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금자(향년 92세) 씨 ▲ 별세 : 2024년 05월 30일 (목) 16시 47분 ▲ 빈소 : 일산 명지병원장례식장 특7호 ▲ 발인 : 2024년 06월 01일 (토) 10시 30분 ▲ 전화 : 031-810-5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데이터산업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송병선 전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산업협회는 또 감사에 이찬영 비플컨설팅 대표가 취임했다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들과 늘 소통해 데이터 산업과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5월 30일 ◇ 과장급 전보 ▲ 지상파방송정책과장 김영주 ▲ 국제협력담당관 엄정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 29일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크핀레이팅스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던 ‘기업정보조회업’ 면허획득(라이선스)에 대한 이전 인가도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현행 신용정보법상 기업CB(Credit Bureau)업은 기업정보조회업, 기업신용등급제공업, 기술신용평가업으로 세분화된다. 더존비즈온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비금융권 회사 최초로 기업 정보를 분석, 가공해 제공하는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기업신용등급제공업은 기업의 신용을 평가해 신용등급을 생성,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이 분야 신규 사업자의 등장은 처음이다. 테크핀레이팅스는 기업금융에 특화된 국내 1호 기업신용평가(CB) 플랫폼 사업자다.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막대한 기업 데이터 및 AI 기술력, 기업용 솔루션 분야 경쟁력과의 접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신한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의 자본 참여가 더해지면서 대형 시중은행의 금융 노하우 및 국내 유일 전업 보증보험사의 기업 신용보증 경험까지 갖추는 차별화에 성공했다.
▲ 고인 : 탁태병(향년 96세) 씨 ▲ 별세 : 2024년 5월 30일 오전 8시 ▲ 빈소 : 전주시 금성장례식장 특201호 ▲ 발인 : 2024년 6월 1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63-27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30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공과대학에서 대학 측과 투명 디스플레이 실증 가동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하노이국립대 공과대학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신기술 검증과 홍보를 추진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해나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삼성과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의 신흥 생산 거점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첨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신기술 검증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하노이국립대 공과대학은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과 활발한 인재 양성 협력 등을 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관련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디지털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이자 미래 산업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새로운 융복합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수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대전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강화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진공과 폴리텍대학이 지난달 맺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활성화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열렸다. 폴리텍대학의 꿈드림공작소와 소규모사업장훈련 사업에 소진공이 지원하는 소상공인을 매칭해 창업, 성장, 재기에 이르는 생애 전주기 현장 밀착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온라인 플랫폼 입점 판매자의 자금융통을 돕기 위해 판매자 금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제4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금융 활성화, 위험증가 시 보험계약 정산액 분할납부, 대출 청약 철회권 안내 강화 등 3개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만, 입점 판매자들은 판매대금 정산 전 자금 유동성이 부족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상품 통합비교 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에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가 원하는 금융상품을 손쉽게 확인, 비교할 수 있도록 판매자 금융 상품 일괄조회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또 판매자에게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이용 절차를 효율화하고, 상환청구권이 없는 팩토링 등 다양한 대안상품 출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산 예정금을 기초로 하는 '선정산대출'의 경우 높은 위험가중치가 적용돼 은행의 취급액 확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위험 가중치 경감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온라인플랫폼 판매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이브는 오는 31일 임시주총을 열고 민희진 대표에 대한 해임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법원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이 남에 따라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대표·사내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하이브가 법원 결정을 어기고 임시주총을 통해 민희진 대표를 해임할 경우 200억원 간접강제금을 민희진 대표에게 배상해야 한다. 이날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에 대한)해임·사임 사유의 존재를 소명할 책임이 있으나 지금까지 제출한 주장·자료만으로는 그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면서 “민희진 대표에게 그러한(해임·사임) 사유가 존재하는지는 본안에서 충실한 증거조사와 면밀한 심리 등을 거쳐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인용 근거를 설명했다. 또 “해당 사건과 관련된 임시주총 개최가 임박한 만큼 민희진 대표가 본안소송으로 권리 구제를 받기 어려운 점, 남은기간 동안 어도어 이사로서 직무 수행 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가채무가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검사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확정한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한 결과다.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정부 기준)는 총 1092조5000억원으로 2022년도 1033조4000억원과 비교해 59조1000억원 늘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전년도(47.8%) 대비 1.1%p 늘어난 48.9%를 기록했다. 국가채무 중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692조2000억원(63.4%), 대응 자산이 있는 금유성 채무는 400조3000억원(36.6%)로 집계됐다. 또한 작년 세입(497조원)과 세출(490조4000억원) 결산은 기재부 집계와 감사원 계산이 일치했지만, 재무제표 검사에서는 10조4000억원의 오류가 확인됐다. 국가자산은 오류 수정 후 3009조4000억원으로, 검사 전보다 5조1000억원이 감소했다. 부채는 총 2439조5000억원으로 2000억원이 늘었다. 또한 감사원이 재무제표 첨부서류인 국유재산관리운용총보고서, 물품관리 운용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