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봄철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단지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청약자들도 몰리고 있다. 대구 화성파크드림(평균 38대 1), 서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평균 1.54대 1), 서울 롯데캐슬골드파크1차(2.27대 1) 등 올해 분양됐던 대단지 아파트들 대부분이 순위내 청약이 마감됐다.단지규모가 1천가구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시세가 높게 형성돼 지역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꼽힌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에 분양예정인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 25개 단지, 3만7천1백9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곳, 1만4천2백55가구) 보다 2.6배 증가한 수준이다. >> 수도권▶ 목동힐스테이트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55㎡, 총 1천81가구를 짓는 목동힐스테이트를 4월 중 분양한다. 이중 4백26가구가 일반분양분.양목초, 양명초, 신서초중고 등의 학군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목동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조세금융신문) 올해 1분기 6대광역시의 아파트 분양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사장 : 김선규)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14년 1분기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14년 1분기(3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m2당 평균 분양가격은 820만 4천원으로 전기(805만 9천원) 대비 1.8%, 전년동기(796만 6천원) 대비 3.0% 상승했다.권역별로는 전월대비 6대광역시(2.9%) 및 지방(0.2%)의 분양가격이 상승한 반면, 서울(△1.0%)과 수도권(△0.1%)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올해 1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의 변동이 가장 컸던 지역은 광주광역시였다.올해 1분기 말 기준 광주시 민간아파트의 3.3m2당 평균 분양가격은 734만 6천원으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기(약 609만 8천원) 대비 20.5%, 전년동기(641만 3천원)대비 14.5% 상승한 수치이다.올해 1~3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동구, 북구 등 총 3곳에 2,578세대의 민간아파트가 신규 분양되었으며, 이 중 광산구와 북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격이 각 지역의 기존 분양가
(조세금융신문) 1순위 청약자가 증가하는 등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주택용지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올해 2개 블록 부지가 판매되는가 하면 시흥배곧신도시, 구리갈매지구 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동주택용지가 판매됐다.닥터아파트 권일 리서치팀장은 “주택용지가 잘 팔리는 곳은 개발 및 생활환경 등에서 발전가능성이 높아 아파트 분양 결과도 좋다. 연내 주택청약을 고려한다면 이들 지역의 신규분양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공동주택용지가 잘 팔린 지역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분양 단지를 소개한다. ▶ 하남미사강변도시 하남미사강변도시는 A1블록, A21블록 등 2개 용지가 지난 2월 판매되면서 남은 용지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A10블록에 전용면적 89~112㎡, 총 8백75가구를 짓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5월 중 분양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동측과 북측에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선동IC와 강일IC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 강남권 및 강북도심권으로 진입하기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하남에는 복합쇼핑몰
(조세금융신문) 분양성수기인 4, 5월 전국 재건축, 재개발 분양물량은 총 17개 단지, 5천49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9개 단지 1천8백70가구)대비 170%가 증가한 수준이다. 재건축은 9개 단지, 2천3백89가구, 재개발은 8개 단지 2천6백60가구다.올 들어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분양이 조기 마감되는 단지들이 증가하는 등 분양시장이 좋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지난해부터 미뤄왔던 분양을 실시하기 때문이다.닥터아파트 권일 리서치팀장은 “재개발, 재건축지역은 대부분 교통,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택지개발지구처럼 입주 직후 편의시설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불편이 적다” 또한 “브랜드, 규모 등을 따져보고 분양받으면 입주 후 아파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 4월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670번 고덕시영을 헐고 전용면적 59~192㎡, 총 3천6백58가구를 짓는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이중 1천1백14가구가 일반분양분.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9백50만원선이며 일반분양분이 많아 중간층 이상 배정이 가능하다.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안에 초
(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월 7일 부터 4월 9일까지 3일간 서울 ․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25건을 포함한 590억원 규모, 39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30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 김사선 기자) 월세의 공제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고 지원대상도 총급여액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월세에 대한 공제방식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월세지급액의 10%)하고 공제율·한도도 상향키로 했다. 지원대상도 현행 총급여액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이하로 상향했다. 하지만 고가 전세 세입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줄인다. 또 청약통장을 주요 재원으로 삼는 국민주택기금은 전세대출을 지원할 때 보증금 3억원(지방 2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공적보증은 보증금 4억원(지방 2억원) 초과시 제한할 계획이다.장기 저리 구입자금 대출 지원도 지속 확대한다.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된 정책모기지를 주택기금의 '디딤돌 대출'로 통합해 올해 최대 10만가구(9조원)에게 지원한다.1%대 초저금리 주택구입자금 대출인 공유형 모기지는 '올해 최대 1만5000가구(2조원)에게 지원하고 대상을 생애최초주택구입자에서 5년이상 무주택자인 경우까지 확대키로 했다.
(조세금융신문) 아이엠투자증권이 미국 내 유수 부동산투자법인과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 보다 안전한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아이엠투자증권은 미국의 종합금융서비스 기관인 USAA의 부동산전문투자 자회사인 USAA Real Estate Company와 함께 미국 정부기관오피스 개방형 펀드에 대한 국내 투자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USAA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내 종합 금융서비스회사로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부여 받은 탄탄한 금융서비스회사다. 현재 약 127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이 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USAA Real Estate Company는 1982년 설립돼 현재 총 13조원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운용 중이다. 아이엠투자증권은 USAA Real Estate Company가 운용하는 미국 정부기관 오피스 개방형 펀드에 대한 국내투자자 모집을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USAA Real Estate Company의 미국 측 자문사로는 Confido Advisors가, 국내 자산운용은 해외 부동산 투자경험이 많은 우리자산운용이 각각 담당하
(조세금융신문) 1분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명을 넘었다. 전년 동기 대비 3.6배 늘어난 수치다.통상 1~3월 분양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열기가 2분기로 연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14년 1분기(1~3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53개 단지, 2만4천6백9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공공임대, 국임임대 제외)지난해(2만4천65가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2.3% 증가했다.권역별로 △수도권 5천6백81가구 △광역시 1만2천63가구 △지방 중소도시 6천8백65가구다.광역시는 부산 5천7백23가구, 대구 3천8백8가구를 중심으로 분양이 집중 돼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1순위 청약자 급증 - 작년 동기 3.6배 기록2014년 1분기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1순위 청약자는 총 10만7천7백59명이다. 작년동기(2만9천7백96명)보다 3.6배 많은 수준이다. 3순위 청약자를 포함해 총 청약자는 작년 1분기(4만9천6백48명)보다 2.7배 증가한 13만4천6백89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학암동 엠코타운센트로엘(6백4가구 공급. 7천3백1명), 서울 금천구
지난달 22일 전주 동산동 써미트아파트에 대한 환급이행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국민 생활공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년부터 분양보증 사고사업장에 대한 분양대금 보상서류 접수기간에 공휴일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직장인, 자영업자 등 생업을 위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류접수 지연으로 분양대금에 대한 환급처리가 지연되는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지난달 22일에 처음 전주 동산동에 위치한 써미트아파트에 대해 주말 서류접수를 실시했고, 22일 부터 23일 까지 양일간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신일유토빌 사업장에서 환급서류 접수를 실시한다.이 날 현장 서류접수에 참가한 대한주택보증 직원은 “사업장 사고로 인해 심리적 물질적 고통을 받고 있는 계약자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분양대금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부터 고객중심의 제도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온 대한주택보증은 2013년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역대최고점인 94.1점을 달성하는 등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전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287.228㎢를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면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482.371㎢의 59.5%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토 면적(10만188㎢)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0.5%에서 0.2%로 줄게 됐다.해제 대상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국책 사업지와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사업지도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경제자유구역 중에서는 황해경자구역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대구경자구역 수성의료지구가 이번에 해제됐다.보금자리주택지구 가운데에는 서울 중랑 양원, 서울 구로 항동, 서울 고덕강일, 경기 성남고등, 경기 광명시흥, 경기 하남 감일, 경기 하남 감북,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경기 의정부 고산, 대구 도담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지자체 개발 사업지 중에는 경기 용인 덕성일반산단, 경기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도시개발, 경기 고양 덕은도시개발, 경기 시흥 월곶도시개발이 해제됐다.지역별로 서울에서는 용산구 서빙고동, 용산동 1가∼용산동 6가 일원 300필지 3.5㎢,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원 1천885필지 2.321㎢,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