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내화물 제조업체인 CR홀딩스[000480]는 8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32% 오른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CR홀딩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CR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8169억원과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74.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CR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CR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1억원(-2.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2%를 기록했다. CR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3억원, 42억원, 4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CR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식자재 수입 및 유통업체인 보라티알[250000]은 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89% 오른 1만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라티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늘어난 76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2% 늘어난 1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보라티알 연간 실적 추이 보라티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52억원보다 -18억원(-34.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6%를 기록했다. 보라티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보라티알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5월 29일이 다가옴에 따라 민생법안이 회기 만료로 줄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여야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일부 법안을 처리하더라도 21대 국회의 법안 처리율이 역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은 1만 6377건에 달한다. 이 법안들 중 거의 대부분은 이달 말 회기 만료로 폐기된다. 폐기될 위기에 처한 법안 가운데는 국가적으로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안을 다룬 법안도 포함됐다. 뿐만아니라 여야가 법안 처리 필요성에 공감한 법안도 상당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사례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특별법(고준위법)인데 해당 법안은 원전 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나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하는 시설(방폐장)건립 근거를 담았다. 현재는 원전 폐기물을 전부 원전 부지 안에 임시 저장해 두고 있는데 2030년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원전 내 임시저장 시설들이 줄줄이 포화를 앞둔 만큼 정식 방폐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지난 2일 국회는 본회를 열었지만 대구·경북(TK)최대 현안 법안인 '고준위법'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도 법안 처리 필요성에
금속관 이음쇠의 제조업체인 성광벤드[014620]는 8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5.32% 오른 1만 2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성광벤드는 2023년 매출액 2547억원과 영업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67.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4.4%(106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성광벤드 연간 실적 추이 성광벤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5억원으로 2022년 118억원보다 -3억원(-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성광벤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성광벤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
가발용 원사, 전자재료 제조업체인 폴라리스우노[114630]는 8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6.44% 오른 7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55.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폴라리스우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6% 줄어든 78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6.9% 줄어든 5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폴라리스우노 연간 실적 추이 폴라리스우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2억원(1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우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폴라리스우노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인 폴라리스세원[234100]은 8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7.03% 오른 19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폴라리스세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줄어든 160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4.8% 줄어든 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폴라리스세원 연간 실적 추이 폴라리스세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23억원(143.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2%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세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6억원, 3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폴라리스세원 법인세 납부 추이
휴대폰용 LCD 모듈 생산업체인 디티씨[066670]는 8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6.24%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디티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티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9.8% 줄어든 34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5.1% 줄어든 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 하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디티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디티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14억원(-5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디티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디티씨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사진)가 지난 7일 열린 한국조세정책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오 회장은 앞서 3대 회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과 국내 외 조세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조세정책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학회가 이룬 성과에 대해 회원들의 견고한 지지를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학회를 학계, 관계, 산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교두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연구를 통해 한국 조세정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도 전했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2017년 창립 이래 상증세‧종부세‧법인세 및 가상자산(암호자산) 등 최신 주제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학문적 논의를 선도해왔다. 오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세미나 개최와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조세 정책의 풍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프로필] ▲서강대 경영학사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석사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박사 ▲고려대 대학원 법학박사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서화, 골동품 등 감정평가심의회 설치 및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개정작업에 나섰다. 8일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에 따르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서화·골동품 등 감정평가심의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현행화하고 내실 있는 심의회 운영을 위해 불명확한 규정과 용어 등을 개정 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용어 정비를 위해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면서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조문 내 관련 용어를 정비키로 했다. 특히 상속증여세법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9)로 서화, 골동품 등의 보충적 평가방법을 합리화하기 위해 2인 이상의 전문가를 2개 이상의 전문감정기관이 감정하도록 하고, 또 심의대상을 보다 명확화하기 위해 감정평가 심의대상의 가액을 1점당 가액으로 명확하게 규정키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인이상 전문가를 2개 이상의 전문감정기관으로 감정하도록 함에 따라 보다 공신력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화, 골동품 등’에 대해 “서화 이외에 전적(호적패), 도자기, 토기, 철물, 목공예, 민속장신구, 선사유물 등이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지 1년만에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 자료를 근거로 지난 2023년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자사가 금액 기준 34.7%, 수량 기준 28.3%를 각각 기록하며 업계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20.8%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5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업계 1위를 유지했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첫 OLED 모니터인 34형 오디세이 ‘OLED G8(G85SB)’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이어 지난해에도 49형 오디세이 ‘OLED G9(G95SC)’을 내세워 OLED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신규 OLED 모니터 모델을 대거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32형·4K 해상도·16:9 화면비·최대 240Hz 주사율·0.03ms(GTG 기준)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8(G80SD)’ ▲27형·QHD 해상도·16:9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