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창원세무서(서장 유세영)는 3월 3일 오전 10시에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최중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및 세정협의회 하충식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주)대호테크 정영화 대표는 기념사에서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등급별 뺏지를 제작 배부”하여 성실 납부 분위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최중경 회장은 축사에서 지속적인 제조업의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하충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납세가 국민의 중요한 의무이며, 공정한 세정을 통해 납세의욕 고취를 요청했다. 이날 주식회사 르담 김선진 대표이사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15명의 납세자가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명예민원봉사실장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최미숙 총무이사는 민원실 봉사를 체험했다. 창원세무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친화형 홍보로 사회전반에 성실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경북 군위 효령면 매곡리 산 137번지. 축구장 60개에 달하는 43만 제곱미터의 광활한 이곳 석산은 보광산업의 심장이다. 보광산업은 박병윤 대표의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박철웅 보광산업 회장(겸 홈센타 회장)이 일군 터전이다. 박철웅 회장은 30년간 채석장 사업을 영위하며, 대구경북지역의 골재 및 건축자재 산업을 책임졌으며, 이제 그 뒤를 박병윤 대표가 따르고 있다. 골재, 레미콘 및 아스콘 등 건축자재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이다. 가장 큰 장애는 저장비용과 운반비가 높아 진출이 어렵고, 이로 인해 지역의 건설경기에 의존해야 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 골재산업에서 살아남으려면 지역 최고의 기업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박철웅 회장의 목표는 지역 최고가 아니었다. 그는 지역 최고가 되려면, 국내 최고가 돼야 한다는 뚝심으로 사업에 전념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양질의 골재가 그렇게 만들어졌다. 최근 문제가 되는 친환경 이슈 역시 보광산업엔 그저 지나가는 과정에 불과했다. 남들보다 먼저 환경문제에 착안한 보광산업은 현재 국내 최고의 친환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장관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가 이렇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부산세무서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명예서장과 명예민원실장을 위촉하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 등을 가졌다. 이날 2층 대회의실에서는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후 일일명예서장으로 ㈜비티에스 최순용 대표이사, 명예봉사민원실장에 삼송초밥 주강재 대표를 위촉했다. 관내 모범 납세자 5명과 세정협조자 2명‧유공공무원 4명에 대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동시에 중부산 세무서 이영득 서장은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장관 치사를 통해 납세자와 수상자에 축하의 말씀을 전달하고 세무공무원의 노고에 대해서도 치하했다.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각종 이벤트도 진행됐다. 33번째와 51번째 민원봉사실 방문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고, 세무서 인근 사업장을 방문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문구가 새겨진 수건 전달 이벤트도 펼쳤다. 이와함께 중부산세무서는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과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성실납세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개그만 김병만 씨를 명예 서울세관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서울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3일 오전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일통상㈜, ㈜마켓비에 대해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현대해운의 조명현 대표이사에 세정협조자로서 관세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모범납세자 상훈은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며, 세정협조자 상훈은 성실히 관세행정에 협조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노석환 세관장은 “수상업체를 비롯한 기념식에 참석한 관내 수출입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의 성실 납세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정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세관은 이날 1일 명예 서울세관장으로 위촉된 개그맨 김병만 씨를 위촉했다. 김 씨는 이날 업무현황 및 수출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주요정책 브리핑, 민원부서 순시 등 세관장 업무를 수행했다. 더불어 세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 씨는 “국민에게 세관의 역할을 알리고 국민과 세관을 연결하는 메신져 역할에 충실하겠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제주세무서가 3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에 다양한 국민친화형 홍보를 통해 행사를 통해 성실납세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를 열었다. 제주세무서(서장 안민규)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명예세무서장에 ㈜제스코마트 대표이사 강동화,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양예홍 씨를 위촉했으며, 관내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9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전달했다. 제주서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주었고, 특히 33번째(3월 3일), 51번째(제51회) 방문객에겐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제주의 관문, 제주공항에 세정홍보 창구를 설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여 납세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금영수증제도, 탈세제보포상금제도, 홈택스서비스 등 주요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제주서를 비롯, 국세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생활 속에서 경험한 세금이야기, 복지분야에 사용되는 세금 등 세금을 주제로 한 전국 초·중·고교생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3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지역 경제인과 국세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선 86명의 기업인들이 성실납부로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았다. 정부포상은 6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은 15명, 국세청장 표창은 22명. 세무서장 표창은 25명이다. 더불어 국세행정에 대한 협조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8명과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3명에게도 표창이 주어졌다. 모범납세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유예(지방청장 표창 이하는 2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모범납세자 전용창구 이용 등 세정상 혜택과 대출금리 경감, 금융신용평가 우대 등 각종 사회적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청 측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석탑산업훈장> 박병초 현대타포린 대표 국내시장 점유율 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역외탈세 혐의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11월 국제거래조사국 요원을 파견, 토요타 자동차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세청 조사 대상은 2012년 4월~2016년 3월로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한국 법인에 상품 및 용역을 넘겨줄 때 가격(이전가격)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방법으로 법인세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3월 벤츠 코리아에 500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등 수입차 업계의 관행적인 이전가격 조작을 통한 역외탈세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토요타 자동차의 순익을 감안하면, 벤츠 코리아에 상응하는 금액을 추징받을 것이라는 관측마저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최근 연 매출은 5000~600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은 1600~1700억원, 당기순익은 1200억대에 달한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배우 성유리와 유해진이 3일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 수상자가 됐다. 성유리(소속사 글로션)는 데뷔 이래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여 한국 대중문화 활성화에 기여했고, 한류확산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 및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해진(소속사 화이브라더스)은 영화 '왕의 남자' 등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TV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대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치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공평하고 원칙 있는 세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우선 성실납세와 세제·세정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상을 받는 수상자를 축하하고, 세무행정 일선에서 국가재정 발전을 위핸 노력하는 세무공무원을 치하했다. 이어 "당면한 정치·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건국이래 최고의 국가신용등급을 획득하고,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지금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지만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7년 조세정책 방향에 대해 "경쟁력을 갖춘, 공평하고 원칙이 있는 세제'를 구축하겠다"며 "투자, 창업, 고용, R&D 등 성장을 견인하고 출산장려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세제도의 틀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장동력 확충과 미래대비를 위한 조세체계 구축 ▲민생안정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을 적극 추진 ▲세원양성화와 탈세근절을 통해 공평과세를 확립 ▲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세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다음은 3일 거행된 제5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밝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치사 전문이다. ▲인사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영예로운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세무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반 백년을 지나 새롭게 50년을 시작하는 쉰 한 번째 '납세자의 날'입니다. 먼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성실한 납세와 세제·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공로로 영예(榮譽)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세무행정의 일선에서 국가재정의 버팀목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계시는 세무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우리 경제상황 및 정책방향 지난 한 해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연초 중국發 금융불안, 북한의 핵도발, 영국의 브렉시트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였고, 대내적으로는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하는 가운데 정국불안, AI 등 악재도 연이어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기업과 국민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지난해 우리 경제는 건국 이래 최고의 국가신용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