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4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7, 20, 26, 28, 36'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31억3천694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5천809만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97명으로 16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천226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5만4천79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나단(Nathan) 작가) 子曰; “弟子入則孝, 出則弟, 謹而信, 汎愛衆而親仁. 行有餘力, 則以學文.” 자왈; 제자입즉효 출즉제 근이신 범애중이친인 행유여력 즉이학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린 사람은 집에서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어른을 공경하고, 언행을 삼가고 믿음이 있으며, 널리 사람들을 소중히 하면서 인(仁)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실행하고도 여력이 있다면, 학문을 배우도록 해라.” _학이(學而) 1.6 공자가 강조한 인(仁)의 개념은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나를 수양하면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효(孝)’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결국 가족뿐만 아니라 친지, 이웃, 대중에게도 인(仁)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안에서 새는 물이 밖에서 샌다는 말도 있습니다. ‘수신제가(修身齊家)’를 통해서 나를 갈고 닦고,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야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여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 _ 《대학》 중에서 공자가 진정으로 열망하고, 추구하는 군자는 바로 인(仁)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그 사람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황희찬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로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한 한국은 포르투갈(2승 1패·승점 6)에 이어 H조 2위로 올라섰다. 같은 시간 종료된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에 2-0으로 이기면서 골득실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앞서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추계 공동학술대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는 노인복지 현실을 조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노인복지욕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복잡성을 더해가는 노인복지에서 재가복지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우혜숙 세한대 휴먼서비스융합학과 교수는 “‘노인돌봄사업의 사업적 고찰’이라는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노인돌봄 환경에서 재가노인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복지영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노인돌봄의 변화와 대처방안’을 송진영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 실장, ‘지속가능한 좋은 돌봄을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은 강경아 희망노인데이케어센터장,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기능 확장’은 양재석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그 밖에 김성철 백석대 교수, 김윤희 노원1치매데이케어센터장, 신경란 왕십리성당데이케어센터장, 정진애 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내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상품권이 또 나온다. 27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다음 달 6일 발행한다면서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발행 규모는 총 1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 750억원 규모로 발행한 광역상품권이 1시간여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데다 시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는 1천억원으로 규모를 대폭 늘렸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그간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지역에서만 통용된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서울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도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신한SOL(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개 앱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시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4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5, 12, 22, 26, 3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4억6천86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4천83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56명으로 13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5천8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9만5천85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4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4, 15, 23, 34,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0명으로 12억4천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0명으로 4천13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567명으로 11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천15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6만2천593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구촌의 환경보존과 안전문제에 대한 큰 인식과 대응으로 항상 실천하고 노력해온 사람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외교부 등록) 이미자 이사장이 환경안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 7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매화홀)에서 인디포커스 주관, 환경안전포커스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환경부문 포럼 주제로는 ‘탄소중립과 산사태의 연관성’으로 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 최병성 소장이 발제하고 안전부문에는 ‘아픈지구 왜? 우리가 지키고 할 일’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발행인은 “행사를 진행한지 벌써 7년으로 이제 유치원의 딱지를 떼고 학교 가는 나이가 됐다”며 “ESG에서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가 ‘탄소중립’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 또한 나부터 실천해야되는 것이며 특히 환경과 안전은 기업들이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한국기업평가원, 재난안전원, 글로벌에코넷, 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 인터넷언론인연대, 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 잠실역과 종각역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모집한 결과, 18일부터 30일까지 6개의 자치단체와 함께 단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하, ‘단비장터’)를 운영한다. 공사는 강원도, 남양주시, 영동군 등 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단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2호선 잠실역과 1호선 종각역 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비 장터는 2020년도 직거래장터의 성과에 힘입어 2년 만에 재개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은 지역 농어민의 판매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비장터는 18일부터 30일까지 2호선 잠실역과 1호선 종각역에서 열린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건나물, 남양주시의 먹골배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에서 단비 장터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는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잠실역은 공실 상가 내부에, 종각역은 기둥 사이 유휴공간에 매대를 설치하여 승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차가워진 날씨에도 교문 밖 풍경은 따스하다. 서로 얼싸안는 부녀와 얼굴을 마주보고 울음을 터트리는 모자, 수능을 마친 누나에게 달려가는 막냇동생 등 그 모습은 제각각이다. 한 무리의 수험생들은 교문 밖으로 나오며 카메라를 보고 펄쩍 뛰어본다. 결과가 어떻든 수험생 모두가 수고한 하루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