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 신용카드업계가 국민·농협·롯데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 대란으로 인한 신뢰하락으로 영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수익성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업계 카드사 중 삼성카드가 지난해 순이익이 60% 이상 감소해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카드업계와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카드는 순이익이 7천386억 원에서 2천733억 원으로 무려 63%나 줄어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영업수익도 3조7천487억 원에서 2조9천248억 원으로 22%나 감소했다.또 카드수익 중 할부카드 수수료가 같은 기간 5천650억 원에서 3천254억 원으로 크게 감소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삼성카드는 2012년 에버랜드 주식 17%를 KCC에 매각하면서 생긴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던 탓에 지난해 순이익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었다. 이를 제외하고 비교할 경우 지난해 순익은 전년에 비해 8% 감소했다.현대카드는 순이익이 1천913억 원에서 1천632억 원으로 15% 감소했다. 이어 신한카드는 7천497억 원에서 6천580억 원으로 12% 줄었고, 롯데카드는 1천623억 원에서 1천462억 원으로 9% 감소했다.반면, KB국민카드는 2천911억 원에서 3천848억 원으
(조세금융신문) ◇ 승진 【부장】 ▲IT기획부 윤영수 ▲정보보호부 이동욱 【지점장】 ▲청주지점 조재호 ▲천안지점 김영손 ◇ 이동 【부장】 ▲국제사업부 장용일 ▲체크카드사업부 김우일 ▲마케팅기획부 정하진 ▲전략가맹점부 김덕홍 ▲VIP마케팅부 전영산 ▲컨버전스추진부 변기호 ▲생활서비스부 이창권 ▲채권관리운영부 오영룡 ▲HR부 이몽호 ▲총무부 권순형 ▲소비자보호부 한용석 ▲정보개발부 김영찬 【실장】 ▲홍보실 박기용 ▲비서실 박성수 【지점장】 ▲영업부 임익환 ▲강남지점 이향묵 ▲마포지점 김재천 ▲대전지점 조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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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이달부터 카드사를 비롯한 여신전문금융사의 전화영업이 사전 동의를 받은 경우에 한해서만 1일 1회로 제한된다. 그 외에는 원칙적으로 전화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1일 여신금융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비대면 카드영업 가이드라인'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전화영업을 할 경우에는 △소속회사 △통화자 △통화목적 △통화지속 여부를 고객에게 사전 안내해야 하며 내역 또한 기록·관리해야 한다. 다만, 기존 계약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와 해당 고객의 부재, 고객의 전화 통화 요구 때는 제한되지 않는다. 이는 문자와 이메일 등 비대면 영업에도 비슷하게 이뤄지며 캐피탈사 등 카드사를 제외한 나머지 여신전문금융사에도 동일한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비대면 영업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여신전문금융업권에 대한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올해 초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에서 또다시 고객정보가 새나간 것으로 드러나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롯데카드를 대상으로 2차 유출 정황 등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인 결과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에서 17만5000여명의 고객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국민카드에서 가맹점주 14만명의 성명, 전화번호 등 식별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 KB국민카드는 추가유출이 확인됨에 따라 피해 가맹점주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이메일이나 서면으로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 고객정보 유출 조회란에 추가 유출 사항을 포함시킬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현재 유출된 정보도 고객의 중요한 개인정보이지만 금융거래에 악용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농협카드의 경우 기존 정보유출 피해를 본 고객 3만5000여명의 개인정보 항목이 2~3개 더 새나갔다.농협카드 관계자는 “추가 유출된 정보를 홈페이지에 조회란에 포함시키고 개인 통보에 대해서는 안정행정부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융당국은 국민카드와 농협카드에 자사 홈페이지 정
(조세금융신문) 2014년 3월 19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The 2014 CARTES Asian SESAMES Awards" 시상식에서 BC카드가 아시아의 정상에 우뚝 올라섰다. BC카드는 이번 진행된 CARTES Asia 2014의 「Advanced Payment & Mobile Money」부문에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카드 플랫폼을 출품하였으며, 유수의 해외 기업들의 상품/서비스를 제치고 최종 Winner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 www.bccard.com)는 홍콩에서 진행된 CARTES Asia 2014에서 자사의 모바일카드 플랫폼이 최종 Winner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CARTES는 1985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이래 보안 및 결제분야와 관련되어 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로 성장해 왔으며, 2010년 이후 아시아 및 북미지역에서도 별도의 전시회를 진행 중에 있다. 2014년 홍콩에서 개최된 CARTES Asia 2014에는(2014.3.19~20) 카드 제조, 결제, 보안, 모바일결제 등 지불결제사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18개 기업에서 「Advanced Payment & Mobile Money
삼성카드는 봄을 맞아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봄맞이 차량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 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전국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 제시하면 할인 및 무료 점검 혜택이 제공된다. 차량점검시 엔진오일 1만 5000원 할인 및 에어컨/히터 항균필터 교환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확인 등 22가지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삼성카드로 스피드메이트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선착순 2000명에게 와이퍼 교환 모바일 쿠폰을 발송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고객분들의 안전한 봄 나들이를 위하여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SK카드는 체크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봄맞이 체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에서 ‘봄맞이 체크카드 이벤트’에 응모한 후 내달 30일까지 누적금액으로 300만원에서 600만원 미만 사용고객에게 자외선 차단 그늘막 텐트와 휴대용 자석체스 게임세트 등을 증정한다. 600만원에서 1000만원 미만 사용고객에는 자석체스 게임세트와 휴대용 포터블 스피커 등을, 최대 20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커피메이커, 캠핑용 테이블 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5월 31일까지 LG전자 매장에서(온라인, 백화점, 할인점 제외) 100만원 이상 하나SK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PC제품 구입시에는 6만~8만원, 그 외 제품에는 3만원을 현금으로 캐시백 해준다. 이 밖에 3월 한 달 동안 하나SK카드 ‘겟모어 앱’에 신규가입하고 소지한 학생증 체크카드를 1회만 사용해도 CU편의점 1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과 전국의 카드모집인 등 500여 명은 12일 전국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주하 농협은행장, 신응환 농협카드사장, 카드모집인 등 100여 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농협 쌀 2t(20kg, 100포)와 농협 홍삼액 2,000포를 전달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전국 농협카드 영업소 소속 직원들과 카드모집인 400여 명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장애인복지관, 대전 사회종합복지관 등 영업소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쌀을 전달하고, 청소, 급식봉사, 어르신 목욕 도움 등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날 “농협카드 영업정지기간 동안 카드모집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서줘 정말 고맙다”며, “이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이른 시일 안에 농협카드가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해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모집인들은 영업정지 기간에도 정기적으로 카드 관련 업무교육을 받고 있으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익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공익기금 등을 바탕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