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1일부터 여름 이벤트 1부 ‘더위를 얼리는 여름축제’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수렵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트로네텔, 카르데일, 격전지, 에픽 던전에서 사냥시 주어지는 ‘얼음 과자’를 모아 트로네텔 마을에만 등장하는 NPC에게 가져가면 ‘황혼의 탈것·무기외형 선택 상자’, 수집 탭에 등록하는 ‘얼음 축제 티켓’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NPC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출현한다. 동시에 위메이드는 게임 내 여름 시즌 한정 의상 ‘수영복’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의상은 11일오후 7시 45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위메이드는 25일까지 ‘클레멘스의 투쟁’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차와 7일차에는 탈것, 무기외형, 원소 재합성 ‘클레멘스 플래티넘 쿠폰’ 3종이 포함된 상자를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클레멘스 플래티넘 쿠폰은 기존 쿠폰과 다르게 합성 시도에 5번 실패하면 해당 아이템을 확정 지급한다. 신규 지역 ‘카르데일’과 메인 및 외전 퀘스트도 ‘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는 11일 자사 프리미엄 가전 구매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방식을 이용할 정도로 구독사업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간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은 36.2%에 달한다. 이는 총 23종의 구독 가능 제품 중 구독이 대부분인 정수기와 최근 구독 제품으로 추가된 가정용 환기 시스템,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다. LG전자는 제품(HW) 중심 사업에 구독·콘텐츠·서비스 등 무형(Non-HW)의 영역을 결합하는 사업모델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측은 “지난해 회사의 연간 구독 매출은 총 1조1341억원으로, 대형가전 구독을 본격화한 지 2년만에 ‘유니콘 사업’에 올랐다”면서 “올해 상반기는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성장세가 더욱 빨라져 올 연말에는 연간 최대 구독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자사의 가전 구독사업의 성장세가 가파른 것에 대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구독 고객은 케어 매니저의 정기 방문을 통해 청소, 성능 점검, 필터 등 소모품 교체까지 제품을 빈틈없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가 5년 전 재개발 조합원으로부터 입주권을 사들인 승계 조합원에 대한 취득세를 재산정해 추가 부과하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22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재개발 조합원으로부터 입주권을 산 승계 조합원이 웃돈(재개발 프리미엄)을 주고 샀다면 웃돈까지 합쳐서 취득세를 매겨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산 지역에서는 재개발 아파트가 없는 중구, 금정구, 강서구, 기장군과 자체적으로 웃돈을 포함해 과세한 해운대구를 제외한 구 11곳이 취득세 재산정 대상이다. 각 구‧군들은 웃돈에 취득세를 매기지 않은 아파트 단지에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가 510건의 취득세를 부과해 9억7000여만원을 징수했으며, 동구와 동래구 재개발 아파트도 조만간 아파트 7단지에 대한 과세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상황은 부산에서 끝이 아니다. 서울, 경기, 충남 등 몇몇 지자체에서는 승계 조합원 입주시 웃돈을 취득세에 포함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행안부가 전국단위로 공문을 내리면서 수정과세할 것을 지시한 만큼, 부산 외 다른 지역으로 재개발 웃
(조세금융신문=서경대학교 MFS 연구회) 현재 모바일 뱅킹 앱에서 편리성 요소가 중요해지고 있다. 현세대에서는 4차 산업, 언택트, 데이터 처리 기술 등 고차원의 기술들이 발전함에 따라 직접 은행 창구에 찾아가 업무를 보는 전통적인 방식의 이용자 수는 줄어들었다.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에서 대부분 업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모바일의 비중 커짐으로써 중요성도 같이 확대되었다. 신규 금융 소비자들이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사항이 모바일 앱의 이용 편리성으로 이어진다. 편리성은 ▲AI 챗봇 이용, ▲서비스 이용, ▲보조적인 서비스 지원, ▲오프라인 연결, ▲자산 연결, ▲외환 서비스 이용, ▲고객 소통 매체, ▲계좌이체, ▲서비스 통합 관리, ▲금융상품·서비스 조회 등이다. 총 10가지를 평가하여 항목별로 3가지의 세부 기준이 있고, 해당 세부 기준의 유무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모두 부합한다면 5점, 2가지만 부합한다면 4점, 1가지 이하만 부합한다면 2점을 부여하고, 기준에 전부 부합하지 않는다면 0점을 부여하는 점수 차감 방식으로 설정하였다. ▲AI 챗봇 이용의 편리성 AI는 4차 산업 산물 중 하나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지방세학회와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공동으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지방세제의 선진화방안이다. 개회사는 국세와 지방세를 아우르는 세법의 대가이자 태평양 변호사인 유철형 한국지방세학회 회장이 맡으며, 김성기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각각 축사에 나선다. 1주제 발표는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 윤성만 한국과기대 교수가 ‘지방세에서 성실신고확인제도 및 외부조정제도의 도입 여부’를 발표하고, 토론에 문필주 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천수 행안부 사무관, 안현국 태평양 변호사가 참여한다. 2주제는 ‘납세자 친화적인 지방세 징수법령체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김수 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하며, 토론에는 이광영 삼정회계 전무, 조원영 안진회계 전무, 최완 율촌 변호사가 발언한다. 3주제는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 역할 증대 방안’으로 김진태 중앙대 교수와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발표를 담당한다. 윤예원 삼일회계 이사, 김기영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김연정 세무사회 연구이사가 토론에 나선다. [조세금융신문(
◇일시 : 2024년 7월 11일 ◇ 지역성장부문 팀장 ▲ 지역성장지원실 홍성완 ▲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강석주 ▲ 동남권지역본부 이동주 ▲ 강남 정성득, 신보람, 하인숙 ▲ 서초 김민정 ▲ 압구정 전용준 ▲ 잠실 김웅식 ▲ 제주 최지황 ▲ 한티 한상종 ▲ 구로디지털 김혜정 ▲ 서소문 김미숙 ▲ 부천 윤정진 ▲ 시화 손우성 ▲ 인천 고제리 ▲ 일산 김기훈 ▲ 분당 박윤준 ▲ 수원 백정호 ▲ 용인 홍승환 ▲ 판교 한정규 ▲ 부산 김영순 ▲ 진주 박도윤 ▲ 창원 양도규 ▲ 구미 박주영 ▲ 성서 최경수, 이대진 ▲ 울산 이헌영, 김동환 ▲ 포항 황성원 ▲ 대전 방환슬 ▲ 아산 윤병훈 ▲ 오창 신공철 ▲ 충주 김철희 ◇ 혁신성장금융부문 ▲ 팀장 정책펀드금융실 정용현 ▲ 해외주재원 KDB실리콘밸리 권구형 ◇ 벤처금융본부 팀장 ▲ 벤처투자2실 유재익 ◇ 기업금융부문 팀장 ▲ 기업금융1실 차보영 ▲ 기업금융3실 김세훈 ▲ 기업금융4실 이영규 ◇ 구조조정본부 팀장 ▲ 기업구조조정2실 이정훈, 심승섭 ◇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 해외사업실 원상훈 ▲ 자금운용실 허인선 ▲ 금융공학실 정성윤 ◇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주재원 ▲ 광저우 김종철 ▲ 뉴욕 설유석 ▲ 런던 김 현, 이동희, 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재무제표 대리 작성과 외부감사를 동시에 수행한 공인회계사 2명에게 직무정지 1년을 의결했다. 외부 회계감사는 회사의 회계장부(재무제표)가 회계기준에 맞춰 작성됐는지, 왜곡이 없는지 조사하는 업무다. 그런데 외부 회계감사인(회계사)들이 회사 회계장부를 작성하고 그것을 감사하는 건 엄연한 불법이다(외부감사법 위반). 금융위에 따르면 회계 감사반 소속 회계사 A씨는 C사의 기장 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같은 감사반 소속 회계사 B씨에게 C사의 외부감사 업무를 소개했다. B는 자신이 받은 감사 보수 일부를 A에 알선 대가로 줬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재무제표 작성 및 외부감사 업무를 8년간 하면서 독립성 의무를 위반했다. 이들은 C사 회계조작에도 가담했다. C사 대표이사는 실적 맞추기를 위해 목표 당기순이익을 조작할 것을 A씨에게 요구했고, A씨는 단가가 높은 품목의 재고자산 수량을 늘리고 파손된 재고자산을 정상 재고로 속이는 방식으로 회계장부(재무제표)를 고의로 조작했다. B씨는 외부감사 업무상 이를 적발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감사 절차조차 수행하지 않고 정상적인 회계장부라고 감사 의견(적정 의견)을 줬다. 금융위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 공법분쟁그룹 보조금 전문팀이 오는 16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보조금의 부정수급·용도 외 사용과 제재 및 주요 판례 해설’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고보조금은 올해 기준 약 109조원에 달한다. 부정수급 건수와 가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단속 및 제재도 강화되는 추세다. 국고보조금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으나, 실제 보조금 관련 사업의 공모·선정·이행·사후관리 등은 기관별 공모조건, 운영지침 등 세부규정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특수성이 있다. 용도가 엄격하게 특정되어 집행을 잘못하였을 경우 행정처분 및 형사상 조치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조금 관련 사업의 이행 과정에서 기업 및 기관들이 당면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보조금의 부정수급·용도 외 사용과 제재의 구체적 내용, 주요 판례의 동향을 살펴본다. 첫 번째 세션은 이승혁 변호사(연수원 40기)가 ‘보조금의 부정수급·용도 외 사용과 제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변호사는 공법분쟁 분야 전문가로, 행정처분 및 형사사건 등 제반 법적 문제를 짚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18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법적·실무적·정책적 관점에서의 제언을 다루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현물 ETF 도입: 과제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오는 19일 시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첫 세션에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관련 제언’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김재진 부회장이 발표에 나선다. 이어 광장 윤종수 변호사(연수원 22기)를 좌장으로 금융위원회 가상자산 담당자,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박사, 빗썸 이주현 전략법무실장, 광장 최우영 변호사(연수원 37기)가 토론에 참가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관련 현주소와 전망을 짚어본다. 광장 이정명 변호사(연수원 34기)가 ‘가상자산 현물 ETF의 도입에 대한 고찰’ 주제 발표를 담당하며, 광장 강현구 변호사(연수원 31기)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토론자로는 한국금융연구원 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0일 국내우주항공 산업에서 민간이 뿌리 뻗는 방안을 논의한 ‘우주항공산업 발전방향과 우주항공청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5월 27일, 우주항공청을 새로 만들고, 우주항공 관련 정책의 수립, 연구개발(R&D) 수행 및 인재 양성, 우주항공산업의 육성 및 진흥, 민군협력 및 국제협력 등 주요 임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산업은 현 단계에서 정부와 몇몇 기업 정도가 참여 중인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간비중을 늘려야 더 빠른 발전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법령 및 규제 체계를 현대화하고, 전략 기술 및 첨단 기술을 집약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방안이 거론됐다. 또한,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투자, 산업 생태계 구축, 국제 협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이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우주항공청 노경원 차장은 ‘우주항공청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준원 전무(우주사업부장)가 ‘우주산업 발전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율촌 우주항공팀장인 손금주 변호사가 국방우주안보포럼 박인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