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본격적인 장마 시즌에 접어들면서 우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점업계가 우산 굿즈 마케팅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아 집중호우가 우려된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휴대성 높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우산을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우산 수요를 겨냥해 각양각색 우산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돌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올여름, 강한 비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개성으로 장마철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 카페 업계의 우산 MD 상품들을 모아봤다. 할리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던킨 등 야심작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할리스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함께 낭만의 도시 ‘파리’를 테마로 한 콜라보레이션 한정 에디션을 선보였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 하트, 별 등의 그래픽과 블루, 화이트, 레드의 컬러를 다양한 메뉴와 MD에 담아냈다. 그 중에서도 60cm 길이에 260g의 초경량으로 여름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봉주르 파리 우산’에 대
건축설계 및 CM감리 전문업체인 희림[037440]은 2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6.58%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6.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희림은 2023년 매출액 2286억원과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7.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희림 연간 실적 추이 희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7억원(-6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희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희림 법인세 납부 추이
선풍기 등 소형가전 전문 제조업체인 신일전자[002700]는 2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77% 오른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일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일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1843억으로 전년대비 -9.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0억으로 전년대비 -29.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일전자 연간 실적 추이 신일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1억원(-14.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일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7억원, 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신일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 일시 : 2024년 6월 24일 ◇ 실장급 승진 및 파견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김유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랜드 연구개발,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 커머스 기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1.13%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232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7% 늘어난 18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12억원(-29.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
◇ 일시 : 2024년 6월 24일 ◇ 실장급 전보 ▲ 대변인 이원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난방, 주방가전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파세코[037070]는 2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61.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97% 오른 1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세코의 2023년 매출액은 1475억으로 전년대비 -26.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2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파세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파세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28억원(-87.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3%를 기록했다. 파세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억원, 32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파세코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기업의 계열사 부당지원과 사익편취 사건에 부과되는 과징금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 불공정 행위로 수천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두고도 소액의 정액 과징금만 부과받는 '솜방망이 처벌'을 막기 위한 조치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부당 지원 및 사익편취 행위의 지원·위반 금액 산정 관련 과징금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부당 지원과 사익 편취는 대기업집단이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지분 취득 또는 사업 기회 확보를 포기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공정거래법은 부당 지원 및 사익편취 사건에 지원·위반 금액에 상응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원·위반 금액을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거래·제공 규모, 관련 매출액 등의 10%로 과징금을 정한다. 문제는 부당 지원과 사익편취의 방식이 다변화하면서 거래 규모 및 관련 매출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다. '사업 기회 제공'이나 '향후 발생 이득' 같은 수치화하기 힘든 요소들이 포함되는 경우 정확한 지원 규모를 산정하기가 힘들어진다. 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건설업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 등 각종 경영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2023년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성장성 지표인 건설업 매출액 증가율은 2022년 15.04%에서 2023년 4.76%로 10.28%p 급락했고,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 대비 2.90%p 하락한 7.99%에 그쳐 건설업 성장성이 크게 둔화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과 세전 순이익률은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021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6.2%에서 2022년 4.8%, 2023년 3.0%로 하락했고, 세전 순이익률은 2021년 7.3%, 2022년 5.4%, 2023년 3.4% 등으로 떨어졌다. 지속된 고금리로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 비용)은 2022년 462.69%에서 지난해 197.63%로 급락했다. 수익성 악화는 건전성 지표인 유동비율과 차입금 의존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업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은 2022년 155.50%에서 지난해 150.46%로 5.04%포인트 하락했고, 차입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TV 부문1‧2위에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각각 차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전문가가 평가한 올해 최고의 TV' 8종 중 1위는 삼성전자의 OLED TV 'QN65S90D'가 선정됐다. 이어 2위에는 LG전자의 OLED TV '65G4SUB'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리포트는 고명암 대비(HDR),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 음향, 색 정확도, 명암비 등에 대한 전문가 테스트를 거쳐 올해 최고의 TV를 종합 평가했다. 매체는 삼성전자 OLED TV를 화질, HDR, 시야각 등 화질 관련 평가항목과 음질 등에서 최고점으로 평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 OLED TV가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HDR (High Dynamic Range)과 함께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고, 음질 또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에 대해선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화질과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며, 게이머를 위한 144㎐(헤르츠)의 주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