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4알 ‘창원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대한 세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세정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한 뒤 지역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법인세 등 인하, 모범 장수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주기 연장, 20일 이내의 세무조사기간을 적용받는 기업 확대 등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창원상공회의소와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 청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창원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석유류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한국석유[004090]는 14일 오후 3시 7분 현재 전날보다 3.04% 오른 1만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3.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석유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9% 늘어난 747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5.7% 늘어난 18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8.9%(1190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국석유 연간 실적 추이 한국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1년 55억원보다 -26억원(-47.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한국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5억원, 55억원, 2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국석유 법인세 납부
자동차/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코퍼레이션[013520]은 14일 오후 3시 4분 현재 전날보다 6.94% 오른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승코퍼레이션은 2022년 매출액 1조 5854억원과 영업이익 4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323.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8%,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2%(33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승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1억원으로 2021년 44억원보다 117억원(265.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6%를 기록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식품업계가 봄맞이 음료,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봄날의 설레임을 갈망하는 소비자 춘심 공략 열전에 돌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달 29일, 봄맞이 한정판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롯데웰푸드는 봄을 대표하는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9종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3월의 도넛 ‘허니 슈크림 필드’를, 또 오뚜기는 샐러드 드레싱 4종을 줄줄이 선보인 것. 점점 더 봄이 깊어질수록 여타 업체들도 관련 열전에 속속 동참할 것으로 보여 어느 업체가 활짝 웃을지 그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빙그레, 봄 맞이 한정판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 출시 먼저 빙그레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제품으로, 붕어 모양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합과는 다른 풍부하고 달콤한 딸기맛을 즐길 수 있는데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하여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이제품은 봄철에만 한정 판매되며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조업체인 디케이락[105740]은 14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04% 오른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49.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케이락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5% 늘어난 109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6.6% 늘어난 11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8.5%(24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디케이락 연간 실적 추이 디케이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1년 8억원보다 5억원(62.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케이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8억원, 1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
산업용 관이음쇠류 생산업체인 태광[023160]은 14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9.11% 오른 1만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태광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늘어난 249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5.2% 늘어난 4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1.6%(599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태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0억원으로 2021년 35억원보다 65억원(18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태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6억원, 35억원, 100억원으로 매년 상
광전송용 소자 전문업체인 피피아이[062970]는 14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23.35% 오른 19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26.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피피아이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2% 늘어난 21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상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피피아이 연간 실적 추이 피피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19억원보다 -18억원(-94.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피피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피피아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5대 생명보험사 중 한화생명이 보험금 부지급률과 보험금 청구 이후 해지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화생명의 보험금 청구 건수는 37만9777건이었고 이중 부지급건수는 1.04%(3963건)였다. 삼성생명(1%), 교보생명(0.95%), 신한생명(0.69%), 라이나생명(0.46%)은 이보다 낮았다. 상품별로는 저축보험의 부지급률이 19%로 가장 높았다. 저축보험의 보험금 청구 이후 해지비율 역시 4.8%로 한화생명이 가장 높았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한화생명 저축보험의 부지급률은 5대 생보사 평균의 3.4배로 압도적”이라며 “청구 이후 해지율이 높은 이유이고, 소비자가 보험금 지급에 대해 가지고 있는 높은 불만도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본프리프레그 및 LNG운반선용 단열패널 제조업체인 한국카본[017960]은 14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5.34% 오른 1만 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카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카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4% 늘어난 369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2% 줄어든 24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7%,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카본 연간 실적 추이 한국카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6억원으로 2021년 141억원보다 -55억원(-39.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카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6억원, 141억원, 8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국카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4일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카본에 대해 "4Q23 연결실적은 매출액 2,020억원(+91%, 이하 Yo
바이오인프라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038070]는 14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16.79% 오른 1만 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23.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서린바이오의 2022년 매출액은 1024억으로 전년대비 26.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6억으로 전년대비 18.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서린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서린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1년 45억원보다 -10억원(-22.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1%를 기록했다. 서린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서린바이오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