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일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와 서초구 내곡 도시형생활주택(서초 선포레) 단지 내 상가 20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물건은 강동 고덕강일지구 18호, 서초 선포래 2호다. 고덕강일지구 상가는 2020년 2월∼2022년 4월 사이 준공된 아파트 4·6·7·9·11·13·14단지 내에 있다. 분양 예정 가격은 최저 3억6천874만원에서 최대 8억4천666만원으로, 2023년 공급 당시 예정가격보다 평균 13% 저렴하다고 SH공사는 밝혔다. 서초 선포레 상가는 1층에 있으며 2분 거리에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버스 정류장이 있다. 분양 예정 가격은 각 8억6천736만원, 11억3천256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3일 오후 5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한다. 신청 자격 및 단지 배치도, 평면도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콘텐츠 제작사 SLL이 일본 민영 방송사 TV아사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백복현 씨 ▲ 별세 : 2024년 5월 20일 오전 5시 ▲ 빈소 :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4년 5월 22일 오전 6시 ▲ 전화 : 02-2633-1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 부티크를 Neo 4.0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해 17일 오픈했다. 몽블랑의 Neo컨셉은 2014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에 뒤쇼푸 로랑스(Noé Duchaufour-Lawrance)에 의해 디자인된 후 럭셔리 시장의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이번 Neo 4.0 컨셉의 몽블랑 부티크 외부는 블랙 파사드에 몽블랑 산 능선을 표현한 실루엣이 외벽을 감싸고 있는 형상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반면 내부는 외부와 대조되는 밝고 따뜻한 컬러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트래버틴 대리석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콘크리트 패널 그리고 샴페인 컬러의 메탈 등 여러 소재와 질감을 활용한 섬세한 인테리어로 몽블랑의 필기구와 가죽 제품, 시계 그리고 뉴 테크 제품까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들이 돋보인다. 신세계면세점과 몽블랑은 새로워진 부티크 오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몽블랑만의 세련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 필기구의 100주년을 맞이해 과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통령실이 20일 ‘해외직구 대책발표로 국민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다수 언론은 대통령실이 해외직구 금지조치 잘못을 시인(행위 시인)으로 오독되도록 제목을 달아 보도했다. 하지만 따져보면 사과문의 형식조차 지켰는지 의심스럽다. ‘설명이 부족했다, 재검토하겠다’가 전부이며, 심지어 당사자가 사과한 것도 아니다. ◇ 1. 사과문의 구성요소 잘 쓴 사과문에는 구체적으로 ▲누가 ▲무슨 행동을 ▲어떠한 이유로 잘못했는지 ▲잘못을 어떻게 고칠 것인지가 들어가야 한다. ‘행위 당사자’의 ‘행위 시인’과 ‘행위 수정’이 핵심이다. 현 사태에 대해 여론이 잘못된 행위라고 보는 사안은 크게 세 가지로 추릴 수 있다. 첫째. KC든 KS든 정부가 사기업 이익을 위해 직구란 도로에 민영 인증이란 사기업 통행세를 받는 가격 구조 의혹. 둘째, 안전을 명분으로 개인적으로 자가 사용을 위한 직구 금지(이정원 국조2차장 발언), 개인 직구를 허용한다고 해도 인증 필수를 걸면 직구 금지 효과 발생할 수 있으며, 품목 전체를 금지로 걸지 않더라도, 세관 업무 규정 지침상 관리 대상이라고만 해도 사실상 금지 효과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부설 KINA교육센터가 제5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3일 개강하는 교육은 9주간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0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현직 언론인이 분야별 교수와 멘토로 참여해 취재 기사에 대한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하며, 디지털 저널리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9주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협회 수료증을 발급하며 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입사 지원시 가점 및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김창영 KINA교육센터장(협회 이사)은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이 제작되고 전달되는 방식은 변하고 있으나 좋은 언론의 본질은 변화하지 않는다”며 “저널리즘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늘(20일)부터 6월 7일(금) 오후 6시까지며 온라인(https://forms.gle/TMPAjb8578R52xyj8)으로 접수 가능하다. 채용연계 교육은 대학 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최근 1년간 26만건의 해외직구 불법·위해물품을 차단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외직구 물량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막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20일 지난해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플랫폼의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 집중검사 등으로 총 26만건의 불법·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외에도 해외직구 거래정보 분석을 통한 우범화물 선별 및 전수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의 합동 집중검사를 통한 불법 반입 식품 차단 단속 등도 병행해왔다. 관세청이 적발한 물품은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6만8000건, 모의 총포·도검류·음란물 등 안전 위해물품 7600건, 유해 식·의약품 및 기타 법령 위반 물품 18만건 등으로 분류된다. 관세청은 최근 알리·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는 초저가 물품의 안전성 검사(성분분석)를 통해 장신구 404점 중 96점, 어린이 제품 252점 중 38점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포함된 것도 확인했다. 유해 성분이 검출된 해외직구 물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이어 한화에어로스 등을 방문하면서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17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제판분리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업계 선도사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더 끈질긴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한화생명이 최고의 생명보험사로 자리잡은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FP(재무설계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은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라고 격려했다. 이와함께 김승연 회장은 올해 연도대상 챔피언으로 선정된 21명의 수상자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수여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챔피언은 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설계사다. 김승연 회장은 챔피언으로 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20일 “연구개발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을 통해 미래전략산업이 세금문제 걱정 없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와 ㈜파워로직스 등 이차전지 분야 기업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래전략산업 현장에서 국세청 세정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반도체 기업을 방문한 데 이어 진행됐다. 김 국세청장은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에서 “이차전지 분야는 국가전략기술로서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미래를 위한 투자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의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기술경쟁에 나서는 만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범정부적 지원을 요청했다. 장동훈 ㈜파워로직스 대표는 “국세청 연구개발 세액공제 사전심사 서비스를 통해 세금걱정 없이 마음 놓고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파워로직스는 이차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국세청 측은 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0일 충북혁신도시 문화협의체와 공동으로 다음 달 4일과 5일 지역 주민 대상 '문화가 빛나는 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소비자원은 1층 대강당에서 다음 달 4일 유명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한다.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과 태권도공연, 아카펠라와 팝페라 공연을 한다. 참가 신청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