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석주)은 31일 광주세무사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신보재단은 광주광역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하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광주세무사회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 단체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3개 광역단체를 관할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매진해 왔으며 세무행정에 협력하여 국가재정확보에 기여함으로써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 기간 동안 성장 유망한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정KPMG ACI(Audit Committee Institute)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가졌다.삼정KPMG에 따르면, 지난 4월 출범된 삼정KPMG ACI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로,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정립 및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발족됐다. 자문교수단에는 임석식 서울시립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이석원‧송옥렬 서울대 교수가 위촉됐으며, 이들 자문교수단은 향후 1년 동안 삼정KPMG ACI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임석식 삼정KPMG ACI 자문교수는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서 감사위원회에 대한 역할이 증가하고 기업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국내 최초 전문 대응기관이 설립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의 감사위원회는 경영진 견제기능의 역할에 한계가 있어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해서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KPMG ACI는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35개국의 KPMG Member F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대표이사 함종호)은 9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한찬희, 안성식 2명의 부회장과 강윤영, 조규범 부대표 이외에 전무 12명 , 상무 17명, 상무보 4명 등이 승진했다. 다음은 자세한 승진 인사 명단이다.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부회장 승진 (2명)안성식, 한찬희▲부대표 승진 (2명)강윤영(고객전략), 조규범(세무자문)▲전무 승진 (10명)김영안, 김태호, 유병문, 이동원, 정찬수(감사) , 김동회, 김보훈, 박상은, 박희석, 이형(재무자문) ▲상무 승진(17명)김경훈, 김동환, 김하연, 김현곤, 나기영, 문희창, 송정선, 조태진, 최상권, 최종문(감사), 오정민, 이종형 (세무자문), 박주형, 손인배, 이응석, 조병왕, 최정훈(재무자문),▲상무보 승진(4명)구본관, 김석기(감사), 조건우(세무자문), 홍순재(재무자문)딜로이트 컨설팅▲전무 승진 (2명)김기동, 배정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25일(총 100시간) 동안 지방회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남규)와 산학협약에 따른 업종별 세무회계실무자 양성 교육과정을 마치고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광주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회원사무소로 공급하기 위하여 송원여상고 3학년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과목은 업종별(도소매업, 요식업, 제조업, 학원업, 의료업 등) 원시증빙자료를 활용하여 회원사무소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절차대로 교육이 진행되어 1년간의 세무업무 일정을 짧은 시간에 압축하여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취업 후 현장 적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세무사회 김영록 회장은 "교육수료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 학생들의 명단을 회원사무소에 제공하여 취업을 적극적으로 알선하는 등 앞으로도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들의 업무영역으로 인정받았던세무조정 업무를 변호사와 법무법인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에 대해 변호사 등 법조 분야에서는 크게 환영하는 반면 세무대리업계는 자칫 세무조정 시장이 잠식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다. 대법원은 지난 20일 대구의 한 법무법인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세무조정반 지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2012두 23808)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대법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확정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납세의무에 관한 기본적이고 본질적 사항은 법률로써 규정해야 하며 법률의 위임 없이 명령 또는 규칙 등의 행정입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헌법이 정한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외부세무조정제도는 납세의무자에게 스스로의 책임 하에 할 수 있는 납세신고에 앞서 외부세무조정을 거치도록 하는 추가적 의무를 지우는 것이므로 그에 관한 기본적 내용은 법률로 규정해야 하지만 현행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에서는 이를 규정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법원은 “해당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의 형식과 내용, 체계 및 취지에 비춰 볼 때 시행령에 정해질 내용은 세무조정계산서의 형식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회가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세무사회는 본회 이사와 각 위원회 위원장, 지방회 임원 및 각 지역세무사회장이 참여하는 회직자 워크샵을 오는 28~29일 이틀간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제29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계획과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효율적인 회무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샵에서는 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이사, 지역세무사회장들이 참석해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워크샵 개최를 총괄하는 한헌춘 부회장은 “제29대 집행부는 회무 추진에 있어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아가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워크샵에서 향후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공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문점식)은 8월 22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2층 아우내홀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정철 한국국학진흥원 박사가 ‘조선시대 세금과 대동법’에 대해, 이강호 세무사(세무법인 다솔)가 ‘공동도급과세제도에 관한 연구: 건설공사 건설공사 공동수급제를 중심으로’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정재완 한남대 교수가‘한국 세관의 FTA 원산지 검증현황과 한중 FTA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이어간다.또한 서순성 변호사(법무법인 원)와 정승용 박사(한국경제연구원)가 공동도급과세 제도에 대해, 류수현 관세사(오션과세무역컨설팅)가 FTA 원산지 검증과 한중 FTA에 대해 토론자로나설 계획이다.문점식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외부로 나가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 동안짧은 일정 때문에 깊은 토론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해소하는 기회”라며“조세에 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조세사상 및 실무에 관한 이해의 폭을 늘리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학술대회에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관세법인은 오는 8월 27일본사 교육실에서섬유와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라는 주제로 고객 Academy 정기교육을 실시한다.품목분류는 수출입 통관과 FTA 등 무역전반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기본원칙의 숙지와 다양한 사례를 많이 접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8 월 교육에는 실무에 있어 가장 애로 사항이 많은 섬유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기본적인 품목분류 개요부터 다양한 품목분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일시 : 2015 년 8 월 27 일(목), 오후 2 시~5 시(3 시간), 교육비는 무료◆ 교육장소 : 신한관세법인 지하 1 층 교육실 (서울 강남구 언주로 716 (논현동)◆ 상세 교육일정◆ 문의 :02-3448-1181 (박슬기 사원)*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은 2015. 8. 25(화)까지 회신 의사를 알려주시면 된다.* 교육신청은 본 메일 회신 및 홈페이지(www.customsservice.co.kr) 를 통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서강대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소장 박영석 교수)는 오는26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2회 서강대-딜로이트 국제기업윤리포럼(The 2nd Sogang-Deloitte International Business Ethics Forum)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업윤리,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국 및 유럽 기업의 윤리적 행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기업윤리 환경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해외 글로벌 기업의 윤리경영 사례 분석과 국내 관계자들의 기업윤리 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기업윤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산타 클라라 대학(Santa Clara University)의 커크 한슨(Kirk Hanson) 교수가‘기업윤리 강화를 위한 미국과 유럽의 제도적 장치(Institutional arrangements and structures common in Americ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인 D-Cloud Private Edition을 ㈜에이플러스에셋(회장 곽근호)에 구축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한번에 비교, 분석해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GA회사(법인보험대리점)로, 보험과 펀드, 부동산, 세무 등 전방위적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이 도입한 D-Cloud Private Edition은 기업 내부 전산실에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해 사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더존비즈온이 획득한 다수의 클라우드 보안 특허 기술이 적용된 것은 물론 CC인증 획득 등 보안성도 뛰어나다는 게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 특성에 따라 불필요한 IT 투자를 방지해 비용을 절감하고,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던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고, 중앙 집중적인 IT관리가 가능해 직원별 권한, 라이선스 관리 등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도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D-Cloud Private Edition을 도입하면서 회사의 성장에 맞춘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종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