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sia Guarantee & Credit Insurance Association, 이하 “AGCIA”)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제3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AGCIA는 아시아 전역에 보증보험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각 국가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이다. 글로벌 TOP 3 종합보증회사 SGI서울보증의 주도로 2020년 4월 설립되었으며 2022년 현재 아시아 10개국,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설립을 주도했던 SGI서울보증이 협회 사무국 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월에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가 협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역량강화 세미나는 2020년부터 매년 SGI서울보증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보증·신용보험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고려하여 현장 강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총 13개 회원사 43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보증보험 및 주요 상품 개요, ▲ 아시아 보증시장 현황, ▲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보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노숙인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11일 손해보험협회는 전날 경기도 성남시의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2018년부터 노숙인들을 위해 '안나의 집'에 1억6천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보유 자산에 대한 세금 부담이 불가피하게 늘어나 자산 증여와 상속, 가업상속, 신탁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그룹들이 관련 사업 진출을 활발하게 검토하고 있다. 금융가에서는 자산을 가진 노인들이 자신의 노후 삶의 질을 희생하지 않고 건강・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사망 이후 자녀 등 상속인이 상속세 부담없는 부의 이전을 보장하는 신탁 등의 사업에 속속 진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성대규) 관계자는 10일 본지 통화에서 “최근 신탁업 진출을 위한 사내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섰고, 이와 별로도 요양서비스사업을 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도 구성, 관련 자회사 설립 여부까지 논의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가에서는 최근 의학 발달과 식생활 개선 등으로 최근 노인층의 기대여명이 크게 증가, 90세를 넘어 100세 노인들이 차츰 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은행이나 보험회사 등의 금융회사들이 신탁업 진출을 본격 서두르고 있다. 인정적인 노후 자금과 세금을 최적화 한 재산 상속을 자문・대행하는 서비스 수요가 커지면서 업역을 넘어 신탁사업을 준비하는 금융회사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 6월 현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 자동차보험회사에서 가입 고객의 각종 정보와 차량정보들을 제공해 보험료 산정 절차를 크게 개선시킬 가능성이 열렸다. 다만 이런 데이터 제공을 통한 보험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가 장기적으로는 보험고객을 유치하는 보험설계사와 보험금 산정을 위해 조사하는 손해사정인들의 고용을 줄일 가능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됐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9일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에 쿠콘 응용프로그램잍터페이스(API)를 제공, 보험사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쿠콘의 ‘자동차 사양정보 조회 API’를 도입, 보험설계사가 자동차 보험상품 가입 고객의 보험료 산정 시, 간편하게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쿠콘 API는 지난 5월24일 메리츠화재 내부 시스템에 적용됐다. 쿠콘 API를 활용해 내부 시스템에서 바로 차량 조회가 가능해 보험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메리츠화재가 도입한 쿠콘의 자동차 사양정보 조회 API는 차대번호만 입력하면 차종명, 가격, 모델, 옵션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쿠콘은 해당 API로 530만여 건의 최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제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을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서비스기획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7일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평균 보험료가 일반차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는 2018년 4만6000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8만4000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개인용 전기차의 계약 건당 평균보험료는 2018년 70만1000원 대비 24만2000원 증가한 94만3000원이었다. 비전기차의 평균보험료인 76만2000원과 비고해 18만1000원 높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전기차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높은 교체비용과 전자제어장치, 센서 등 전자장비의 높은 수리비 등에 따른 것”이라며 “특히 고전압 배터리는 전문 정비업체 부족으로 부분 수리가 곤란한 데다 제작사의 교환정책 등으로 경미한 손상에도 전부 교체 수리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보험업계의 전기차 손해율의 경우 76.0%로 2018년 97.4%와 비교해 21.4%p 떨어졌다. 가입대수 증가와 사고율 감소, 평균보험료 증가 등에 따라 정기차의 손해율이 안정되는 추세이나, 비전기차와 비교해선 2%p 높은 수준이다. 금감원 측은 “전기차 보급이 늘고있는 만큼 전기차의 특성과 손해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고객의 암 보험금 산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에 대해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에 대한 검사를 해 충분한 조사 없이 보험금을 산정한 사례를 적발하고 기관주의와 함께 직원 3명에 대해 주의 조치했다. 손해사정이란 보험에서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손해가 보험의 목적에 맞는지를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와 고객 간에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를 전담하는 손해 사정 업체들도 많지만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처럼 기존 보험사에서 분사해 설립된 경우도 있다.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6월에 암 입원 보험금 지급 청구 건에 대해 보험 수익자가 암 치료 때문에 입원했다고 판단할만한 근거가 있음에도 보험금 청구 서류 및 법원 판례 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의학적 소견 등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하지 않은 채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등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않고 보험금을 산정했다고 제재이유를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2021년 7월1일 신한생명이 옛 오렌지라이프를 흡수합병해 재출범한 신한라이프가 최근 전산시스템 통합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는데, 정작 내부 직원들은 ‘불안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험업계에 알려졌다. 본지가 신한라이프 직원으로 보이는 한 직장인이 직장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사 전산통합 관련 “사장님, 직원들 원성이 들리지 않습니까”라고 올린 것으로 확인, 취재한 결과 아직 통합전산망이 안정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3일 전산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언론 보도자료도 배포했다. 하지만 생명보험 업계 관계자는 3일 “일부 프로그램이 오류가 있어 보험금 지급 등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잘못 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를 내부 직원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구체적인 문제가 전혀 언급돼 있지 않고, 이 회사 사장님의 골프 얘기 등 얼핏 봐도 10건 가까운 문제제기 항목만 열거돼 있다”면서 “직접 신한라이프 직원으로부터 들은 얘기로, 조만간 전산장애에 따른 고객 불만이 쏟아져 나올 것 같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손해보험 업계 법인세 납부전 영업이익 순위 9위인 태광그룹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지난해말 오너 이호진 회장의 만기출소 이후 임직원 감축 등 구조조정에 나서 회사 관계자들은 물론 같은 업계 종사자들도 술렁이고 있다. 재무상태를 개선해 회사를 매각하려는 차원이라는 설이 돌고 있지만, 회사측은 “금리상승기 등 경영여건 악화에 따른 불황에 대비해 인건비 축소와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이라며 “회사 매각설은 전혀 사실무근이고, 좋은 조건의 명예퇴직 조건이라서 외려 직원들이 더 좋아했다”고 해명했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2일 “흥국화재 대주주들이 화재보험사 건전성지표가 나빠진 것을 바로 잡고 인건비 축소 등 각종 재무적 조치를 통해 채산성을 높여 좋은 가격에 회사를 팔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본지에 제보했다. 이 제보자는 “흥국화재의 경우 임직원 1000명 중 170명을 최근 명예퇴직 등으로 내보냈는데, 감원에 저항한 직원은 아무런 연고가 없는 지역 본부로 발령을 내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고 주장했다. 제보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작년부터 최근까지 별다른 노동법제상 저촉받지 않는 임원 18명 중 16명을 그만두게 했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6일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 지수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콜센터)는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 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층적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140여 명의 상담원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체계적으로 구성된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모든 상담원을 대상으로 꾸준한 직무 및 CS 교육을 진행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사고보험금과 퇴직연금, IT 등 업무별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업무 관련 전문성을 갖춘 상담원 조직을 구성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사고보험금 전담 고객센터에서는 고객별 다양한 사고 건을 대상으로 법규 및 약관에 대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6개 자동차 공제조합의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89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따르면 이 같은 보험사기 규모는 진흥원이 공제조합 보험사기 조사 업무를 시작한 2019년 36억원에서 2년 만에 2.5배로 커진 것이다. 진흥원은 이날 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등 6개 공제조합과 관련된 보험사기의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했다. A씨는 렌터카를 임차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68명의 공범을 모집한 뒤 차선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79회 이상의 고의사고를 일으켜 약 5억원의 보험금을 타냈다가 덜미를 잡혔다. B정비업체는 사고 차량을 중고 부품으로 수리하고도 새 부품으로 교환한 것처럼 허위청구서를 제출해 공제조합 등으로부터 60회에 걸쳐 약 5천여만원의 보험금을 부당수령했다가 적발됐다. C씨는 버스에 탑승한 뒤 차량이 정차할 때 고의로 넘어지거나 차량 내부에 고의로 부딪히는 수법으로 약 1천300만원의 보험금과 합의금을 뜯어냈다가 꼬리가 잡혔다. 진흥원은 현재 자동차공제 보험사기 신고센터(☎ 1670-1674)를 운영하며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지난 16일과 23일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틀 간 진행된 해당 협약식은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 변호사,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된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보와 법무법인 율촌, 화우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KB손해보는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사후 대응방안 등을 제공키로 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라이나생명이나 프루덴셜생명, AIA 등 외국 보험사들이 경쟁 관계에 있는 한국 보험사들에 견줘 월등히 높은 이윤을 구가하면서도 고용과 세금, 투자 등 국내경제 기여도는 턱 없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 자체 분석 결과 외국보험사 중 최고의 경영성과를 자랑하는 라이나생명의 경우 주로 내부 인건비(종업원)와 손해사정업무(협력업체) 외주비용 등 한국의 을(약자)들을 쥐어짜 높은 이윤을 누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험업계 관계자는 “라이나생명 등 외국보험회사들의 경우 국내 토종 생보사들에 견줘 정규직 종업원 급여는 낮지는 않지만 정규직 비중이 크게 낮고, 텔레마케터 등 외주 또는 계약직(비정규직) 고용과 손해사정 아웃소싱 비용 등을 후려쳐 높은 이윤을 구가해왔다”면서 이 같이 본지에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지구촌 대형 보험회사 처브라이프에 매각이 예정돼 있는데 매각 예정가는 3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토종 생보사 중 최상위인 삼성생명도 매각을 위해 기업가치를 산정해 보면 3조원에 이르지 못할 수 있는데, 외국 생보사의 기업가치가 이렇게 높다는 것은 국내 요소소득(임금, 지대, 이자)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는 17일 각각 한화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하향에 따라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나이스신평은 한화생명보험에 대해 "업계 상위권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보험영업 부문의 현금흐름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투자영업이익 변동성이 증대됐다"며 "이에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 과거보다 저하됐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2020년과 2021년에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으나 수익성 회복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며 "기발행 자본성 증권의 조기 상환과 금리 상승으로 자본관리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신평도 "누적된 저수익성으로 인해 자본 여력이 타 대형사 대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채 구조와 자본 여력 등을 고려하면 2023년 새로운 회계(IFRS17) 및 감독(K-ICS)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자본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이차역마진으로 인한 저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손익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채권 매각 이익 창출이 쉽지 않은 금리 환경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