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STAY 구로’ 호텔과 복합개발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조세금융신문)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발표로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온기가 감돌고 있다. 특히 초저금리 호재와 분양신고 대상범위 확대, 안목치수 적용에 따른 사용 면적 증가, 분양보증으로 투자 안전성 개선등의 이점이 더해지면서 오피스텔 시장에도 장밋빛 전망이 나오는 형국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공급예정인 오피스텔은 약3천실 이상이다.그러나 오피스텔 시장은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저하로 입지와 상품력 선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추석이후 오피스텔 투자와 관련 주요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 본다.우선 오피스텔은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 입주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역과 도보 이용거리가 짧은 수록 투자는 안정적이다.물론 이 보다 더 중요한 점검사항은 오피스텔 임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수요 파악이다. 대체적으로 오피스텔 입주대상은 직장인, 학생, 신혼부부, 자영업자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오피스텔의 일반적인 월세 수준은 4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을 훌쩍 넘긴다는 점이다. 여기에 관리비까지 포함하면 입주자의 고정비는 결코 녹
(조세금융신문) 9월 분양시장은 200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을 쏟아내며 가을분양시장의 포문을 연다.특히 ‘9.1대책’ 발표로 부동산시장의 회복 움직임이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돼 청약경쟁 또한 갈수록 치열해 질 전망이다.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계획은 53곳에서 4만2천9백48가구에 달해 2000년대 들어 최대며 올 들어도 최대 물량이다.권역별로 △수도권 20곳, 1만1천5백66가구 △광역시 12곳, 9천2백83가구 △지방도시 21곳, 2만2백99가구 등이다.9월 주요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수도권수도권에서는 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인기지역 물량이 눈에 띈다. 특히 ‘9.1대책’에 따라 도시외곽지역의 신규 대규모 택지개발을 억제할 계획이어서 이미 조성중인 택지지구 내 입지 좋은 물량들은 주목 받을 전망이다.□ 정비사업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서초우성3차를 헐고 전용면적 59~144㎡, 총 4백21가구를 짓는 래미안서초(우성3차)를 분양한다. 이중 49가구가 일반분양분.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강남역 일대 대형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이초, 서운
(조세금융신문) 수도권 아파트를 전세주면 '대한민국 1%의 꿈'이라 불리는 실버타운에 대부분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4050 세대들 사이에 실버타운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스파이어리서치&컨설팅(대표 이한세, goldbooks.co.kr)는 지난 1년간 상위 1%의 상류층 전유물로 알려진 전국 30여개 주요 실버타운을 실제 방문해 인터뷰한 결과, 수도권 거주자가 현재 소유한 아파트를 전세놓으면 비슷한 면적의 실버타운에 입주할 수 있다고 2일 발표했다.그동안 실버타운은 적어도 1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입주할 수 있는 최고급 노인호텔로, 매달 5백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등 잘못된 지식과 정보가 입소문을 타고 퍼져 일부 특권층이나 부자들만 이용하는 VIP 시설로 오인돼 왔다.스파이어는 전국 실버타운의 입주보증금은 보통 1억원에서 3억원대로, 서울 강남의 30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평균 전세보증금이 2~3억원에 달하고 이보다 작은 평수라도 보통 전세금이 1~2억원 수준이어서, 소유한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고도 수도권이나 지방의 고급 실버타운에 입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물론 더클래식500과 더헤리티지, 명
(조세금융신문)분양가상한제가적용되는주택의분양가격산정에활용되는기본형건축비가‘14.9.1일부터1.72%오른다.*분양가상한액=택지비+택지비가산비+기본형건축비+건축비가산비※(‘13.3월)1.91%→(‘13.9월)2.1%→(‘14.3월)0.46%→(‘14.9월)1.72%상승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지난3.1일고시이후노무비,건설자재등가격변동을고려하여기본형건축비를개정·고시한다고밝혔다.국토부는재료비,노무비등공사비증감요인을반영한기본형건축비를6개월(매년3.1,9.1.)마다정기조정하고있다.이번기본형건축비상승요인은철근,레미콘등원자재가격은보합세이나,투입가중치가높은노무비상승에따른것이며,분양가상한액은전체분양가중에서건축비가차지하는비중에따라차이는있으나,약0.69~1.03%정도오를것으로분석된다.※지난3.1일고시이후기본형건축비변화(전용면적85㎡,공급면적112㎡,세대당지하층바닥면적39.5㎡의경우)공급면적(3.3㎡)당건축비:9.3만원상승(544.2만원→553.5만원)이번개정된고시는9.1일이후입주자모집승인을신청하는분부터적용되며,분양가격은분양가능성,주변시세등을종합적으로감안하여결정되므로,실제인상되는분양가는기본형건축비인상분보다낮을것으로보인다.
(조세금융신문) 역세권 점포의 평균 권리금과 비역세권 점포 평균 권리금 격차가 3000만원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8월 말(28일 기준)까지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12만4437개를 연도별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올해 역세권 점포 권리금은 평균 1억6127만원, 비역세권 점포 권리금은 1억3163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조사결과를 보면 역세권 점포 권리금이 비역세권 점포에 비해 평균 2964만원 더 높은 셈으로 이 격차는 매물DB 구축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최대치다. 구체적으로 보면 역세권 소재 점포들의 평균 권리금은 2008년 1억725만원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1억1000만원 선을 오르내리다 2013년 1억4000만원 선을 돌파한 뒤 올들어 또 올랐다. 2008년 대비 상승율은 50.4%(5402만원)로 6년 간 절반 가까이 권리금이 오른 셈이다. 비역세권 점포 역시 흐름은 비슷하다. 2008년 9996만원이던 비역세권 점포 권리금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1억원에서 1억1000만원 선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1억
(조세금융신문) 청약통장 가입자가 2014년 가을(9월~11월) 지방에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단지는 어디일까?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인당 유망단지 2곳씩 선택한 결과 세종시 2-2생활권, 부산 등 경상권 지역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 천안 및 아산 등 충청권 단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닥터아파트가 네티즌이 선정한 1‘2014년 가을 유망 분양단지' 10곳을 소개한다.(단지명 가나다순) ■ 경산 펜타힐즈더샵 포스코건설이 경북 경산시 중산동, 옥산동 일원 중산지구(펜타힐즈) C3블록에 전용면적 63 ~113㎡, 총 1천6백96가구를 짓는 경산 펜타힐즈더샵을 9월 경 분양한다. 중산지구(펜타힐즈)는 아파트 약 7천여가구 및 상업, 문화, 공원,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거중심복합도시로 단지 인근에는 중산호수공원이 조성 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이마트를 이용하기 쉽고 대구 수성구와 접해 수성구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대연롯데캐슬레전드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1595번지 대연2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
(조세금융신문) 부동산시장이 7.24대책 이후로 매수문의가 살아났다. 거래량도 증가세다. 대세상승을 하기 전 부동산 가치투자를 하기에 최고의 적기다. 특히 수도권에선 신분당선 수혜단지를 주목해야 한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분당 정자역 구간이 2011년 10월 1차로 개통 돼 운행 중이다.신분당선 전 구간 노선도※ 강남~정자구간을 제외한 전구간 미개통 됨(미개통 구간 역명 미정) 자료 : 국토교통부. 닥터아파트(www.DrApt.com)이어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1단계(정자~광교신도시. 2016년 2월 개통예정), 2단계(광교신도시~호매실. 2019년 개통예정), 3단계(강남~용산. 설계구상 중) 등이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신분당선은 경기 남부지역 가운데 용인수지(동천, 수지, 상현), 광교신도시, 수원(영통, 팔달, 권선) 지역을 관통해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강남 진입시간이 30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된다. 또 앞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모란차량기지~봇들사거리~판교역)이 판교역에서 신분당선과 환승될 예정이다. 판교역은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환승된다. 닥터아파트 권일 리서치팀장
(조세금융신문)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전용 198㎡짜리 아파트에 사는 이진희(62)씨는 100㎡대로 이사 가려고 집을 내놓았다. 직장에서 은퇴한 뒤 별다른 소득은 없는데 관리비 부담도 있고 자녀들이 출가를 했기 때문에 굳이 넓은 집이 필요치 않아 작은 곳으로 옮기려는 것이다. 이씨는 작은 규모의 주택으로 옮기면서 생기는 자금으로 매달 월세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박경한(61)씨는 평생 모은 돈을 몽땅 털어 지난해 서울 교대역 근처에 5층 건물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예초부터 시세차익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매달 꾸준한 임대료만 받아도 노후 생활은 걱정 없으려니 기대했다. 또 남들이 부러워하는 강남 ‘건물 오너’로 신분이 격상되었다는 기분에 흡족해 했다. 하지만 이런 만족은 몇 달이 가지 못했다. 기대와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다. 임차인들의 민원이나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결국 박씨는 최근 건물을 팔기로 마음먹고 매물로 내놨다. 박씨는 건물을 매입하기전 의뢰가 들어왔던 OO은행 선임대 분양상가에 투자하지 못한걸 후회하고 있다. 최근 주택 다운사이징 바람이 불고 있다. 이미 대형 평수가 많은
(조세금융신문) 서울 점포 권리금이 8월 들어 연중 최저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는 내수소비 위축으로 인한 판매업 및 서비스업 점포 권리금이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해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7972개를 월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8월 평균 점포 권리금은 1억588만원으로 집계,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8월 권리금 1억588만원은 전월대비 20.32%(27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이전 최저점인 2월의 1억1548만원에 비해서도 8.31%(960만원) 낮은 것이다. 연중 최고점을 찍었던 3월(1억4527만원)에 비해서는 27.12%(3939만원) 떨어진 수치다. 이처럼 서울 소재 점포 권리금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한 것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판매업종과 서비스업종 권리금이 이달 들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판매업종 점포(편의점, 화장품가게, 의류점 등)의 8월 평균 권리금은 7월 1억2472만원에서 무려 58.87%(7342만원) 하락한 513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전 권리금 최저점이던
(조세금융신문) 임대아파트를 다시 세놓는 이른바 '불법 전대'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한국토지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임대아파트 불법전대는 총 316건이 적발됐다.연도별로는 ▶2003년 10건 ▶2004년 16건 ▶2005년 46건 ▶2006년 16건 ▶2007년 36건 ▶2008년 15건 ▶2009년 13건 ▶2010년 7건 ▶2011년 45건 ▶2012년 35건 ▶2013년 77건이다. 최근 1년 새 120%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가장 많은 90건(28.5%), 세종이 33건, 서울 32건, 경남 29건, 대구경북 25건, 부산울산과 강원이 각각 19건, 전북 17건, 대전충남 14건, 인천 13건, 광주전남 12건, 충북 8건순이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지난해 공무원들의 입주가 대거 시작되면서 불법전대도 33건이나 적발되었다. 현재 16건에 대해서는 퇴거가 완료되었으며 17건은 조치중이다.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가 임대의무기간 중 제3자에게 재임대하는 것은 불법거래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