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KBG[318000]은 11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0.91%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8.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KBG의 2023년 매출액은 216억으로 전년대비 -1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3억으로 전년대비 4.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KBG 연간 실적 추이 KBG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3억원(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9%를 기록했다. KBG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7억원,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KBG 법인세 납부 추이
X-ray 검사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이노메트리[302430]는 11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6.0% 오른 1만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노메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838억으로 전년대비 10.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2억으로 전년대비 117.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이노메트리 연간 실적 추이 이노메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4억원(-3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메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노메트리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기자) 인천공항 1활주로에 화물기가 착륙하면서 타이어가 파열돼 1활주로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공항공사는 11일 오전 7시 5분께 미국 아틀라스항공사 소속 5Y8692편 화물기가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파손돼 활주로에 멈춰 섰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가 투자한 원자력기술 혁신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내 동종 기업 중 최초로 와이오밍주에서 4세대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 착공에 나섰다. 지주사 SK에 따르면 테라파워는 현지시간 10일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착공식을 열고 4세대 SMR 원자로인 ‘나트륨(Natrium)’을 포함한 전력 생산 장비 등 기타 제반 공사를 시작했다. SK측은 “나트륨 원자로는 끓는 점이 880℃로 높은 소듐을 냉각재로 이용한 고속로로 발전 출력을 높이면서도 폐기물이 적어 안정성이 우수하다”며 “테라파워는 오는 2030년까지 SMR 실증단지를 완공해 상업운전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지난 2022년 SK와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에 총 2억5000만달러(당시 한화 3000억원 가량)를 투자해 선도 투자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실증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면 SK는 테라파워와 함께 아시아 사업 진출까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테라파워가 이날 착공에 돌입한 SMR 실증단지는 글로벌 투자자 워런버핏(Warren Buffett)이 소유한 전력회사 파시피콥(PacifiCorp)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세관이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해 우리 기업이 급변하고 있는 해외 무역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본부세관(이석문 세관장)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수출입기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으로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관장이 기업 CEO에게 관세행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기업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문 서울세관장은 이날 ‘CEO를 위한 알면 돈이 되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무역 흐름별 관세행정 리스크 관리 ▲관세청 기업 지원사업 안내 ▲관세행정 파트너 우대혜택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수출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을 예방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에서 직접 제작한 ‘CEO용 관세행정 체크리스트’ 책자를 배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문 세관장은 민관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관세행정을 펼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CEO들과 자주 소통하며 관세행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무역환경 변화에 적절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산 생산업체인 애경케미칼[161000]은 11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전날보다 4.71% 오른 1만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애경케미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경케미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6% 줄어든 1조 793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2.6% 줄어든 45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334억원보다 -254억원(-7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를 기록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애경케미칼 법인세 납부 추이
페인트 전문 제조기업인 노루페인트[090350]는 1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06% 오른 1만 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6.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6% 늘어난 780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0.5% 늘어난 41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노루페인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6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14억원(22.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노루페인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노루페인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노루페인
투명전도성 산화물 타겟 전문기업인 나노신소재[121600]는 1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2.64% 오른 13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나노신소재는 2023년 매출액 832억원과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3%,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나노신소재 연간 실적 추이 나노신소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19억원(38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나노신소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5억원, 2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나노신소재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 들어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4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입은 1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1.2%증가했다. 2023년도에는 조업일수가 7일이었다면 2024년도에는 조업일수가 하루 적은 6일이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36.6%, 석유제품은 9.3% 늘었지만, 승용차 수출은 18.9%, 무선통신기기는 1% 감소했다. 미국(10.2%), 베트남(11.3%) 등 증가, 중국(-8.5%), 유럽연합(-19.4%), 일본(-13.8%) 등은 감소했다. 상위 3국은 중국, 미국, 베트남 수출 비중은 50.3%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원유가 23.9%, 반도체는 10.6% 증가했으며 기계류(-8.5%), 반도체 제조장비(-3.7%)등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국가는 유럽연합이 1.4%, 미국 4.5%가 증가했으나 중국 13.3%, 일본 22.8%, 호주 21.0% 등으로 감소했다. 무
글리콜에테르 생산 등 정밀화학 제조업체인 한농화성[011500]은 11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13.34% 오른 1만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농화성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농화성은 2023년 매출액 2124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3%, 하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농화성 연간 실적 추이 한농화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5억원(-71.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농화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7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농화성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