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심우섭 씨 ▲ 별세 : 2024년 5월 27일 오전 6시35분 ▲ 빈소 : 부산 시민장례식장 304호 ▲ 발인 : 2024년 5월 29일 오전 6시 ▲ 전화 : 051-63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2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이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고, 2024년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분기 공시에는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관련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KB금융의 현황과 향후 목표 설정, 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국내 최초의 예고 공시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적용된 첫번째 사례이다. 앞서 KB금융은 지난 24일 외부 시장 전문가와 함께 한국 은행주의 저평가 원인과 투자자 의견을 공유한 후 사외이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자본관리, 자산성장계획, 주주환원 정책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이 밸류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만큼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기 및 정수기 필터, 정수기필터 소재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피코그램[376180]은 27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5.07% 오른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9.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피코그램은 2023년 매출액 277억원과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1.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0%,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피코그램 연간 실적 추이 피코그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2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5%를 기록했다. 피코그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4억원, 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피코그램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윈도우 화면보호기 화면에서 해동용궁사를 중국 푸젠성 사찰로 오기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오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미지를 조작한 흔적도 발견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윈도우 10‧11에 로그온‧화면 보호기 화면으로 세계 각지 명소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해당 화면보호기 화면에서 부산 해동용궁사 사진을 중국 푸젠성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포토그래퍼 웨이콴 린(Weiquan Lin), 이미지를 사용한 사이트는 게티이미지라고 표기돼 있었다. 웹 상에서 확인한 결과, 웨이콴 린은 중국 장쑤성 남경시 계명사(지밍쓰)를 촬영한 적은 있지만, 부산 해동용궁사를 촬영한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게티이미지에서는 명확히 해동용궁사 위치를 남한 부산의 사찰로 올바르게 설명하고 있으며, 해당 이미지의 원본 사진으로 추정되는 콘텐츠 ID 901194284에서도 남한의 사찰로 표기돼 있다(https://www.gettyimagesbank.com/view/haedong-yonggungsa-temple-in-busan-south-korea/901194284). 마이크로소프트 측에 귀책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셈이
보안솔루션 제품, 청정, 생활가전제품 부품 설계, 제조, 판매업체인 이랜시스[264850]는 27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8.22%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7.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랜시스의 2023년 매출액은 684억으로 전년대비 -17.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54억으로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4%, 상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이랜시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랜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1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4%를 기록했다. 이랜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5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이랜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이랜시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13 [지분변동공시](주)이랜텍 외 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일본·중국 경제인들이 서울에 모여 한 목소리로 3개 국가가 상호간 경제협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5년 전 청두에서 진단한 지정학적 갈등이나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세 나라의 경제적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며 “또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등 공통과제도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민간 차원의 3국 협력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한 뒤 “앞으로는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급한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3국 정상회의 합의 사항의 후속 조치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일본측 개회사를 맡은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공통 과제 대응을 위해선 3국이 경제 토대를 강화하고 연대해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녹색 분야 대응, 인적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상호 의사소통 및 이해 증진, 출입국 절차 원활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반도체 중고장비 도매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140070]은 27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6.37%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79.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23년 매출액 1660억원과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3%, 영업이익은 -59.2%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서플러스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78억원보다 -65억원(-8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8%를 기록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1억원, 78억원, 1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서플러스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 고인 : 황윤모 씨 ▲ 별세 : 2024년 5월 27일 오전 4시 ▲ 빈소 :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1호(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229) ▲ 발인 : 2024년 5월 29일 오전 6시 ▲ 전화 : 031-640-979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주원료용 주정 제조업체인 풍국주정[023900]은 27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6.89% 오른 1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8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풍국주정의 2023년 매출액은 1685억으로 전년대비 9.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7억으로 전년대비 209.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풍국주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풍국주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11억원(1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3%를 기록했다. 풍국주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풍국주정 법인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DL건설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DL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재무 모형의 경우 ▲부채 상환 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업체의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비재무 모형은 ▲경기 전망 ▲시공 능력 ▲영업 경쟁력 ▲사업 전망 ▲대표 신용 리스크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정성적 요인을 고려해 등급 산출을 한다. 해당 등급은 HUG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승인의 전결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한편 DL건설은 지난 3월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Issuer Credit Rating) 분야에서 ‘A-(안정적)‘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