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가 최근 ‘2015년 세무실무편람’을 발간하고 공식 시판키로 했다고 밝혔다.31일 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매년 회원들의 사업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는 ‘세무실무편람’이 올해는 발간 12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시판에 들어간다.이번 세무실무편람의 시판으로 인해 고시회 회원 뿐 아니라 누구나 서점에서 세무사고시회의 ‘세무실무편람’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시회는 이번 세무실무편람과 관련해 기존에 다소 산만했던 편집을 대폭 수정, ▲핵심세무 ▲컨설팅기법 ▲절세기법 ▲체크리스트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각각 3~5개의 소주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세무업계의 대표적인 강사 및 저술가로 명망이 높은 최고의 실무전문가 15명이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23명의 고시회 임원들이 무려 6개월 넘게 기획 및 편집, 발간에 참여했다고 고시회는 강조했명.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은 “더욱 알차진 세무실무편람을 이제는 서점과 인터넷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세무실무편람의 시판 결정은 단순히 외연확대나 유통의 문제가 아니라 회계사, 변호사 등 다른 전문가는 물론 공무원, 기업 등의 실무진에게까지 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한국관세사회(회장안치성)가28일공익관세사지원을통해FTA활용환경조성에기여한공로로관세청으로부터감사패를받았은 가운데, 김낙회 관세청장(좌)과 안치성 한국관세사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관세사회>(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한국관세사회(회장안치성)는지난28일공익관세사지원을통해FTA활용환경조성에기여한공로로관세청으로부터감사패를받았다고전했다.이날관세사회는서울세관에서개최된'2015FTA중소기업지원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한-중FTA발효에대비해중소기업들을대상으로무료로운영되고있는공익관세사의FTA컨설팅에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한성 기자) 제29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7월 23일 오전 세무사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무사회장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지난 6월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유효표 8290표 중 4616표를 획득, 55%의 득표율로 당선된 백운찬 회장은 ‘관세청장 출신 세무사회장’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많은 세무사들은 그가 세제실장을 거쳐 관세청장이라는 고위직을 역임한 만큼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세무사회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그런 기대가 가능한 것은 무엇보다 백운찬 회장이 세제·세정 분야의 주요 직책인 조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등을 두루거치며 쌓아온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때문. 그의 폭넓은 인맥은 이번 임원선거에서도 가장 강력한 그만의 무기이자 장점으로 부각되며 많은 세무사들의 표를 얻는 비결이 됐다.실제로 백 회장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부터 그의 막강한 인맥을 과시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홍재형 전 부총리 겸 국회부의장, 나오연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영희 전 재무부 장관, 김정부 전 국회의원, 윤중현 전 기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국 RICE대학의 석좌교수인 스테판 제프(Stephen A. Zeff)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개원 16주년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스테판 제프 교수가 ‘IASB와 KASB의 도전과제’란 주제로 최근 IASB(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국제회계기준위원회)와 KASB((Korea Accounting Standards Board;회계기준위원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 이슈와 한국의 대응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은 IFRS 도입 5년을 맞이하는 한국에 다양한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 회장 등 집행부가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임재룡 본부장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서울세무사회 제공>(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들의 4대보험 신고간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김 서울회장은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감사패를 받기도 했다.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7월 28일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건보공단 서울본부(본부장 임재룡)와 4대보험 신고업무 간소화를 위한 3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4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시 김상철 회장의 건의로 세무회계프로그램과 연동화된 웹EDI시스템(건강보험관련 각종 신고 전산화)이 올 1월부터 세무사사무소에서 4대보험 전자신고에 활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활용도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임재룡 서울본부장은 “서울지방회 임원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세무사사무소의 웹 EDI 업무대행기관 및 위임사업장 가입이 높고 전자신고 비율도 크게
한국세무사회와 세종사이버대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후 백운찬 회장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들이 세종사이버대 김문현 총장 등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무사회 제공>(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8일 오후 3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앞으로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수업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세무사회에 따르면,세종사이버대학교 위탁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세무사는 첫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 받게 되며, 이후 수업료 4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세무사사무소 직원이 위탁교육 과정을 신청하면 첫학기 수업료 40%와 더불어 30만원을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후 수업료도 졸업시까지 40%를 감면받게 된다.백운찬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오늘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더
28일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용하 검정사업팀 국장(왼쪽)과 ㈜유비온 임재환 대표(오른쪽)가 유비온금융경제연구소대회의실에서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EBS의교육파트너㈜유비온(대표이사임재환)은지난28일유비온금융경제연구소대회의실에서AT자격시험을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양기관은이번MOU를통해AT자격시험인지도확산을위한상호협력,AT자격시험교육과정개설을위한적극적인협조체계를구성하기로했다.이번협약에따라유비온은AT자격취득자의역량향상을위해부가가치세,원천징수및4대보험실무&n
세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는 6월 28일 서울 신사동 소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2014~2015년도 수입지출결산안 및 2015~2016년도 수입지출예산안을 승인한 후 회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김승한 수석부회장 겸 회장 권한대행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고, 수석부회장에는 단독출마한 임재경 세무사를 선출하는 등 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도 의결했다.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 치러진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선거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번 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는 실체도 없는 더존파라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구습을 악습해 선거전 회칙 개정으로 많은 세무사 회원들을 분노케 했다”며 “앞으로 이런 문제를 백 회장께서 잘못을 풀어주고 바로잡아 반듯하고 하나된 세무사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태양계 운동이 에너지 수소와 헬륨의 융합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세세회도 협력하고 융합해서 큰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도 세무대학세무사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승한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도 세무대학세무사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승한(오른쪽) 회장이 전임 이종탁 회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