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 SOC 협의체가 판교 제 2테크노밸리 소재 LH기업성장센터에서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개통식을 개최했다. 공공기관 SOC 협의체는 ‘공공기관 혁신성장추진단’ 내 SOC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철도나 도로, 공항, 도시, 주택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통합기술마켓’ 구축을 협업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공공기관 SOC 협의체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의 상품화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기술개발 단계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상생누리(기술개발 위주), 나라장터(구매 위주) 등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게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포용 성장 ▲기술 공모 ▲기술 제안 ▲기술 홍보 등의 분야로 콘텐츠를 구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3일 진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9필지 입찰 결과 18필지가 평균낙찰률 160%에 낙찰됐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한 이번 상업용지의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원 이지만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과 서울로 진입하는 원당~태리간 도로가 인근에 있어 역세권 우량토지로 평가받고 있다. 검단신도시(1단계)는 현재까지 8개 블록, 96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완료됐다. 오는 2021년 6월 이후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향후 1단계 구역은 3만3000여가구, 신도시 전체로는 7만5000여가구가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입찰에 영향을 준 요소는 ▲교통망 확충 ▲자족기능 강화 ▲공공시설 조기유치 등 검단신도시 활성화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LH가 인근에 개발 중인 파주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A11, A32BL) 역시 지난달 20일 분양을 시행한 결과,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해 30대 1의 경쟁률로 성공적으로 매각된 바 있어 하반기 운정3지구 내에 계획된 공동주택용지 4필지에 대한 매각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수도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서울로의 접근성이다. 분당, 판교 등 초대 신도시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도 수월한 서울로의 진입과 교통망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4월 주택 홍보관을 오픈한 구리 인창동 센트럴파크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아파트로 오픈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주변에 위치하여 서울 송파구 기준으로 20여분만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8호선 구리역 및 구리도매시장역(2022년 개통예정)의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망이 장점이다. 특히, 주변에 여러 녹지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이른바 ‘숲세권’ 입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인창중앙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구릉, 늘푸른공원, 왕숙천, 도농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 시설이 근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 한양대병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 도보로 등하교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올해에도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대상 인원을 연간 34명에서 40명으로 늘려 2005년부터 올해까지 300여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05년 연간 10~15명에서 2015년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올해 다시 연간 40명으로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렸다. 지난해까지 2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지급한 금액은 총 3억2000만원이다. 백남운 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부영그룹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이 밝은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은‘파라다이스시티 1단계(2차) 공사’의 초대형 철골 지붕구조물이 2019년 한국강구조학회 정기총회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SK건설이 인천 운서동에 지난해 7월 준공한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2차)’는 지하2층~지상7층 총 연면적 10만9257m² 규모다. 스위트룸 58개가 있는 호텔과 실내 테마파크, 실내 수영장, 찜질방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다. 이 중 SK건설이 호텔과 음식점 등이 위치한 플라자(Plaza) 구간 상부에 설치한 초대형 철골 지붕구조물이 이번 작품상을 수상했다. SK건설은 한국 전통 보자기 모양의 면적 9500㎡, 무게 2200여t에 달하는 초대형 철골구조물의 정밀 설치를 위해 3차원 건축물 설계 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했다. 건물 위로 지붕을 올렸을 때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상 가조립 과정을 거쳤고, 시공 단계별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구조적인 안정성도 확보했다. 또 바람과 온도 변화가 전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해 설계와 시공에 반영했다. 김희삼 SK건설 건축테크본부장은 “한국강구조학회 창립 30주년에 SK건설의 대공간 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분양가 인하 논란에 분양시기를 지나 버린 아파트들이6월 분양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분양시기가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라고 요구하면서 분양 승인을 내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난달 말 일반 분양이 예정됐었지만 이달 중으로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견본주택 오픈 일정은 물론이고 예정 분양가도 알 수 없다. 당초 작년 5월 분양될 예정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이상 분양이 미뤄진 셈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분양 아파트도 지난달 말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곳도 HUG의 분양가 인하 논란 등의 영향으로 이달로 분양 일정이 연기됐지만 이마저도 확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말 계획됐던 ‘과천제이드자이’와 ‘자연앤푸르지오’의 분양도 6월 이후로 미뤄졌다. 과천제이드자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대우건설과 금호산업, 태영건설이 각각 공동 시행사로 나서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짓는 순수 민간분양이지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 초기판로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2019년도 2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공모분야를 특화해 최근 주요 이슈인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및 공동주택 5대 주요하자(소음·결로·누수·공기질·균열) 관련 신기술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다만 정부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만 응모 가능하다. 신기술심의위원회는 접수된 신기술·신자재 가운데 현장 적용 가능 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또 채택된 신기술·신자재는 설계부서 등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모신청 방법은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우선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5일까지 LH 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내 `2019년 2차 우수 신기술 발굴 공모`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 기술 등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을 최대 2만㎡까지 허용할 방침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지 재생을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전면 철거를 지양하고, 지역 공동체가 와해되는 것을 방지, 신속한 정비를 추진해 재개발·재건축의 대안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기금 융자 등 공공지원을 추진했지만 일부 제도적 제약, 인지도 부족 등으로 기대보다 사업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노후주택소유자와 전문가, 시행자,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이번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가로구역 면적을 확대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제도 개선,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한 생활SOC 확대 공급이다. 우선 국토부는 기존 가로구역 면적(1만㎡ 미만)인 곳을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로구역 면적을 30%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완화해 보다 넓은 면적에서 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최대 2만㎡까지 허용된다. 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상주시 계림동이 선정되면서 상주시에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상주시 계림동은 주거복지 실현,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지역상권 활력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상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인프라 확충에 따른 신규 유입 인구 증가로 상주 아파트 분양 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현재 상주는 도시재생사업뿐 아니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상주일반산업단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사업 등 호재도 풍부해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지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이 상주시 냉림동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은 인근에 우체국, 이마트, 상주성모병원,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고루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엠블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으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진행된다.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대학원생 포함)이며, 대학생부는 6월 기준 현재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상별로 일반인부와 대학생부가 1명씩 선정된다. 공모전 요강은 공모전 정보사이트 대티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라우드소싱 사이트의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건설 공모전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제작인 만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롯데건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