지난해 2.7%에서 1.5%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건전성 지표이 하향 안정화된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지난해 별도기준 실질 부실채권(NPL)비율 4.3%, 연체율 4.0%를 기록했고 자회사 대손 부담으로 연결 대손비용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별도기준으로는 하락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건전성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건전성관리 중심의 보수적 성장기조가 마무리되면 2015년에는 양질이 동시에 개선된 실적 시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김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5%를 기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