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앞줄 좌에서 5번째가 김영록 회장)는 9일 지방회관 회의실에서 일본 시코쿠세리사회와 제19차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광주세무사회에서는 김영록 회장 및 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측에서는 츠츠이 신지 회장을 기요타 아키히로 부회장, 오우치 토모타카 전문이사, 하마사키 토모지 총무부장, 오다니 마유미 홍보부장, 사카이 케이지 정보화대책부장, 마츠오카 노부아키 일세련국제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세무사회측은 ▲ 기업형태간(개인기업 VS 법인기업) 기업주의 사업소득 관련 세금을 납부한 후 가처분소득 크기에 대하여, 일본측은 ▲ 사회보장․조세번호제도에 대하여 질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와 예술의 도시 광주에서 제19차 국제교류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광주지방세무사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작년 10월 1일에 준공한 당회의 신축건물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생각한다”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광주지방세무사회와 시코쿠세리사회 간의 국제교류간담회는 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청년세무사의 창업과 안정을 돕는 ‘청년세무사학교’를 이달 개교한다.세무사고시회는 또 명의대여‧덤핑 등 세무업계의 고질적 병폐를 없애기 위한 취지로 원로세무사와 청년세무사를 연결시켜 상호 윈윈하는 ‘명예세무사승계제’도 함께 시범실시할 예정이다.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제1기 청년세무사학교’의 개교식을 오는 11월 11~12일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안암동 고려대 캠퍼스 내)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세무사고시회가 개교하는 ‘청년세무사학교’는 청년세무사들이 창업과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청년세무사학교에서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 및 선배세무사가 사무실 및 고객관리기법, 세무사 실무, 컨설팅 실무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대상은 미개업 세무사와 5년차 미만 개업세무사 115명이다.세무사고시회는 이와 함께 이번 청년세무사학교에서명의대여, 덤핑, 고객확보난 및 직원인력난 등 세무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소하기 위해 ‘명예세무사승계제’도 시범실시할 예정이다.‘명예세무사승계제’는청년세무사의 열정과 정보력과원로세무사의 안정된 사업기반과 노하우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웅)은 지난 7일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탁구동호회(회장 이동신 조사2국장) 회원 등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제6회 중부지방국세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중부청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강원도·의정부·포천 등을 비롯해 총 17개 팀이 참여했으며, 특히 역대 최대 13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김재웅 중부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탁구동호회는 중부청내 동호회 중 가장 활성화된 동호회 중 하나이며, 탁구대회가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대회 결과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납세자보호담당관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됐다.또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탁구공 많이 넣기 대회에서는 10개 중 6개를 성공한 성남세무서 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속초세무서 이영 조사관 외 9명에게 영화관람권이 수여됐다.중부청 관계자는 “경기를 마무리한 선수들이 모처럼 땀을 흘리며 동료애를 다졌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면서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납세자연맹은 정부가 입법 추진 중인‘외무세무조정제’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5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납세자연맹은 "정부의 입법은 대법원의 판단을 무시한 행위"라며 "세무조정계산서 외부작성 강제제도를 폐지하고 필요한 사람만 세무대리인에게 세무조정을 맡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는 1969년부터 46년 동안 일정규모 이상의 매출액이 있는 사업자가 소득세나 법인세를 신고할 때 세무사의 도장이 찍힌 ‘세무조정계산서’를 첨부토록 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신고 무신고로 분류하여 ‘무신고 가산세’를 부과 받게 된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8월20일 법령(시행령) 조항에 대해 무효판결을 내린바 있다. 무효판결을 내린 이유는 세무조정계산서는 납세자 스스로 작성할 수 있고, 납세의무자가 세무 관련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체 내부에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외부전문가에게 세무조정계산서의 작성을 맡길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행 ‘강제외부세무조정제도’는 납세의무자 스스로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할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므로 납세자의 재산권이 침해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대한 내용을 시행령에서 규정한 것은 모법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내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오는 18일(수)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상제리제센터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채룡 회장 취임과 함께 올해 회무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무사석박사회는 세무사업계 발전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일시:2015년 11월 18일(수) 오후 6시 ▲장소:강남구 테헤란로 406, 상제리제센타 지하 1층 피에스타 귀족 ,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 ▲전화:(02)501-700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지난 5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게임분야 기업의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격한 게임시장의 급격한 성장 및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IT 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시장으로 인해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게임산업을 둘러싼 회계 및 세무 환경도 더욱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관련 기업들이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삼정KPMG는세미나에서 해당 산업의 실무자들이 빈번하게 접하는 회계 및 세무 이슈는 물론 국내 게임사의 해외진출에 따른 외국환거래 문제,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 등의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게임산업 진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해외 사례 소개 등 업계의 공통 이슈에 대한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 시간도 마련됐다.삼정KPMG 정보통신미디어산업본부장인 염승훈 전무는 “글로벌 게임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관련해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된 논의는 세미나에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회장 마츠바라 히로아키)와 국세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부회에서 정범식 회장을 비롯한 중부회 이사진이 참석하고, 구주북부세리사회는 마츠바라 히로아키 회장을 비롯해 14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또한 만찬행사에는 구종태, 신광순 중부회 고문과 김종식 전임부회장이 합류해 일본 측 방문단을 환영했다.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문화를 비롯한 경제·조세제도 등 여러 면에서 양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1994년 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상호방문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는 등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강조하고 양국의 역대회장과 집행부 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정 회장은 “금년은 한·일 양국의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최근 정치적으로는 한·일 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해오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는 정치적 상황을 벗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11월 6일 제1차 중소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중소기업 조세지원 도서 집필 및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한다.한국세무사회는 또 이날 회의에서 방호탁 중소기업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선임된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상견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다음은 중소기업위원회 명단.▲위원장 : 방호탁▲서울위원장 : 이종탁▲중부위원장 : 최훈▲부산위원장 : 박재우▲대구위원장 : 이전호▲광주위원장 : 정성균▲대전위원장 : 전기정▲상임위원 : 장기락, 여지윤, 임금숙, 권오정, 송이종, 정윤수, 최대영, 박종한, 정호경, 황재갑, 고준석, 김수철, 정병철, 이은종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3일 개최한 글로벌 인사관리 및 해외주재원 세무관리 세미나에서는해외주재원을 파견하는 기업의 세무 및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세무관리 이슈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다.이날 세미나에서서민수 이사는 ‘해외주재원 라이프 싸이클(Life Cycle)에 따른 세무관리의 필요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회사 및 해외주재원의 세무신고 의무 준수와 관련해 파견비용 부담 방식과 해외주재원의 소득세 신고, 가산세 발생 우려, 회사 브랜드 이미지 등의 측면에서 세무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서 이사는 특히 파견계획(planning), 부임 전(pre-Departure), 파견 중(During Assignment), 귀임 시(Repatriation) 등 해외주재원의 라이프 싸이클을 고려해 해당 단계별 세무관리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실행 사례를 소개했다.서 이사에 따르면, 파견계획단계에서는 해외주재원 파견비용에 대한 에산 설정 및 Payroll 이관 이슈를 검토하고 파견기간 및 형태에 따른 Tax Planning 및 Consulting, Tax Cost 추정 등이 필요하다.그 경우 추가 세무 비용 등 예측하지 못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딜로이트 안진이 주최한 '글로벌 인사관리 및 해외주재원 세무관리 세미나'가3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준 상무가 '글로벌 인사관리 동향 및 인사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