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대덕전자[353200]는 16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7.71% 오른 2만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덕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9096억으로 전년대비 -30.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37억으로 전년대비 -89.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덕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덕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2년 606억원보다 -576억원(-9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6%를 기록했다. 대덕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덕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13일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에 대해 "모아가기 좋은 구간까지 왔음. [NDR후기]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은 16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97% 오른 1만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7% 늘어난 143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7% 늘어난 3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2.7%(264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제이시스메디칼 연간 실적 추이 제이시스메디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4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35억원(50.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69억원, 10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 공감형 컨텐츠 바탕의 홈퍼니싱 전문기업인 오하임앤컴퍼니[309930]는 1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5.04% 오른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하임앤컴퍼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하임앤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410억으로 전년대비 26.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1억으로 전년대비 29.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오하임앤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3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오하임앤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컴퓨터 설비 및 자문업 영위하는 기업인 에스넷[038680]은 16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6.11% 하락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넷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에스넷은 2023년 매출액 4771억원과 영업이익 1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548.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2.5%(876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스넷 연간 실적 추이 에스넷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30억원보다 -16억원(-53.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넷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스넷 법인세 납부 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 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덕구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쌍용건설은 6월 중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네이처)'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으로 총 745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한 ▲59㎡A 47가구 ▲59㎡B 222가구 ▲74㎡ 12가구 ▲84㎡ 54가구로 구성됐다. 일반 분양 물량은 총 335가구다. 대전 대덕구는 올 3월 기준으로 아파트 총 4만2524채 가운데 87.1%가 10년 이상 경과했다. 이중 20년이 넘은 아파트는 4채 중 3채인 75.2% 다. 가구 수만 3만1968가구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가 800가구가 채 안 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이 들어서는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약 2만5000명이다.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BTS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을 보유한 하이브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하이브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최초 엔터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공정위는 김범석 쿠팡 의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쿠팡 동일인(총수)에서 제외했다. 공정위는 지난 15일 하이브, 파라다이스, 영원 등 총 88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자산총액 10조4000억원 이상인 48개 집단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했다. 먼저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총 88개로 작년 대비 6개 증가했다. 하이브, 현대해상화재보험, 영원, 대신증권, 소노인터내셔널, 원익, 파라다이스 등 7개 집단이 신규 지정됐고 지정이 제외된 곳은 없었다. 공정위에 따르면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된 기업 중 현대해상 화재보험의 공정자산은 2022년말 4조6800억원에서 2023년말 6조7100억원으로 2조300억원 증가했다. 지정 이후 현대해상 화재보험의 기업집단 순위는 68위를 기록했다. 이어 같은기간 영원의 공정자산은 4조8300억원에서 6조900억원으로 증가했고 기업집단 순위는 73위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한 563억 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 승용차 등 주요품목 등이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세청은 16일 2024년 4월 월간 수출입현황(확정치)를 발표하고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 수입은 5.4% 증가한 547억 달러로, 무역수지 15억 달러 흑자로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중량도 전월(7.1%)에 이어 증가세(9.6%)를 보였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률 54.5%)ㆍ승용차(11.4%)ㆍ석유제품(18.7%)ㆍ선박(3.1%)ㆍ가전제품(31.3%) 등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2.9%)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미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24.3%)ㆍ중국(9.9%)ㆍ베트남(21.4%)ㆍ일본(18.4%)ㆍ대만(40.1%) 등은 증가했으나, 유럽연합(-7.1%)ㆍ싱가포르(-12.1%) 등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품목은 원유(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7.8%)․기계류(7.5%)․의류(16.5%) 등은 증가하였고, 승용차(-14.1%)․석탄(-9.4%)․제조용 장비(-46.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지역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정부의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에 따라 모듈러 주택을 선보인다. GS건설 목조 모듈러 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는 보편화된 세컨드 홈 공급을 위한 신상품 '자이가이스트 R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RM은 Real Modular의 준말로 '모듈러 주택'의 기본을 담았다는 뜻이다. 당진공장에서 전체 공정의 80%를 시공하고, 현장에서는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공 공정 중 공장의 비중을 최대화하고, 단일 모델을 출시해 기존 출시된 모듈러 주택상품보다 비용을 절감한 상품이다. 설비는 물론 내·외장재 대부분을 공장에서 시공하는 만큼, 모듈 운송 후 현장 시공에 드는 기간은 1주일 정도다. 이번에 자이가이스트에서 새로 출시한 상품 RM은 전체 면적은 58.60㎡로 침실 2개와 화장실 1개를 배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주방과 거실 공간으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살렸다. 특히 주택 전면부에 넓게 배치한 거실 창을 통해 풍부한 채광을 확보하도록 구성했으며, 시선이 자연스럽게 마당으로 이어지도록 해 시각적 여유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근 정부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자동차의 차체용 부품 생산업체인 아진산업[013310]은 1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3% 하락한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진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아진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9% 늘어난 764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6.4% 늘어난 83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아진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진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2억원으로 2022년 38억원보다 94억원(247.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6%를 기록했다. 아진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0억원, 38억원, 13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아진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삼성SDS, 메타버스 기업인 '평행공간'과 협업해 3D 공간 정보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래미안 서비스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헤스티아 2.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헤스티아는 입주 고객의 각종 불편 해소를 비롯해 문화강좌, 취미활동 체험 등 다양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삼성물산이 아파트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 브랜드다. 이번 출시한 헤스티아 2.0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가구별 사후관리(AS)를 위해 업계 최초로 가상현실(VR)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VR을 통해 아파트 실내를 둘러보고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를 위해 원하는 부위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입주 전 세대 점검에서 보수가 필요한 부위를 터치해 간편하게 AS를 접수하고, 처리 후에는 완료 사진을 통해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한 AS 처리가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고객의 AS 요청을 자동 분석하고 접수 부위에 따라 담당 엔지니어를 실시간으로 분류하는 등 입주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세대 인수인계 확인서, AS처리 확인서,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