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9일 무주군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무주군청과 지난 2020년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86㎡,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개발했다.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에는 도서관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키즈카페가 갖춰져 있으며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주상상반디숲’은 산과 누각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한 곡선형태의 지붕으로 설계됐으며 인접 거리에 위치한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등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를 고려하여 건축했다. 이번 개발로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무주군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주민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국·공유지 개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펄어비스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Tencent)’와 손잡고 중국에서 ‘검은사막’ 서비스에 나선다고 29일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텐센트는 이날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당시 텐센트는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 실시 계획 등을 공개하며 게임 내 방대한 오픈월드 콘텐츠가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최고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이라며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000만명 이상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검은사막’은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지분 투자한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특히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섬세한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에버소울’은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 3일까지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 ‘캐서린’, 인게임 재화 등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제2회 ‘에버소울’ 일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6월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이때 일본에서 선공개되는 현지 축제 콘셉트의 이벤트 ‘가온 여름 축제’와 국내에서 인기를
플라스틱 소재 및 건축외장재 생산, 개발업체인 웹스[196700]는 29일 오후 3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8.06% 하락한 1518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웹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웹스는 2023년 매출액 362억원과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4%(11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웹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웹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2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5%를 기록했다. 웹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4억원, 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웹스 법
전력산업용 차단기, 개폐기 및 플라즈마 제조업체인 비츠로테크[042370]는 29일 오후 3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5.23% 하락한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츠로테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비츠로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352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9% 줄어든 28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비츠로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비츠로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9억원으로 2022년 97억원보다 32억원(33.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6%를 기록했다. 비츠로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97억원, 12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브랜드 연구개발,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 커머스 기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29일 오후 3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8.4%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232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7% 늘어난 18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12억원(-29.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전담 부서 시설을 추진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가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전담 부서 신설을 협의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관련 정책은 지금까지 금융혁신기획단 산하 금융혁신과가 맡아왔다. 가상자산법이 본격 시행되는 만큼 금융혁신기획단을 정식 조직으로 정하고, 기획단 내 가상자산과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행안부에 전달했고, 조직개편은 빠르면 다음 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위 측은 가상자산과 설립을 추진 중인 것이 맞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행안부와 협의 중에 있고 조직, 인력, 예산 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열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 일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 총 1,283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315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해당 구역은 북측으로 관악산∙삼성산이 위치한 숲세권이자 안양종합운동장과 평촌신도시 등도 인접해 교육 여건, 교통 여건, 강남 접근성, 주거 인프라 등 우수한 생활권을 자랑한다. 또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반경 3km 내에는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1호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화장품 ODM 및 제약 CMO 전문업체인 한국콜마[161890]는 29일 오후 3시 2분 현재 전날보다 6.58% 오른 5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콜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5% 늘어난 2조 155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5.8% 늘어난 13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7%,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콜마 연간 실적 추이 한국콜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2억원으로 2022년 211억원보다 -119억원(-5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콜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0억원, 211억원, 92억원으로 매
뷰티/생활 분야의 브랜드 운용하는 기업인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 29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1.4% 오른 3만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이패밀리에스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4.2% 늘어난 148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52.4% 늘어난 2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4.2%(633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아이패밀리에스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7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24억원(104.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0%를 기록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난 3년 동안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