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샤미니 쿠리 IMF ICD 국장과 3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금융의 미래 : 금융통합이 아시아 지역의 거시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3, 4일 양일간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교직원 노동단체등 50여개 단체가 참여한 정부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 반대 '100만 공무원총궐기 대회'가 11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12만 명이 모여 진행된 가운데 노조원들이 '연금을 연금답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국공무원노조가 11월 1일 '100만 공무원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31일 오후 행사가 진행될 여의도 문화마당에 인부들이 무대설치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럽,중국등주요국경기부진추세에따라금융시장변동성확대가능성에유의할필요가있다는주장이나왔다.국제금융센터는31일‘해외투자심리몇정량지표동향’이라는보고서에서“미국이경기확장추세가지속되고있음에도불구하고,▲유로존정체장기화▲중국부진▲원자재가격하락등에따른신흥국경기둔화우려로인해글로벌경기가부진한양상”이라고분석했다.유로존은금년하반기이후독일이점차둔화되면서전반적으로경기부진이심화되고,중국은부동산경기위축이이어지는등하방요인이여전한것으로나타났다.국제금융센터는“이와같은주요국실물경기부진과연준금리인상우려로인해주식·채권·외환등금융시장의변동성이확대되었다가,월말들어안정화됐다”면서도“다만불안재연여지는상존할것”으로전망했다.황재철국제금융센터연구위원은“양적완화종료이후정책기조변화여부,유로존등주요국경기부진추세등금융시장불안요인에대한면밀한모니터링을지속할필요가있다”며“주요국에서부진한경기흐름을지속할경우금융시장변동성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유의할필요가있다”고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사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2014년 제2차 기보 벤처창업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벤처·기술창업 희망자를 위해 특화된 창업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6일 동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 희망자이며, 교육 참가 신청은 11월 9일까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술보증기금 창업성장부로 전화(051-606-7648) 또는 이메일(cjb94@kibo.or.kr)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양적완화를종료하기로결정한가운데,저물가가장기화될수록통화정책의정상화가힘들수도있다는지적이다.국제금융센터는30일‘10월미국FOMC의통화정책결정내용과향후전망’이라는보고서에서“물가상승률이미국연방준비은행제도(Fed)의목표치인2%를밑도는상황이장기화될경우통화정책의재검토가필요할수도있다”고분석했다.보고서에따르면,2012년9월미국이3차양적완화를실시한이후실업률이예상보다빠른속도로하락한반면,근원소비지출물가상승률은경기가상승국면에진입한5월이후4개월연속1.5%에머물렀다.국제금융센터는이같은원인으로▲제조업자의해외이전으로인한국민소득에서차지하는임금비율의하락▲높은비상용직근로자비율▲저임금위주의고용증가등을꼽았다.최호상국제금융센터연구위원은“경기주체의성장추세유지가본격적인출구전략의관건”이라며“앞으로시장의불확실성을해소하기위해서는경기회복속도에따른금리인상등의통화정책구사가필요하다”고강조했다.한편,금융당국은FOMC결정에대해“이미시장이예상하고있었던조치이고미국경기가회복세를유지하는사실도확인하고있다"면서"이번결과가국내외환·금융시장에미치는영향은제한적일것"이라고평가했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금융감독원이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의 자체 감사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주기적으로 평가한다.30일 금융감독원은 여전사에서 고객정보유출, 대주주 부당지원 등의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체 감사업무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이후에는 평가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금감원은 여신금융협회 및 13개 여전사와 공동으로 감사업무 평가모형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신용카드사는 지난 3월 이후 ′내부감사협의제도′를 활용해 분기마다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금감원은 올해 연말 이후부터는 비(非)카드 여전사에 대해서도 반기별로 평가를 실시, 하위등급을 받은 여전사를 밀착감시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평가영역은 내부통제환경, 내부통제활동 및 이로 인한 내부통제효과의 3개 영역, 전체 22개 평가항목으로 이뤄진다. 평가결과는 5개 등급이다.여전사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정관으로 임기가 보장된 상근감사를 임명하거나, 준법감시인을 일정 직위 이상으로 임명하는 등 통제환경을 적정 수준으로 조성해야 한다.조성목 금감원 여신전문검사실장은 "감사업무 평가모형을 구축함에 따라 내부통제가 취약
(조세금융신문) 내년도 주식시장은 상반기 약세를 보이다 하반기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4년 금융동향과 2015년 전망'세미나에서 ▲선진국의 완만한 경기회복세 ▲국내 경기 회복 ▲주식시장 활력 제고 정책 등이 주식시장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선진국 통화정책 변화의 불확실성과 주요 기업의 실적 악화 가능성 및 외국인의 자금이탈 가능성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상반기 중 약세를 나타내다 하반기 이후 회복할 것으로 바라봤다. 또한 내년도 채권수익률에 대해서는 미국 금리인상 시 자금 유출로 인한 기준금리 기조 변화 가능성과 외국인 채권순투자 자금 유출 위험 등으로 다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위원은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 위험이 확대되었으나 국내 투자수요가 워낙 견조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는 한 국고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이 29일 서울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14년 금융동향과 2015년 전망'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