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성통상 산하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31주년을 맞아 남성 패션지 아레나와 배우 류승룡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 프로젝트를 17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젠에 따르면 아레나와의 협업은 올젠이 올해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운 ‘웰에이징(Well-aging)’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협업 과정에서 경험이 쌓일수록 깊어지는 남성의 품격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올젠측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 부장 역으로 중년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 류승룡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화보는 드라마 속 일부 장면을 오마주한 사무실 세트를 올젠만의 감성으로 재구성했다. 오피스 블라인드 사이로 스며드는 긴장감, 상무실 문 앞의 무게감, 복도를 런웨이처럼 걷는 당당함. 임원을 꿈꾸는 김 부장의 미묘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다. 올젠은 그간 브랜드명에 담긴 ‘Old-hand(노련함)’과 ‘Zenith(절정)’이라는 성숙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해왔다. 이번 협업은 드라마 속에서 류승룡이 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가 SK실트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두산을 선정했다. 반도체 핵심 기초소재인 웨이퍼(Wafer) 3대 제조사 중 한 곳인 SK실트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회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17일 SK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당사는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2025년 12월 17일 두산을 본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사항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관련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SK가 두산에 매각하려는 대상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다. 다만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29.4%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 역시 이날 공시를 통해 “당사는 2025년 12월 17일 SK로부터 본건(SK실트론 지분) 인수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또한 두산은 “당사는 본건 인수에 대한 검토 및 당사자간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나 본 계약 체결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이마트는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개를 출시하고,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in-shop)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우샵’은 ‘와우(WOW)’하고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를 위해 전체 상품의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했다. 이마트 이날 왕십리점에 66.1㎡(20평) 규모의 ‘와우샵’을 첫 시범 도입했다. 연말까지 은평점(12월 19일), 자양점(12월 24일), 수성점(12월 31일)까지 총 4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상품 운영 방향을 다각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표 상품은 ▲수납함·옷걸이·욕실화 등 홈퍼니싱 ▲보관용기·조리도구·도마 등 주방용품 ▲여행 파우치·운동용품 등 패션스포츠 ▲거울·빗·브러쉬 등 뷰티용품 ▲지우개·클립·풍선 등 문구 ▲USB 허브·충전 케이블 등 디지털 소형가전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한 ‘와우픽’ 31개 상품도 함께 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쿠팡을 상대로 영업정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청문회에 참석한 배경훈 부총리는 쿠팡 영업정지에 대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문의에 “주무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에 의견·입장 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민관 합동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한다. 공정위 역시 조사결과를 통해 판단할 것”이라며 “쿠팡 영업정지 여부에 대해선 적극 논의하겠다. 공정위와도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정훈 의원은 배경훈 부총리에게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제기한 과학기술정통부(과기정통부)가 민관 합동 조사단 참여 거부 의혹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배 부총리는 “과기정통부가 국정원에 민관 합동 조사단 참여를 거부했다고 답변한 사실이 없다”면서 “국정원을 포함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인 상황으로 조만간 국정원에 답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청문회에 출석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이번 사안(고객정보 유출)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규제기관에서 갖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윤리준법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301은 조직이 법령과 윤리, 내부 규정 등 준수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리스크를 예방·통제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ESG 경영 확산과 규제 강화 속에서, 개별 윤리·부패방지 인증을 통합해 조직 전체의 준법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03년 건설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이후,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체계 구축과 내부 통제 강화를 추진해왔다. 회사는 2023년과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최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ISO 37301 인증은 기존 공정거래 중심의 준법관리 범위를 넘어, 부패방지·인권·환경·공급망 등 기업 전반의 리스크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준법경영을 개별 제도 차원이 아닌 전사적 경영 시스템으로 확장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체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다른 사업장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랐던 A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설 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 공공 발주 대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두고 현장 안전 관리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부산 중구 북항 재개발 일원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 건설 현장에서 40대 남성 B씨가 지붕층에서 작업하던 중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 현장으로, 시공은 A중공업이 맡고 있다. 오페라하우스는 북항 재개발을 대표하는 공공 문화 인프라로, 공사 규모와 상징성이 큰 사업으로 꼽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작업 당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고용노동부 역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을 포함한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당 중공업을 둘러싼 안전사고 논란은 이번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연이은 안전 사고 이후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을 강조해온 포스코이앤씨가 정작 주요 사업 현장과 정비사업 수주 과정에서는 소극적인 대응으로 논란에 직면하고 있다. 같은 시기, 서로 다른 영역에서 불거진 이슈들이 공통적으로 ‘설명과 소통의 공백’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 광명 신안산선 공사, 주민 민원 확산…시장까지 “책임 있는 대응 필요” 문제가 불거진 곳은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서 진행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이다. 해당 공사는 도심과 주거지역 인접 구간에서 진행되면서 수개월 전부터 소음·진동 피해를 둘러싼 주민 민원이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 무단 방류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확대됐다. 주민들은 소음·진동 피해뿐 아니라 지반 침하 가능성과 환경오염 우려까지 제기하며 시공사와 지자체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이같이 주민 민원이 확산되자 광명시도 현장 점검과 대응에 직접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공개적으로 해당 공사와 관련해 문제를 지적하며, 시공사의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시 차원의 현장 점검과 시정 요구도 이뤄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에코프로 그룹은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천480명이 11월 급여 중 1%를 기부해 약 7천만원의 성금을 모았고, 에코프로 그룹이 동일한 액수만큼 기부금을 보탰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 그룹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원홈푸드는 17일 독일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원료 제조기업 심라이즈와 소스 신제품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날 심라이즈와 원료 판매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라이즈의 원료를 고객사에 공급하거나 이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식품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등 1천개 넘는 고객사에 소스, 분말 등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간거래(B2B) 조미식품 1위 기업이다. 최근에는 홍콩 맥도날드·일본 타코벨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에 소스를 수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17일 일부 품목을 할인하는 '리아런치' 운영 시간을 30분 확대한다고 밝혔다. 리아런치의 새로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다. 리아런치 메뉴는 데리버거, 치킨버거, 미라클버거, 리아 사각새우 더블, 핫크리스피치킨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등 버거 세트 6종에 데리버거·치킨버거 싱글팩(치킨휠레 포함)까지 추가됐다. 가격은 5천400원(데리버거 세트)부터 9천100원(모짜렐라 인더 버거 베이컨 세트)까지다.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등은 리아런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런치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점심 문화에 맞춰 운영 시간과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