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부품 제조 및 세정/코팅 전문업체인 미코[059090]는 16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44% 오른 1만 4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의 2023년 매출액은 3873억으로 전년대비 -6.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11억으로 전년대비 -67.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미코 연간 실적 추이 미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0억원으로 2022년 110억원보다 20억원(18.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미코 법인세 납부 추이
휴대폰용 전자부품, 지문인식센서 모듈 광센서 등 개발 및 제조업체인 드림텍[192650]은 16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25% 오른 1만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드림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텍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304억으로 전년대비 -24.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40억으로 전년대비 -64.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드림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드림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4억원으로 2022년 205억원보다 -51억원(-24.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3%를 기록했다. 드림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드림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합성수지 제품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영보화학[014440]은 1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3.22% 오른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영보화학은 2023년 매출액 903억원과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9.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8%, 상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영보화학 연간 실적 추이 영보화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5억원(12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영보화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영보화학 법인세 납부 추이
LCD·AMOLED 검사장비 및 도광판·확산판 제조업체인 HB테크놀러지[078150]는 16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06% 오른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HB테크놀러지의 2023년 매출액은 1116억으로 전년대비 -24.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21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하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HB테크놀러지 연간 실적 추이 HB테크놀러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7억원으로 2022년 95억원보다 82억원(86.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2%를 기록했다. HB테크놀러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95억원, 17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HB테크놀러지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이 서울특별시 중구(이하 중구)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간다. 한전산업개발은 13일 서울 중구청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중구청 이상훈 부구청장, 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개발과 중구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와 손잡고 나눔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한전산업개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은행 연탄 기부 통한 난방 지원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밥차’ 나눔 활동 ▲어촌계 취약계층 조명등 교체 봉사
의류 및 잡화 제조 및 판매 사업체인 에스제이그룹[306040]은 16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5.01% 하락한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제이그룹은 2023년 매출액 2037억원과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6.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스제이그룹 연간 실적 추이 에스제이그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38억원(-6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5%를 기록했다. 에스제이그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에스제이그룹 법인세 납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조현준·조현문·조현상 삼형제에게 우애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차남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은 유언장에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법률적 검토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차남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은 형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을 제기하며 이들을 고소·고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부친인 고 조석래 회장과도 갈등을 빚었고 결국 조현문 전 부사장은 가족과 의절하게 됐다. 이를 두고 재계 내에서는 효성가(家)의 ‘형제의 난’으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재계 및 효성그룹 등에 따르면 고 조석래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 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는 가족의 화합과 형제간 우애를 당부하면서 의절한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도 유류분을 넘는 재산을 상속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 조석래 명예회장은 유언장에서 “부모·형제간 인연은 천륜”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속 유류분은 상속인에게 보장된 최소한의 상속분으로 현행 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이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6선의 추미애(65·경기 하남갑)당선인과 5선의 우원식(66·서울 노원을) 의원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정성호 의원이 돌연 후보를 사퇴하고 같은 날 추 당선인과 조정식 의원이 후보 단일화로 합의문까지 마련해 사실상 교통정리가 되면서 '추미애 국회의장 추대론'에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다. 만일 22대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에서 추 당선인이 최종 후보 당선자가 되면 이어지는 원내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거를 거쳐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국회의장'이 탄생 될 전망이다. 한편 우원식 의원은 친명계 일색으로 채워진 원내 구성상 추 당선인에 밀리는 듯한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중도 하차 없이 완주 의지를 밝혀왔다. 민주당에서 이번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4선의 민홍철(63·경남 김해갑), 남인순(65·서울 송파병) 이학영(72·경기 군포) 의원 3명(이상 기호순)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비공개 총회에서 후보자 정견발표와 투표와 개표를 진행한 뒤 171명(비례대표 포함)당선인 중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최종 후보로
ERP솔루션 개발 및 공급 및 유지관리용역의 제공 업체인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16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0.83% 오른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영림원소프트랩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줄어든 55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9% 줄어든 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4%,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영림원소프트랩 연간 실적 추이 영림원소프트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5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영림원소프트랩 법인세 납부 추이
배관가공품 덕트 제조, 설비공사업체인 세보엠이씨[011560]는 16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전날보다 5.13% 오른 1만 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8.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세보엠이씨의 2023년 매출액은 8717억으로 전년대비 -15.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76억으로 전년대비 13.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상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세보엠이씨 연간 실적 추이 세보엠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4억원으로 2022년 80억원보다 4억원(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세보엠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4억원, 80억원, 8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세보엠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