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만7천 선을 넘어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09포인트(0.59%) 오른 17,019.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에 마감했다. 반면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73포인트(-0.55%) 내린 38,852.86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이날 7.13% 급등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60억달러(약 8조1천78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AI 관련주 강세에 다시 불을 지폈다. 대표적인 '밈 주식'으로 꼽히는 게임스톱은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는 발표에 25% 급등했다. 게임스톱은 앞서 보통주(A주) 최대 4천500만주를 ATM(at-the-market offering) 방식으로 시가(市價)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반면 3
▲ 고인 : 김이민 씨 ▲ 별세 : 2024년 5월 28일 오전 8시 ▲ 빈소 :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4년 5월 30일 오전 8시 ▲ 전화 : 1599-3114 ※장례는 가족장으로 진행합니다. 조문 및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브로커에게 뒷돈을 받고 사기 대출인 줄 알면서도 대출을 내준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전 직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의 과장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및 수재 혐의로 긴급체포해 지난 19일 구속했다. A씨는 부실 대출인줄 알면서도 브로커에게 1억여원의 뒷돈을 받고 대출을 내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허위의 부동산 개발 산업이 있는 것처럼 꾸며 신용불량자 등 10여명을 동원해 대출을 받은 혐의로 50대 브로커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가짜 명의자를 통해 대출 17건을 실행해 모두 190억원에 이르는 대출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해상 보험영업 대상에 이민숙(대전사업부)·남상분(천안사업부)씨가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이민숙씨와 남상분 대표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매출 28억2천7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해 3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남 대표는 같은 기간 69억1천600만원의 실적을 달성, 12번째 대상을 받아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이씨는 "서른 한 살에 입사한 후 매일 같이 고객을 만나면서 보험영업은 삶 그 자체라는 생각으로 과정을 항상 즐겨왔기에 힘들지 않았다"면서 "보험 판매를 단순히 영업적으로만 접근하기보다는, 보험을 통해 모두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험 영업에 임하는 것이 영업비결"이라고 밝혔다. 남 대표는 "보험영업에 있어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꾸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고객이 찾기 전에 한 박자 더 빠르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영업비결"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결국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측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바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인데, 21대 국회의 임기 만료를 단 하루 앞두고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재의결은 사실상 어려운불가능한 상황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170명에 찬성 170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 처리에 항의해 불참했다.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자구 정리 후 정부로 이송되기까지 통상 일주일 안팎이 걸린다. 대통령은 법제처가 법안을 접수한 날부터 휴일을 포함해 15일 안에 법안을 공포할지, 국회로 돌려보낼지 결정해야 한다.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의 경우 국회 본회의 가결(5월 2일)부터 정부 이송(5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5월 21일)까지 약 3주가 걸렸다. 그러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채상병특검법과
▲ 고인 : 허경 씨 ▲ 별세 : 2024년 5월 28일 오전 5시 ▲ 빈소 : 한일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24년 5월 30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2-901-311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중 한 곳인 셀트리온이 세정당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필드뉴스’는 지난달 중순경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셀트리온 본사에 조사인력을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일체 예치했다고 보도했다. 예치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조사공무원의 질문·조사권에 의해 납세자가 임의로 제출한 장부·서류 등을 일시적으로 조사관서에 보관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치조사란 세정당국이 사업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대표자 승인 아래 회사의 자료일체를 수거하고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방식을 통해 컴퓨터 및 메일서버 내 파일을 다운로드해 과세관청으로 가져가 조사하는 방식을 뜻한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한 인천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는 비정기(특별)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은 세무조사를 위해 조사1국 2개팀을 셀트리온 본사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의 경우 원칙상 아무런 답변을 할 수 없는 점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반면 셀트리온측은 비정기세무조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24 PlayX4(이하 ‘플레이엑스포’)‘에서 운영한 ‘스토브인디’ 부스에 약 6000명이 방문객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인디 게임팬들을 위한 스토브의 B2C ‘스토브인디’ 부스는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면서 “방문객들은 게임이용권, 굿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모니터,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룰렛 뽑기 이벤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토브는 플레이엑스포 B2B 부스를 인디게임 창작자들 위한 지원 전용 스토브라운지로 운영하며 예비, 현업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면서 “행사 기간 동안 약 60팀의 창작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게임 개발, 출시 등에 대한 조언부터 스토브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대표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 창작자의 30% 이상이 스토브인디 관련 프로그램 참여‧연계 창작자”라며 “앞으로도 많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다양한 게임쇼와 플랫폼에서 이용자들과 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위원장 이재진)는 2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기사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 VI’V)가 환절기를 맞아 무료 교환, 무료 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요즘,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건강 저지선인 면역력의 기틀이 무너지기 쉽다. 평소 앓고 있던 증상이 심해지거나 각종 질병의 습격에 공략당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많은 여성들이 골머리를 앓는 문제가 바로 질염이다. 특히 칸디다성 질염은 가임기 여성의 75~8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한 질환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할 경우 관련 증상들로 일상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질에 염증이 생기면 분비물의 색이 변하거나 양이 많아지고, 불쾌한 냄새가 이어진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 특히 만성화되면 난소 기능이 떨어져 난임이 되거나 골반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질염의 재발률이 약 40%에 이르러 잦은 질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꽉 끼는 옷이나 스타킹 등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과 속옷은 피하고 여성청결제를 활용해 주 2~3회 규칙적으로 닦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