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공주세무서(서장 현석)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주시 반포면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효심의 집’을 방문해 나눔과 섬김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공주세무서 기타동호회의 기타연주와 지역가수 조형근씨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효심의 집 관계자는 “물질적인 지원도 고맙지만 3년째 세무서 직원들이 와서 외로운 노인분들과 함께 해 주어 더욱 뜻 깊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현석 공주세무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도 전달하면서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한 것이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장지인)은 .22일 은행연합회에서 ‘금융 및 보험 관련 IFRS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은행, 보험사, 회계법인, 관련협회, 금융감독원 및 금융위원회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장지인 회계기준원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기준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하고 원활한 기준서 적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먀 “새로운 회계기준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충분한 준비와 시간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할 것”을 기업의 경영진에 당부했다.또 박세환 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새로운 금융상품 기준서와 보험 기준서의 주요내용과 이 새로운 기준서가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그는 “금융상품 기준서에서는 기대신용손실 모형 도입으로 기준서 도입 초기 손실충당금 증가가 예상되며, 위험관리 및 회계시스템 변경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보험 기준서에서는 보험사의 경제적 실질을 충실히 표시하기 위해 보험부채를 현행가치로 평가하여, 고금리 보장 상품에 대한 보험부채 규모 증가로 사업전략 및 보험영업 전반에 매우 큰 영향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세계 150여 개국의 회원사로 구성된 딜로이트가 지난 5월 31일 마감한 2015 회계연도에 글로벌 네트워크 전체 매출 35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는지난해 대비 7.6% 성장한 것으로 주요사업, 산업분야 및 지역별로 균형 잡힌 성장을 기록했다는 게 딜로이트의 설명이다.딜로이트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은 비즈니스 혁신, 디지털 전환,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및 위기관리 등 신규성장 분야에서 선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감사, 기업리스크자문, 재무자문, 세무법무, 경영자문 등 분야를 넘나드는 경계 없는 서비스(multidisciplinary model) 제공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결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고객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던 데 따른 것이다. 딜로이트는 특히감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총 5억 달러를 투자해 업계 및 자본시장 내에서 최고의 신뢰를 받는 전문가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규제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감사 서비스의 스탠더드 확립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딜로이트는 이와 함께2015 회계연도에 전문직 채용을 15% 늘려 6만2000여 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회의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보급률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6일 현재 전체 회원 1만1072명 중 5543명이 ‘세무사랑2’를 사용하고 있어 보금률이 50.06%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랑2’의 보급률은 지난해 8월말 40%를 넘어선 이후 약 1년만에 50%를 넘어섰다.지방회별 보급률을 보면, 대전세무사회가 소속회원 637명 중 483명이 사용하고 있어보급률75.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부산세무사회(58.3%), 광주세무사회(56.4%) 순이었다.서울세무사회는40.5%로 가장 보급률이 낮았지만, 집계 이래 처음으로40%의 점유율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세무사랑2’의보급률이 50%를넘어선 것은적극적인 홍보와 프로그램 자체의 우수성, 이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한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이용자 증가가 빠르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세무사회의 분석.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세무사랑2의 보급률 50% 돌파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회원들에게 약속드린 바와 같이 세무사랑2를 시키는 세무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하반기 첫 교육으로 ‘회원 컨설팅 직무능력 배양교육’을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종로5가 소재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실시했다.세무사고시회가 지난 1월 실시한 3대 핵심직무 컨설팅 교육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 직무능력 배양교육에는 500여 명 이상의 세무사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첫째날인 21일에는 박주송 변호사가 ‘부동산신탁을 통한 절세비법’에 대해 강의하며, 이어 정영화 세무사가 ‘비사업용토지 절세비법 심화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이어 이튿날인 22일에는 백길현 세무사가 ‘병의원 등 의료업 세무컨설팅 비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김우탁 노무사가 ‘사무실 및 거래처의 노무·인사비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구재이 고시회장은 “이번 회원 연수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사업장과 사업영역에 대한 변화 모색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 세무사들이 단순한 세무회계 업무를 넘어 부동산 및 고객 인사노무관리 등의 전문분야에서도 새로운 컨설팅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전문가로서 위상과 보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일 시: 2015년 9월 19일(토) 오후 3시▲장 소: 노보텔 앰베서더호텔 강남(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30)▲연락처: (02)567-11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부실한 회계감사를 이유로 지난 5년간(10년∼14년), 금융당국이 총 57개 회계법인에 중조치(중징계에 해당)를 취한 횟수가 무려 155회에 달하고 조치건수로는 400건에 이르는 등, 회계법인의 부실감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법인별로는 회계법인 한영이 같은 기간 16회나 중조치를 받았으며 건수로는 총 34건에 이르는 등, 국내 Big4에 해당하는 회계법인 중 회계법인 삼정을 제외한 나머지 3개사가 제재회수에서 1위~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구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회계법인 중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융감독 당국이 지난 5년간 부실감사를 이유로 총 57개 회계법인에 155회에 걸쳐 중조치를 내렸다. 금융당국은 부실감사에 따른 회계법인에 대한 중조치의 경우 1회 조치마다 과징금, 과태료, 해당기업 감사업무 제한, 손해배상공동기금 적립, 지정점수 제외 등 5가지의 조치를 중복해서 취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155회에 중조치에서 취해진 세부 조치 건수는 총 400건에 이르고 있다. 부실감사로 과징금 및 과태료 조치를 취한 건수는 각각 11건과 7건으로 나타났
▲빈 소:안양 평촌 한림대병원▲발 인: 2015년 15일 오전 9시▲연락처:(031)384-246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방자치의 숙원인 주민의 행정참여와 감시기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근 독립적인 감사기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감사위원회’에 조세전문가를 필수적으로 참여시켜 지방공공단체 감사를 맡게 하는 ‘외부감사’ 제도의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가 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 소속 세리사들과 함께 11일 국회에서 개최한 ‘한일조세전문가 국제세미나’에서 김연정 세무사(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는 일본의 사례를 예로 들며 “한국도 지자체별로 뿌리내리고 있는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세무사는 이날 “일본의 경우 지방자치법에서 지방공공단체에 대해 ‘외부감사제도’를 두고 지자체 감사에 각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세리사들이 참여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지자체 감사위원회, 명예감사관, 감사옴부즈만 등 대안적인 감사기구에 세입·세출 등 재정과 회계전문가인 세무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세무사는 특히 지역사정은 물론재정과 회계에 밝은 조세전문가를필수적으로 참여시키고 이들외부전문가로 하여금 지방공공단체를 감사하게 하는 일본 · 미국식의 ‘외부감사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세무사제도의 중심국가인 한국과 일본의 세무사들이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에 참석해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게 회직자로서 당연한 것 아닌가요.”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5일 도쿄를 방문해 도쿄세리사회장 겸 일본세리사연합회 신임회장인 코우즈 신이치(神津信一) 회장과 임원들과 양국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임원단은 이어 서울세무사회원 축구단과 일본 도쿄세리사회원 축구단 간에 열린 제15회 한․일 세무사 축구대회에 참석해 격려의 성금을 전달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한ㆍ일 세무사축구대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를 기념해 2002년 4월 첫 시합을 한 이후 홈앤드 어웨이 경기방식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는 정례 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세무사 선수 30명, 일본 세무사 선수 49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파주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경기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도쿄에 있는 아지노모토 축구경기장(일본 축구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경기를 가졌다. 축구경기의 결과는 1승 1무 1패로 양국 국가대표팀 경기만큼이나 팽팽한 경기를 치렀다.김상철 회장은 “앞으로도 양국 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세무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