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장지인)은 6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협회 및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ASB) 서정우 위원을 초청하여 보험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IFRS 4 보험계약 2단계 회계기준에 대한 IASB의 최근 논의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장지인 회계기준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그간 한국이 제안한 Fresh-start(전환일의 할인율을 최초 적용 할인율로 간주하는 방안)가 9월 IASB 회의에서 많은 부분 수용되고 보험업의 IFRS 9 ‘금융상품’의 적용 연기가 잠정결정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한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보험회계기준이 제정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서정우 위원은 “IFRS 4 보험계약 2단계 회계기준에 대한 IASB의 잠정결정 사항들을 설명하고 2단계 기준에 대한 주요 결정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최종 기준은 '내년 중 발표되어 오는 2020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보험업계의 준비상황을 묻는 질문에 현재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의 선임직 부회장에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이 임명됐다.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6일 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세무사회는 지난 6월 30일 개최된 제53회 정기총회에서 기존의 선출직 2명, 선임직 1명, 상근직 1명의 4인 부회장 체제를 선임직 부회장이 1인 늘어난 5인 부회장 제도로 개정하는 회칙을 의결한 바 있다.개정 회칙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이번에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을 신임 선임직 부회장으로 임명한 것이다.김광철 신임 부회장은 국세청 조사국,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제3대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 성취를 위해 일조한 바 있다.김 신임 부회장은 “3년간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신장을 위한 회무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임명된 김광철 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까지 2년이다.김광철 신임 부회장 약력▲53년 전남 장성 ▲인천교대, 고려대 대학원 ▲국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롯데면세점은 6일 정부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확대 계획에 발맞춰 행사 참여 브랜드를 늘리고 할인율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명품잡화, 시계·보석, 악세서리, 화장품·향수 등 전 품목 중 198개 브랜드로 확대하고 가격도 최대 80%까지 낮추기로 했다.할인 대상에는 제냐, 발렌시아가, 토리버치 등 해외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는 물론 85개 수입·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포함된다. 평균 할인율은 30~50%이며, 일부 상품은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브랜드 세일은 10월 31일까지, 재고 소진 시 종료) 더불어 11일까지 400달러 이상 내국인 구매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만원권도 제공한다.롯데면세점은 백화점, 마트 등 그룹 계열사들과 동시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확대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 유통 서비스 계열사가 앞장서 소비 진작을 앞당기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대행 송동복)는 10월 6일 오전 7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1회 조찬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이사가 ‘강윤선의 행복 그리고 열정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한편, 세무법인협회는 매달 둘째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조찬포럼에서 세무업계의 이슈 및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각종 강연을 마련해 세무법인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서정현 편집장) 이용섭 前 국회의원은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사회양극화와 이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성장률 수치중심의 성장정책에서 사람중심의 행복경제로 경제틀을 바꿔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 “정부가 법인세율을 내린 것이 잘못된 결정이었음에도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2%에서 25%로 다시 올리게 되면 세금의 속성상 조세마찰을 가져올 수 있다”며 “아울러 OECD 평균 세율 23%보다 높아져 투자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국제적인 법인세율 인하 추세와 궤를 달리한다는 비판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명목세율을 올리지 않으면서 법인세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여야 정치권이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그 해법으로 실제 세금을 내는 비율인 실효세율 인상을 먼저 추진하고, 그래도 세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추가로 명목세율 인상을 검토하는 ‘先실효세율인상 後명목세율 검토방안’을 제안했다.Q_ 최근 세수부족이 이어지면서 법인세 인상 주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최근 실제로 세금을 내는 비율인 실효세율인상을 먼저 추진하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오는 10월 7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10층 본사에서 ‘제 2 회 Culture Entertainment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고도화되는 문화컨텐츠 산업의 회계환경에서 재무담당자의 전문지식 향상 및 이슈 공유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문화컨텐츠 산업의 회계 및 세무 이슈사항은 물론 이전가격과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첫 시간에는 삼정KPMG 양승열 부대표가 최근 산업 동향을 소개하며, 이어 삼정KPMG 박성배 상무와 이찬기 전무가 ‘Culture Entertainment 산업의 회계처리’와 ‘Culture Entertainment 산업의 세무이슈’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또, 강길원 삼정KPMG 상무가 ‘Culture Entertainment 회사의 해외진출에 따른 TP 이슈 및 전략’에 대해, 김시범 교수(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이 ‘중국시장 “독이 든 성배”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삼정KPMG 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 총괄리더인 양승열 부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진출 전략수립 등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향상, 동종 업계와의 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 8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권 PB와 주요 기업 세무책임자 및 자산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시행에 따른 해외자산 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1일 정부가 밝힌 ‘미신고 역외소득 및 재산 자진신고제도 시행’ 에 따라 기업 및 자산가들이 실무적으로 당면하는 현안과 이슈를 점검하고, 해외자산의 전반적 세무관리에 대한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이정희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나리 회계사가 미국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제도에 대한 설명을, 최재석 상무가 한국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를, 김희술 상무가 해외자산 세무관리를 각각 발표한다. 이정희 대표는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이미 미국과 OECD국가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된 바 있는 자진신고제도가 한시적으로 시행됨으로써 미신고 해외소득과 재산에 대해 자진신고의 길이 열렸고, 이와 함께 해외자산의 전반적 세무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시점에서 관련 자산가들에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해마다 명절과 연말연시는 물론 평소에도 음악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이 올해 추석에도 외로운 이웃과 만나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서울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종탁 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음악봉사 동아리인 폰콰이어와 함께 찾아 송파구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성금과 요양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공연을 펼쳤다.이날 봉사에서는 색소폰동아리의 연주와 함께 노래․고전춤 등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한가위를 앞둔 100여 노인들을 위로했다.이 부회장은 특히 이날 요양원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을 모두 그가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종탁 부회장은 이어9월 21일과 22일에는 이틀에 걸쳐 서초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세금과 절세’를 주제로 무료 세무특강을 실시했다.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서 지난 9월 14일에는 강동노인복지센터에서도 세무상담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이처럼 이종탁 부회장은 매월 1~2회 서울과 경기지역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음악 봉사와 함께 세무특강과 세무상담을
(조세금융신문=서정현 편집장) 이용섭 前 국회의원은 세금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다. 정부에서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세제실장, 세금불복업무를 처리하는 조세심판원장 그리고 관세청장, 국세청장까지 섭렵했다. 그 후 지방세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자치부장관까지 역임했고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세법을 담당하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으니 세금에 관한 중요보직은 모두 거쳤다고 봐야 한다.그를 소개할 때 흔히 ‘다양한 국정경험, 경제 및 정책전문성,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성 그리고 국회인사청문회를 3번이나 통과한 도덕성을 갖추었다’고들 한다.이 前 국회의원을 만나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여정과 ‘쉼’을 통한 성장통 그리고 향후 일정과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대담 : 김종상본지발행인, 정리 : 서정현 편집장)다음은 일문일답Q_ 최근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이곳저곳에서 강의하고 산에도 가고 그동안 바빠서 못 만났던 분들 만나 정담도 나누고 있다. 공직에 있을 때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Q_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도 하고 국회의원직도 사퇴하였다.
◇ 서기관 승진(‘15.9.25.자)▲ 행정실 행정팀장 김병철 사무관▷68년생 ▷전북 정읍 ▷정읍고 ▷전주대 법학과 ▷중국 동북재경대 경제학석사 ▷7급 공채 ▷재경부 국민생활국·국고국·금융정책국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종합민원실 ▷기획예산처 예산실·혁신인사기획관실 ▷중국 동북재경대 교육파견 ▷조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실 조정팀장·행정팀장▲ 행정실 기획팀장 최영준 사무관▷74년생 ▷경북 구미 ▷대구 성광고 ▷성균관대 법학과 ▷사시 45회 ▷5급 특채 ▷조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실 조정팀장▲ 1심판부 1조사관실 김천희 사무관▷67년생 ▷경북 상주 ▷중대부고 ▷동국대 행정학과 ▷7급 공채 ▷재경부 금융정책국·국고국·정책조정국 ▷재경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조세지출예산과 ▷조세심판원 조사관실 ◇ 행정사무관 승진(‘15.9.25.자)▲ 6심판부 12조사관실 오대근 주무관▷75년생 ▷전남 광주 ▷고려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서울시립대 세무학 석사▷7급공채 ▷국세청(반포·역삼·금천세무서 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실 ▲ 6심판부 13조사관실 조동민 주무관▷77년생 ▷경남 산청 ▷창원중앙고 ▷세무대학 ▷방통대 경영학과 ▷(네)로테르담대 회계학 석사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