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인터넷신문광고 자율규제활동을 통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광고 중 80%가 ‘기사 형식의 광고페이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인터넷신문광고 자율규제활동을 통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총 30,985건의 광고와 연결되는 광고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그 중 80%(24,894건)가 ‘기사 형식의 광고페이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광고는 특성상 광고 크기 등의 제약으로 인해 이용자에게 1차적으로 직접 노출되는 광고에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세부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해당 광고를 클릭(접속) 할 경우, 이와 연결되는 페이지(랜딩페이지)에서 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신위는 인터넷신문광고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에게 1차적으로 노출되는 광고 이외에도 이를 통해 연결되는 후속 페이지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바, 인터넷신문광고와 연결되는 광고페이지가 실제 언론사의 기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기사의 형식을 띄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기사 형식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3천556건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사망이나 중증 이상반응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접종과의 관련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백신 종류별 이상반응은 모더나 1천825건, 화이자 1천641건, 아스트라제네카 83건, 얀센 7건이다. 날짜별로는 지난 2일과 전날 각각 2천526건과 1천30건 신고됐다. 신규 사망신고는 3명으로 20대 여성, 30대 남성, 80대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남성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백신을 맞고 6일 뒤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접종 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과 기저질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 가운데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 1명은 화이자, 나머지 1명은 모더나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아직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진단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3일, 서울문화예술철도 사업을 통해 조성된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2021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심볼을 부여하는 제도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제품 디자인, 시각/정보디자인, 공간/환경 디자인 등 총 7개 부문의 디자인 상품들을 심사한다. 2021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된 영등포시장역은 1996년 개통 이후 25년이 지나 역사 노후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시민의 삶의 질과 문화적 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한 서울문화예술철도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했다. 현재 영등포시장역은 카페·전시관·스튜디오가 들어서 시장 상인과 승객,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모두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시장역에는 오프라인 마켓과 전시가 벌어지는 MARKET마당, 크리에이터들이 활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C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지난 2일(토) 저녁 서울 마포구 인근거리에서 마포구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방역 캠페인을 하고 있다. 마포구청은 홍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방역관리요원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홍대 걷고싶은 거리와 축제 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밀폐‧밀집‧밀접 상황 억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수행한다. 방역 켐페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체 인구 대비 50%를 넘어선 가운데 10월 첫날 23만6천여명이 1차 접종을 했고, 약 86만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지난 3월 2차 접종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3만6천268명, 접종 완료자는 85만9천970명, 하루 신규 1·2차 접종 합산 인원은 109만6천2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75만여명에서 30일 88만여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전날 접종 인원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4만493명, 화이자 9만2천585명, 얀센 2천659명, 아스트라제네카(AZ) 53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958만5천26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7.1%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89.6%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천114만7천311명, AZ 1천109만2천260명, 모더나 590만20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4만5천491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일 제 98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3, 23, 26, 31, 35, 43'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각각 25억342만222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8명으로 당첨금은 5349만1928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40명은 각각 158만444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1780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9만6308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은 대체공휴일이 2번이나 끼어있어 가족, 연인들이 야외에서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현재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는 ‘남도 꽃 정원’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남도 꽃 정원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 꽃 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있다.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10월) 24일 까지로 입장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퇴장시간은 저녁 9시 까지로 충분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황금연휴 힐링 여행지로 훌륭한 장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곽상도 의원 자녀의 퇴직금 및 산재보상금 명목으로 50억원에 대해 배임여부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도 아닌 증상에 대해 45억원이나 지급하는 것은 특혜를 넘어서 부당한 영향력이 의심된따는 취지에서다. 노 의원은 “생때같은 젊은이들이 산재로 목숨을 잃어도, 당시 지급받던 평균 급여 기준으로 보상금이 측정되기에 최대 3억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곽씨의 50억은 퇴직금, 성과금, 산재위로금 그 어떤 말로도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 것으로서 회사의 배임이 의심되는 상황” 이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26일 곽상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아들 받은 퇴직금 50억 중에는 45억원 가량은 ‘스트레스 등 업무 과중으로 인한 건강악화에 대한 위로’에 의한 보상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김군 사망 산재사고의 경우 보상금은 8천만원 남짓에 불과했다. 노 의원이 받은 근로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 정신질환으로 받은 평균 보상금은 4400만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우 1인당 2800만원에 불과했다. 노 의원은 “곽 의원 아들이 조기축구에 뛰어다니면서도 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범위를 넓혀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역조치는 10월 17일 밤 12시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유지되며, 2주 후 거리두기 단계 재조정 여부를 검토 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거리두기 조정안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0월 4일부터 10월 17일 일요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다만, 백신 접종완료자 기준으로 결혼식, 돌잔치, 실외 체육시설 방역 인센티브 범위를 일부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이후 유행 급증 상황에서 10월 방역상황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 분야의 수용성 저하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했다. 결혼식 참석 가능 인원이 조정된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 기준이다. 결혼식은 현재 3~4단계에서 결혼식당 최대 49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하고 있다. 4일부터는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기존 49명+접종 완료자 50명) 참석 가능하다.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하여 최대 199명(기존 99명 + 완료자 100명)까지 허용된다. 돌잔치 역시 기존에는 3단계에서 최대 16명까지, 4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범위 내에서 가능한데,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