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10%대를 지속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채무조정제도 개선에 나선다.금감원은 4일,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제도 및 대출거절사유 고지제도 개선 등을 올 상반기 중에 시행한다고밝혔다.우선저축은행이채무조정때이자감면외에금리인하나상환유예,상환방법변경,만기연장등으로 방식을다양화하기로했다.특히채무조정지원효과가극대화될수있도록원금감면방식을제한적으로도입한다.고정이하여신중1천만원이하개인신용대출에한해잔액의50%까지원금을감면해주는방안이다.다만이는규정상의허용으로,실제 원금감면여부는각저축은행이결정한다.아울러 성실이
(조세금융신문) 금융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당국을 비판하는 등 평소 쉽게 하기 어려웠던 말들을 내뱉었다.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금융당국과 금융CEO, 벤처업계 대표 등 108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대토론회에서 6시간이 넘는 장시간에 걸쳐 난상토론을 펼쳤다.이번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이날 오후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1부 세미나, 2부 주요 사례 공유·확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제윤 위원장은 “지금 전 세계는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 전쟁’ 중‘이라며 ”한국 금융은 그간의 노력에도 변화의 속도가 우리 경제 수준과 외부 변화보다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부환경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고 국민경제적 기대수준도 매우 높아졌는데, 금융권이 이런 속도와 기대를 맞추고 있는지 통렬한 반성과 함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신 위원장은 "지금처럼 위기가 상시화된 상황에서 금융권 스스로 '혁신전쟁'에서 살아남아 성장하기 위해 '개혁의 상시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저부터 먼저
(조세금융신문) 전 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가 3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금융은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속도가 우리 경제 수준 및 외부 변화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며 통렬한 반성을 주문했다.또한 "개혁은 한국 금융·경제에 보약이라는 인식을 갖고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우리가 함께 변화해 나갈 것"을 촉구 했다.
(조세금융신문) 전 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가 3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하영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금융인 모두가 기존 사고와 운영의 틀을 과감히 변화시키고 신영역 개척을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담보위주 여신관행, 이자수익에 대한 과도한 의존, 국내시장 내 우물안 영업 및 불합리한 금융규제 등을 과거의 낡은 틀로 지목하고 Fintech 육성, 기술금융 확산, 해외진출 및 금융발전을 위한 규제 개혁 등이 금융에 대한 시대적 요구이자, 금융이 독자적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창조경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 전 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가 3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임종룡(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윤종룡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 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가 3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정태(왼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 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가 3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권선주(왼쪽) 기업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대화 나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 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가 3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나란히 앉아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가 3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로 글로벌 금융기류 변화에도 금융권이 혁신하지 않고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면 한국금융이 고사할 수 있다는 절박감을 공유하고 한국금융의 30년을 설계한다는 목표 아래 금융권·금융이용자·학계·금융당국이 참여하는 심층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금융IT보안강화를위한금융권과관련업계의적극적인노력이필요한때다"신제윤금융위원장<사진>은2일오후롯데카드본사에서금융위,금감원,NH농협은행,KDB대우증권등이참여한가운데'금융IT보안강화를위한현장간담회'를개최하고이같이밝혔다.그는이자리에서오프라인위주의금융제도를온라인·모바일환경에맞게개선하는등핀테크생태계활성화를위한정부의정책방향을설명했다.이어"금융거래가쉽고간편하게이뤄지다보면금융사고발생가능성이높아지는것은부인할수없는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