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원가의 상승으로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해외 시장 확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지도자들과 주요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는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중흥그룹 편입 이후 거의 매달 1회 이상 해외 정상급 지도자 및 주요 관계자 만나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 중흥그룹 편입이 완료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15개 국가를 19회 방문해 현지 정상 및 주요 발주처, 기업 관계자 등을 예방하였으며, 7개 국가의 주요 관계자 방한에 맞추어 9차례 정상급 지도자들을 예방하는 등 회사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횟수로 보면 중흥그룹 편입 이후 거의 매달 1회 이상 해외 정상 및 주요 발주처, 기업관계자들을 만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정회장의 출장 지역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등 대우건설이 이미 진출해 있는 아프리카, 아시아의 전통 거점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 캐나다, 투르크메니스탄, 르완다, 캄보디아와 같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BNK금융그룹이 부산시와 힘을 합쳐 데이터산업 육성에 나섰다. BNK가 보유한 금융 데이터를 부산시가 운영하는 데이터 플랫폼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BNK금융은 25일 부산시, 부산대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유통·활용 및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BNK금융은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금융 관련 데이터를 부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에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지역의 공공 행정 데이터를 비롯해 대학과 지역 기업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BNK금융은 통합 플랫폼에 들어가 금융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의 결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시중은행은 결제 데이터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 지자체가 버스 노선 증·개설에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금융 데이터를 제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고 지역이 보유한 데이터를 회사로 끌어와 신사업 추진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또 다양한 데이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은행은 지역화폐 동백전의 운영사로 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형 화재로 30여명의 인명사고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이 200억원대 규모의 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화성 아리셀 공장은 KB손해보험을 통해 가입금액 215억원의 재산종합보험과 DB손해보험을 통해 종합보험(49억원) 등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 보상은 대부분 KB손해보험에서 이뤄지고, DB손해보험이 기계 손실에 대한 보상 등을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험에서 인명 피해를 배상하는 '신체손해배상책임'의 보장 한도는 인당 1억5천만원이다. 다만 신체손해배상책임은 제3자의 신체에 손해를 입혔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회사 종업원에 대한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사상자의 고용관계에 따라 KB손해보험 또는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 보상 대상이 된다. KB손보 관계자는 "소방당국의 1차 조사가 끝나고 보험금 청구가 일어나면 손해사정 업무를 시작하고, 정확한 보상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춘자(향년 81세)씨 ▲ 별세 : 2024년 6월 25일 오전 9시15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26일부터 특1호실) ▲ 발인 : 2024년 6월 28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2-2227-759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DGB 금융그룹은 25일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DGB 금융그룹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또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사 내 고위험 자산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 감리조직(리스크감리팀)을 신설했다. 시중금융그룹으로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업무분장을 강화하고,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의 명칭도 그룹가치경영총괄로 바꿨다. CEO의 경영방침인 '도약·혁신·상생'을 내재화하기 위해 전 부서에 내부통제 및 변화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중은행 전환으로 디지털고객 분석 및 마케팅 전담 조직이 필요해진 iM뱅크에는 데이터분석팀과 디지털고객팀을 신설했다. 또 수신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신기획팀을 부서로 격상해 기존 개인고객부와 분리했다. DGB 금융그룹 관계자는 "전국을 무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엄격한 내부통제 관리와 부서별 시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세정당국이 치킨·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을 상대로 탈세 혐의와 관련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세정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회계장부, USB, HDD 등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재계 내에서 이른바 ‘기업 저승사자’로 알려진 특별세무조사를 전담하는 부서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세무조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는 점 이해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국세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리딩방 등 한탕형 탈세자 25명, 고물가 시류에 편승한 생활밀착형 폭리탈세자 30명 등 민생침해 탈세자 55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은 세무조사 주요 사례 중 하나로 전국 가맹점을 보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A사의 탈루 혐의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국세청이 공개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A사는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수차례에 걸쳐 음식 가격을 대폭 인상했고 오너 자녀가 소유한 특수관계법인에게 이익을 몰아주고
◇일시 : 2024년 6월 25일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피플&컬처부 부장 이창영 ○ 2급 승격 ▲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남준호 ○ 3급 승격 ▲ 디지털혁신부 프로페셔널매니저 김동현 ▲ 이사회사무국 프로페셔널매니저 박성준 ▲ 피플&컬처부 프로페셔널매니저 신철민 ○ 부점장급 이동 ▲ 경영지원실 실장 김용 ○ 신규임용 부점장 ▲ 브랜드전략부 부장 권영호 ▲ 피플&컬처부 부장대우(하이투자증권 파견) 송정웅 [iM뱅크] ○ 1급 승격 ▲ 개인고객부 부장 김삼희 ▲ 여신심사부 부장 류희장 ▲ 팔달영업부 부장 박수창 ▲ 3공단영업부 센터장 박창수 ▲ 포항영업부 센터장 박태규 ▲ 시지지점 센터장 이우혁 ▲ 공공금융부 부장 이준혁 ▲ 울산영업부 부장 전찬호 ▲ 경북대지점 지점장 조인철 ○ 2급 승격 ▲ 디지털상담부 부장 권순희 ▲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장대우) 김덕겸 ▲ 양덕지점 지점장 김연석 ▲ 만촌역지점 지점장 김은희 ▲ 대구혁신도시지점 지점장 김재경 ▲ 차세대추진부 부장 김정훈 ▲ 김해금융센터 센터장 류덕진 ▲ 성주지점 지점장 마승길 ▲ 서대구지점 지점장 문명숙 ▲ 채널전략부 부장 서문호 ▲ 포항공단지점 지점장 서정욱 ▲ 상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브랜드북 ‘담대한 낙관주의자, LG전자 사람들’을 출간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LG전자측은 “이번 브랜드북 출간은 회사 내에서만 알고 있기 아까운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옮겨 이를 보는 독자들이 LG전자를 보다 제대로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수많은 고객들이 LG전자라는 회사를 익히 알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 일상에 보다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가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브랜드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일반 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북을 낸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특히 브랜드북은 지난해 선포한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1주년을 맞아 브랜드 활동을 본격 확장하는 시점에 발간돼 의미가 크다. LG전자에 따르면 브랜드북 내 약 200쪽 분량에는 LG전자 브랜드 핵심 가치(▲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와 브랜드 미션(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등 4가지 주제로 28개 에피소드가 재구성됐다. 제1장 ‘절대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은 연암 구인회(具仁會) LG 창업회장의 품질 철학을 보여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내달 19일 시행하는 가상자산법과 관련해 “투자자 보호 및 금융안정을 위해 불공정거래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는 글로벌 동향에 맞추어 명확하고 합리적인 가상자산시장 규율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안정을 지키기 위해 불공정거래 등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래지원 기준 등 투명한 자율규제 질서를 확립하고 이상거래 감시‧보고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분야는 가능성·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을 열어두되 적절한 규제를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와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조영중 스트리미(고팍스) 대표 등 5개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자,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 고인 : 임재홍(전 어민신문 대표·향년 83세)씨 ▲ 별세 : 2024년 6월 25일 오전 10시16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4년 6월 27일 낮 12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