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대복 한국 FTA 원산지연구회 이사장) 미국의 행정수도 워싱턴 D.C를 방문해 버스 투어(bus tour)를 하면 백악관을 바로 지나 그늘진 한 건물에 다다르면 버스기사 겸 관광 가이드가 관광객들(visitors)에게 “미국 역사상 적자가 아닌 흑자 재정(balanced budget)을 운영한 유일한 재무장관이 누군지 아느냐?” 고 호들갑을 떨며 질문하는 경우가 있다. 세계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가운데, 정답은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 초대 재무장관이라며 차창 너머 미국 재무성 건물 앞에 서 있는 알렉산더 해밀턴 장관의 동상을 가리킨다. 알렉산더 해밀턴은 카리브 해의 영국 식민지 서인도 제도의 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스코틀랜드 귀족 가문출신 상인이었고, 어머니는 프랑스 위그노(*개신교도)와 영국인 사이의 혼혈이었다. 미국 독립전쟁시 죠지 워싱턴 장군의 부관이었으며 참모장을 거쳐, 죠지 워싱턴 대통령에 의하여 미국 초대 재무장관(1789년~1795년)으로 임명된 알렉산더 해밀턴은 미국 재정문제 해결과 연방정부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미국 경제를 설계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무장관으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15일 하이트진로음료와 제휴를 맺고 ‘진로토닉워터’의 로드나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은 스마일게이트가 최근 출시한 MMORPG 로드나인의 주인공인 라엘을 활용한 라벨이 적용됐다.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로드나인 게임 내 사용가능한 ‘진로 토닉 아이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로 토닉 아이템’은 캐릭터의 체력‧마나 회복 속도를 20분 동안 증가해주는 이벤트 아이템이다. 게임 이용자는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구매하고 라벨 안쪽에 인쇄된 쿠폰 정보를 등록해 ‘진로 토닉 아이템’ 5개를 획득할 수 있다. 동시에 이달 28일까지 이용자들은 로드나인에 접속만 해도 매일 ‘진로 토닉 아이템’ 3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2일 정식 출시한 로드나인은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이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다운 받은 후 플레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일시 : 2024년 7월 15일 ◇ 과장급 전보 ▲ 개발사업담당관 이정숙 ▲ 계약제도발전과장 허준 ▲ 전투지원함사업팀장 윤성욱 ▲ 해상유도무기사업팀장 길계호 ▲ 첨단기술총괄계약팀장 장현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우승 경쟁을 벌였다. 이번 경기는 15세이하부와 18세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당 2명으로 구성된 단체전 15세이하부에서는 남자는 경기가 여자는 인천이 1위를 차지했다. 팀당 3명의 선수로 구성, 일 기준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 단체전 18세이하부는 남자는 광주, 여자는 대전이 우승을 거머줬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된다. 15세이하부 남자 김로건(제주, 8언더파, 136타), 15세이하부 여자 윤예은(전남, 8언더파, 136타), 18세이하부 남자 박건웅(광주, 9언더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한국, 미국에 이어 유럽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신설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유럽 시장 내 냉난방공조(HVAC :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5일 LG전자는 유럽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효율 공조솔루션 연구를 위한 에어솔루션연구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독일 연구소는 한국 창원, 미국 애틀랜타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에어솔루션연구소다. LG전자에 따르면 독일 연구소는 1000제곱미터(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거용‧상업용·산업용 등 다양한 HVAC 신제품을 유럽 현지 실사용 환경에 맞춰 설치·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북유럽 혹한에서도 최고 수준의 난방성능을 내는 히트펌프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ECAHR, European Consortium for Advanced Heat Pump Research)’의 운영도 담당한다. 또 히트펌프,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현지 인재도 적극 채용‧육성해 고성장 중인 유럽 HVAC 시장의 전초기지로도 활용할
의약품 제조업체인 삼아제약[009300]은 15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6.37% 오른 2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제약은 2023년 매출액 972억원과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28.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아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아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1억원으로 2022년 65억원보다 6억원(9.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9%를 기록했다. 삼아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억원, 65억원, 7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아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고무제품 종합메이커인 DRB동일[004840]은 1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8.25%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DRB동일은 2023년 매출액 7378억원과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196.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DRB동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DRB동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5억원으로 2022년 56억원보다 79억원(141.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2%를 기록했다. DRB동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1억원, 56억원, 13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14일 유세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20세 청년은 평소 수줍음이 많고 이웃의 평판이 좋으며, 사고 당일에도 평소 일하던 요양원에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총격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근거리까지 접근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미국 언론들 대부분은 범행 동기를 알 수 없는 정황을 주의 깊게 보도하고 있다. 미국의 신문 <USA Today>는 15일(한국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2003년 9월20일생(만 20세)의 토마스 매트 크룩스로, 어떤 범죄기록도 없음이 확인됐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AP통신>은 10시 현재(한국시간)까지 “범행동기가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FBI와 지역 경찰 수사 기록을 인용, “용의자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 폭발물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BC>는 “의도는 모르겠지만 용의자는 공화당원으로 가입하려 했다”고 보도했고, <USA Today>는 “2021년 이후 범인의 당원자격이 유효함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봄의 연가 / 신향숙 내가 사랑한 황혼의 노을 느린 걸음 어설퍼 보여도 목련꽃 동산으로 초대한 당신 사랑합니다 사랑의 끈에 바람의 벗을 묶어 구룡산 마루 소나무 옆에서 온종일 미소 짓는 고운 당신 사랑합니다 시들어 가는 꽃 벚꽃이 곱게 핀 철쭉공원 소풍 길에 기꺼이 나서준 청룡 같은 당신 사랑합니다 흰 눈 소복이 쌓이는 날 발자국 희미해진다 해도 우리의 소풍이 끝나는 날까지 소중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시인] 신향숙 경기 안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살면서 좋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지만, 그 모든 과정을 헤쳐 나가며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동행할 수 있음이 행복이고 기쁨이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 힘이 되어주는 사람, 흘러가는 세월 속에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물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오늘,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 승용차 등 주요품목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관세청은 15일 '6월 월간 수출입현황 확정치'를 발표하고 수출은 5.1% 증가한 571억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491억달러로 무역수지는 8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수출 전년동월대비 50.4%로 8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승용차는 0.3%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 국가는 중국이 1.8%로 4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미국은 14.8%로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대만이 80.1%로 전년 동월대비 크게 증가했다. 반면 유럽연합은 18.3%가 감소했으며 일본 역시 6.8%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원유가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16.0%, 커피두는 4.0% 등으로 증가했고, 기계류(-2.4%)․가스(-2.7%)․승용차(-44.1%)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 중동(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7.2%)ㆍ베트남(8.0%)ㆍ대만(12.2%) 등은 증가했고, 중국(-7.3%)ㆍ유럽연합(-14.0%)ㆍ미국(-0.7%)ㆍ일본(-19.0%)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