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2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5, 17, 24, 29,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21억89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각 7천53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61명으로 17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6천48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18만2천497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22일 질병청은 “21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건 신고돼 진단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질병청이 2명의 국적 등 신상을 공개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인천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들 중 한 명은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앞서 인천시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 인천의료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인천의료원은 격리 병상 2개를 배정하고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나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감염된 환경과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 매개체로 지목되고 있고,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나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는 흔하지 않으므로 코로나19처럼 전파력이 높진 않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가 내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신고기간의 신고 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 고금리 대출·채권 추심, 불법대부광고 피해 등이다. 신고 기간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 소속 전문조사관과 변호사, 금융감독원 파견 직원이 내용을 분석한 후 피해 유형에 맞는 구제 방안을 제시한다. 시는 법정 최고 이자율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 피해와 불법 채권 추심 피해자를 집중적으로 구제할 방침이다. 지난해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 총 378건 중 '고금리 및 초단기 대출' 상담이 172건(45.5%)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채권추심'(122건, 32.3%)이 뒤를 이었다. 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전년(376건)과 비슷했으나 피해 구제 액수는 7억3천300만원으로 전년(2억3천300만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피해액은 5천만원 미만이 84.7%에 달했다. 신고자 연령대는 경제활동이 많은 30∼50대가 대다수(77.0%)였다. 시는 불법대부광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포킬러' 시스템을 하반기 자치구로 확대
(조세금융신문=나단(Nathan) 작가) 애플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든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대학 졸업 연설에서 “I am still hungry”라는 명언을 남긴 것처럼 기업은 계속 배고픔을 느껴야 한다. “Now I am full(이제 나는 배불러)”이라고 말하는 순간 기업의 성장은 멈춘다. 애플은 매년 고가의 휴대폰을 출시하지만, 연간 2억 대 내외의 판매를 꾸준히 기록한다. 그것은 소비자들이 애플이 그에 맞는 ‘가치 제안’을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플의 충성 팬들은 좀처럼 다른 스마트 폰으로 갈아타지 않는다. 이쯤이면 애플은 현재 상태에 안주할 수 있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았다.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스티브 잡스가 2001년에 애플 매장을 연다고 했을 때 많은 이가 비판했다. 이미 시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니, 시대에 역행한 발상이라고 했다. 하지만 3년 만에 애플 매장에서만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매점이 되었다. 이제는 ‘매장’이 아닌 ‘광장’이라는 콘셉트로 단순히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좀 더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스토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2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27, 29, 38, 41,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9억6천64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천53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817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8천22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0만467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도입하는 등 근로시간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향후 정부는 실제 근로시간을 꾸준히 단축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게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단 방침이다. 16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노동시장 개혁 부문에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직적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구체적 추진방향을 6월 중 확정하고, 실태조사와 현장분석 및 전문가‧노사 의견수렵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근로시간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큰 틀에서 살펴보면, 먼저 정부는 근로시간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도입이 추진된다. 업무량이 많을 때 초과근무를 하고 초과근로시간을 저축한 후 업무량이 적을 때 휴가 등으로 소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정부는 노사합의를 기반으로 근로시간을 운용하는데 있어 선택권을 확대하고, 근로자의 건강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건강보호조치도 병행한다. 또 정부는 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주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차를 들이받아 6명의 사상자를 내 국토교통부 서기관이 구속됐다. 14일 세종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사망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국토교통부 서기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7일 오후 9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 세종시 금강보행교를 운전해 지나던 중 마주 오던 차와 부딪쳐, 상대 차량 뒷자리에 있던 40대 여성이 숨지고 6명이 다치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측정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4, 13, 17, 34, 39'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0명으로 4억3천857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으로 각 4천873만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5천823명으로 6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9만2천646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0만6천493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9, 21, 25, 37,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123억6천17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6천64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693명으로 153만원씩을 각각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60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1만6천23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올해 1분기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구호 및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 ‘지하철 의인’으로 박봉녀 씨, 최수민 씨, 최장백 씨 3명을 선정했다(성명 가나다순). 공사는 5월 24일 ‘서울교통공사 의인 행사’를 갖고 감사장과 포상금 등으로 지하철 의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수민 씨는 3월 25일 오전 11시 50분 경, 당고개역 1층 대합실을 이동하던 중 쓰러진 승객을 발견하여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현장에 출동한 역 직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였다. 쓰러진 승객은 이후 도착한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응급환자를 마주한 급박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됐다. 박봉녀 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4시 경 당고개역 고가철로에 설치된 비둘기 방지 철망이 자칫 탈락될 위험을 발견하고 이를 인근 파출소와 역 사무실에 신고했다. 박씨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직원과 협력해 낙하지점에 주차된 차량을 퇴거시키고, 진입방지선을 설정하여 통행을 차단하는 등 문제해결에도 직접 나서는 등 빛나는 시민의식으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