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여름 성수기를 만난 국내 대표 빙과업체들이 저마다 심혈을 기울인 별별 프로모션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 현상인 비건 열풍을 반영해 아이스크림 종류를 확장하는가하면 인기 게임업체와 전략적 제휴에 나서고 인기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협업 포트리스M과 전략적 제휴 등 나름의 승부수 띄우기에 한창이다. 업계에서는 하루하루 여름의 한가운데로 진입할수록 업체들의 기발한 마케팅 열전은 그 열기를 점점 더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롯데웰푸드,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업그레이드 제품 선보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비건은 원래 맛있다!’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나뚜루가 서브 브랜드 ‘나뚜루 비건’의 가치를 재정립해 비건 인구가 집중된 2030세대 공략에 나선 것인데, 롯데웰푸드 나뚜루는 국내 비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끝에 식물성과 동물성의 균형적인 섭취를 추구하는 ‘K-비건’을 정의하고, 매달 리뉴얼된 ‘나뚜루 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주형환 대통령직속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앞으로 저출생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구의 주택공급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주택공급을 11만호 이상 매년 출산가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저출생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해 7월말 세법개정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극복 이제 실천이 답이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정책들을 모아 매달 대통령과 인구대책회의를 실시해 꾸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결혼 출산 세제지원방안도 발표했다. 주 부위원장은 "기존에는 결혼 지원이 전무했으나 100만원규모의 특별세액공제와 자녀세액공제도 진행해 왔는데 앞으로 결혼, 육아 친화적인 세제개편도 진행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국회측과 꾸준한 소통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 부위원장은 특히 "인구구조 변화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국가의 존립이 걸리는 위기의 상황이다"라면서 "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 새로운 세계’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바캉스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넷마블은 최고 등급의 신규 동료 ‘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오는 7월 17일까지 ‘신의 탑 : 새로운 세계’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이와함께 넷마블은 1주년 기념 특별 스토리 이벤트를 예고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내달 17일 업데이트하는 신규 바캉스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만 하는 이용자에게도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권 최대 900장’, ‘SSR 동료 최대 한계돌파 상자’, ‘부유석’ 등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지급한다. 더불어 ‘신의 탑 : 새로운 세계’ 복귀 이용자에게는 접속만 해도 미접속 기간 동안 못받은 전리품(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면 A급 시동무기 풀세트를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100% 증정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나의 초대 코드’를 복사해 친구에게 공유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미션을 수행하면 초대 여부에 따라 ‘암시장 티켓’, ‘레볼루션 조각’, ‘SSR+ 동료 영혼석’ 등
◇일시 : 2024년 6월 27일 ◇ 1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김만호 ▲ 서울강원지원장 김종남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장 정대균 ▲ 안전경영실 안전보건팀장 전재범 ▲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장 마미영 ▲ 서울강원지원 자동차팀장 최난주 ◇ 부서장 전보 ▲ 시장조사국장 이진숙 ▲ 소비자정보국장 마미영 ▲피해구제국장 박현주 ◇ 팀장 전보 ▲ 시장조사국 온라인거래조사팀장 이후정 ▲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 박용혁 ▲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장 김재인 ▲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장 김혜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은 27일 포항 4고로의 3차 개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고로에 다시 불을 지피며 4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화입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수(改修)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 중단한 뒤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이다. 대기(代期)는 고로 가동 시작부터 중단 때까지 총 기간을 의미하는데 통상 15년 전후다. 화입(火入)은 고로 조업 개시를 위해 고로 내부에 불씨를 넣는 작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금일은 4고로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뜻깊은 날”이라며 “4고로가 생산성·원가·품질 경쟁력을 갖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의 굳건한 버팀목이 돼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항 4고로는 지난 1981년 2월 준공돼 첫 가동을 시작한 이후 1994년과 2010년 두 차례 개수를 거쳐 조업을 이어왔다. 특히 2010년 2차 개수 과정에서 내용적(고로 내부의 부피)을 기존 3,795㎥에서 5,600㎥로 확대했고 준공 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1억5000만톤의 쇳물을 생산했다. 이번 3차 개수는 2010년 이후 약 14년의 3대기 조업을 끝내고 진행됐다. 내용적
(조세금융신문=권대중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종합부동산세 폐지 논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 5월 8일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이고 실제 거주한다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같은 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당에서 관련된 정책을 검토한 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박찬대 원내대표는 다시 또 “종부세 완화는 국민 요구 사항이 많아 그만큼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여기에 가세한 고민정 의원은 “이미 종부세는 의미가 없어져 폐지하는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냐”고 발언한 이후 “과거 참여정부가 종부세를 추진하면서 부작용으로 민심을 잃은 것을 방심하지 말고 법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발언도 이어졌다. 대통령실도 종부세 폐지와 상속세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세제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6월 16일 대통령실의 정책실장이 모 방송 인터뷰에서 한발 물러나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물리고 상속세는 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을 고려해 최고 30% 수준
◇일시 : 2024년 6월 27일 ◇ 3급 전보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중앙우체국장 이영훈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송파우체국장 이진영 ◇ 4급 전보 ▲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보험개발심사과장 전채완 ▲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노사협력담당관실(안전보건팀장) 이소영 ▲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과(물류운영팀장) 이돈춘 ▲ 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장 김기홍 ▲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경록 ▲ 서울지방우정청 광화문우체국장 이경우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관악우체국장 박상태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동우체국장 홍정란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중랑우체국장 안은희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구로우체국장 김세웅 ▲ 서울지방우정청 동서울우편집중국장 구영섭 ▲ 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차순덕 ▲ 경인지방우정청 금융사업국장 고경술 ▲ 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선강 ▲ 경인지방우정청 인천우체국장 유진삼 ▲ 경인지방우정청 부평우체국장 김상훈 ▲ 경인지방우정청 의정부우체국장 유태복 ▲ 경인지방우정청 수원우체국장 문정현 ▲ 경인지방우정청 동수원우체국장 안동민 ▲ 경인지방우정청 성남우체국장 장판익 ▲ 경인지방우정청 안산우체국장 김대성 ▲ 경인지방우정청 고양일산우체국장 박세란 ▲ 경인지방
◇일시 : 2024년 6월 27일 ◇ 2급 전보 ▲ 항만시설실장 조주선 ◇ 3급 전보 ▲ 항만정보화실장 직무대행 이은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그룹이 이달말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리밸런싱’ 방안 등을 마련한다. 27일 SK그룹은 오는 28~29일 ‘경영전략회의’ 기간 동안 미래 성장사업 투자 및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올해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포함해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다만 AI·반도체 사업점검을 위해 현재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을 통해 회의에 참여한다. 회의기간 중 SK그룹 각 계열사별 최고 경영진은 AI·반도체를 필두로 한 미래 성장사업 분야의 투자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실제 SK그룹은 SK하이닉스 등 핵심계열사를 주축으로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AI 관련 모든 생태계를 육성 중에 있다. 최태원 회장도 경영전략회의를 앞두고 AI·반도체 점검 및 신규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지난 21일 미국 출장길에
화장품 ODM 및 제약 CMO 전문업체인 한국콜마[161890]는 27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6.14% 오른 7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콜마는 2023년 매출액 2조 1557억원과 영업이익 13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85.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7%,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콜마 연간 실적 추이 한국콜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2억원으로 2022년 211억원보다 -119억원(-5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콜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0억원, 211억원, 9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국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