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관련 전문의약품 제조하는 기업인 옵투스제약[131030]은 18일 오후 2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6.14%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옵투스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옵투스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5% 늘어난 72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5.7% 늘어난 8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9.1%(11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옵투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옵투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18억원보다 4억원(22.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옵투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8억원, 2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는 자사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올레드 에보가 필리핀 마닐라(Manila) 소재 국립미술관에서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됐다고 18일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 등 올레드 TV 10여대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LG전자의 올레드 TV를 통해 작품 원작을 생생한 화질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Juan Luna)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SPOLIARIUM)’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스폴리아리움’은 필리핀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대형 그림(가로 7m, 세로 4m)으로 현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제레미 반스(Jeremy Barns) 필리핀 국립박물관장은 “젊은 세대와 예술간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는 문화 기관의 현대화가 중요하다”며 “LG 올레드 TV는 방문객을 보다 예술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그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4 울트라’가 내달 말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에 사용된다. 18일 삼성전자는 오는 7월 26일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방송 중계에 총 20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7월 26일 진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7월 28일부터 시작하는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펼쳐진다.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약 6km 가량 퍼레이드를 펼치고, 다양한 문화 유산과 명소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는 1만여명의 선수단과 85대의 보트가 참여하며 각국 선수단 보트에는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이 촬영될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된다. 방송 중계 지원에는 총 20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의약품 전문기업인 바이넥스[053030]는 18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0.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96% 오른 1만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넥스의 2023년 매출액은 1548억으로 전년대비 -1.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0억으로 전년대비 -93.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바이넥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바이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26억원(-89.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1%를 기록했다. 바이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2억원, 29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바이넥스 법인세 납부 추이
국내 상위의 장류 생산 전문 식품기업인 샘표식품[248170]은 18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17.96% 오른 4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43.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샘표식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38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 줄어든 9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샘표식품 연간 실적 추이 샘표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억원(-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5%를 기록했다. 샘표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12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샘표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중고 자동차 판매 기업인 케이카[381970]는 18일 오후 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8.26% 오른 1만 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줄어든 2조 47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9% 늘어난 5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상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카 연간 실적 추이 케이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8억원으로 2022년 92억원보다 46억원(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케이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3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카에 대해 "동사는 5월 20~22일 3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NDR을 진행, 최근 업황과 연간 사업 전망에
▲ 고인 : 김선옥(향년 96세) 씨 ▲ 별세 : 2024년 6월 16일 오후 5시30분 ▲ 빈소 :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B103호실 ▲ 발인 : 2024년 6월 19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31-412-5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공조[006660]는 18일 오후 1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13.79% 오른 1만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7.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성공조의 2023년 매출액은 1259억으로 전년대비 31.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4억으로 전년대비 -37.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7%,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성공조 연간 실적 추이 삼성공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25억원(-6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삼성공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성공조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7월 1일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기존 8000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직전연도 공급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발급해야 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오는 7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 과세유형이 일반과세에서 간이과세로 전환대상인 사업자 24만9000명에 과세유형전환통지서를 개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사업자는 전년(14만3000명)보다 10만6000명 늘어난다. 지역‧면적 제한을 받았던 피부미용업(피부관리) 및 기타미용업(네일아트)도 면적과 관계없이 매출이 1억400만원 미만이면 간이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장소는 기존 4800만원 미만 기준이 유지된다. 만일 간이과세 전환대상 사업자 가운데 일반과세를 계속 적용받고 싶은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간이과세포기신고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7월 1일부터 면세 매출을 포함해 직전연도 매출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발급해야 한다. 기존 기준은 매출 1억원 이상이었다. 국세청은 18일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신규 대상자가 된 개인사업자 약 59만명에 의무발급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은 과세유형(일반, 간이) 관계없이 적용된다. 신규 대상자는 홈택스 ‘My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메뉴에서 자신이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의무발급 통지를 받은 사업자는 향후 직전 연도의 사업장별 공급가액이 기준금액에 미달하는 경우라도 계속해서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발급해야 한다. 한편,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기준은 2022년 7월 2억원, 2023년 7월 1억원, 2024년 7월 8000만원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