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학생들이 신 위원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학생들의 환호에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오른쪽엔 한상국 서울여상 교장.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함께 방문한 내빈들이 같이 자리하고 있다.왼쪽부터 신제윤 금융위원장, 한상국 서울여상 교장, 신보금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본부장(서울여상 79졸), 김미영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 기획검사1팀장(서울여상 85졸), 오흥선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올해상반기안에외국계및대부업체계열저축은행점검에나선다.금융위원회는29일'2015년업무계획'을발표에서이같이밝혔다.이번점검대상은저축은행구조조정과정에서늘어난외국계및대부업체계열저축은행이다.지난해말자산규모기준으로외국계저축은행이업계내에서차지하는비중은21%,대부업계저축은행비중은4.9%다.이들저축은행은개인신용대출리스크관리와편리한대출절차의노하우전파가기대되는등긍정적측면이 있는 반면 개인소액신용대출에대한쏠림현상등새로운 
(조세금융신문)올해은행주택담보대출중변동금리대출을고정금리형모기지대출로전환하기위해주택금융공사를통해20조원이공급된다.또한 은행의혁신성평가에가계대출구조개선실적이포함된다.금융위원회는29일이같은내용을담은'2015년업무계획'을발표했다.먼저올해주택담보대출중변동금리이거나이자만내고있는거치식대출을고정금리이면서원금을상환하는비거치식대출로전환하는방안이추진된다.차주가신청하면기존대출은행에서새롭게대출을받아기존대출을상환하고주택금융공사는신규대출을인수해유동화하는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 연대보증면제 확대 등을 통해 한 번 실패한 기업이 재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2015년 업무계획'을발표했다.우선금융위는기존의경영주보증의무면제상품의조건을개선하고비창업기업의경영주도대상에포함하는등연대보증면제범위를확대했다.지난2월실패기업의재도전여건을개선하기위해기술력·신용도가일정수준이상인우수법인기업경영주의보증의무를5년간면제하는상품이출시됐지만,해당상품의실적이미미한데따른보완책이다.또3월부터는우수기업경영주의보증의무면제범위가확대된다.구체적으로기술사업평가
(조세금융신문)'기술금융'의중심축을대출에서투자로이동하도록하고,기술가치평가인프라를고도화하기위해'기술금융3.0'이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29일'2015업무계획'발표를통해이같이밝혔다.우선기술신용평가(TCB)시장확대를위해올해중으로기술신용평가기반대출을3만2천건,20조원규모로공급할예정이다.아울러기술신용평가와정부R&D사업,조달사업,벤처인증등과연계를확대해기술신용평가시장을조성한다는방침이다.또기업이보유한기술가치를기준으로투자하는'기술가치평가투자펀드'를3000억원규모로조성한다
(조세금융신문) 금융당국의 은행 혁신성 평가 결과에 대해 뒷말이 무성. 은행 혁신성 평가가 은행권의 보신주의 관행을 타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금융당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혁신성’ 혹은 ‘금융개혁’을 앞세워 자신의 입맛에 맞게 사실상 ‘은행 길들이기’ 혹은 ‘무리한 줄세우기’기 아니냐는 논란만 부추겨. 특히 은행권은 혁신성 평가가 평가 항목의 적절성에 대해 불만이 높아. 금융당국이 제시한 정책 이행도가 높은 은행은 좋은 점수를 받고 그렇지 못한 은행은 나쁜 점수를 받고 있기 때문. 이는 금융당국이 은행 업무의 혁신성을 평가하기보다 기술금융이나 중소기업 대출, 가계부채 조정 등 정책금융 관련 항목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보수적 금융개선(50점), 기술금융(40점), 사회적 책임이행(10점), 중소기업 대출실적(10점), 가계부채 구조개선(2점) 등 정부의 시장 지도사항이 포함되는 등 평가 항목의 절반 이상이 정부 정책의 충실한 이행 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 실제 평가 항목 중 100점 중 40점이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어온 기술금융이 차지한데다 기술금융 제공 총량 즉, 공급규모가 16점이나 돼 절대적. 특히 은행별로 규모와 특징이 다른데 이를 단지
(조세금융신문)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49개 주요 금융사 중 3분의 1은 여전히 전담 임원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하지 않아 금융권의 정보보안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생보·손보 업계의 CISO 선임 비율은 절반을 밑돌고 있었고, 삼성생명·한화생명·NH투자증권·롯데손보·흥국화재 등 대형사들조차 전담 임원급 CISO를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금융지주(4곳), 시중은행(9곳), 보험(생보·손보 각 9곳), 카드(8곳), 증권(10곳) 등 국내 49개 주요 금융사의 1월23일 기준 CISO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담 임원을 선임하지 않는 곳이 16곳(32.7%)으에 달했다.현행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직전 사업연도 말 총자산이 2조 원 이상이고 종업원이 300명을 넘을 경우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임원으로 지정해야 한다. 현재는 최고정보책임자(CIO)가 CISO를 겸할 수 있지만, 오는 4월16일부터는 새롭게 선임되는 CISO는 겸직을 할 수 없게 된다.법안이 개정되면서 금융사들이 전담 CISO 선임에 나서면서 지난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