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시공 중심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정부 정책펀드 PIS펀드와 함께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 현지 건설사 르네상스와 함께 이스탄불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투자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신공항 남쪽 도심과 유럽을 연결하는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중 제8구간에 해당하며, 사장교를 포함 총 31km의 6~8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게 된다. 준공은 2027년 예정이며, 이후 민간 운영기간을 거쳐 튀르키예 정부에 이관하는 방식의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이다. 튀르키예 정부는 준공 후 15년간 한국 컨소시엄에 운영권을 부여하는 동시에, 최소 통행량과 통행료를 유로화 기준으로 보장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수행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도로 건설에서 설계와 조달을 수행하게 되며, 지분투자를 통해 한국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사당역 부근) 소재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주택사업을 위한 세무회계와 리스크 관리', '주택 청약제도 및 실무 해설', '부동산 PF시장의 패러다임'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택건설업체들의 최대 관심 분야 중 하나인 ‘주택사업을 위한 세무회계와 리스크 관리’와 관련하여 주택건설용지 취득부터 준공까지 주택사업 관련 세무회계 관리 노하우를 분석하고 사례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실무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주택세제 관련 지식까지 알아본다. 또한 복잡한 주택청약제도 및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쉽계 설명하고, 입주자모집을 위한 절차 및 청약홈과 관련하여 실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건설업계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부동산 PF시장의 최근 트랜드를 분석하고 부동산 PF의 단계별 절차 및 사례해설을 통해 주택사업 자금조달 실무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정원주 협회장은 “협회에서 주택경기 장기침체에 따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인 프라이빗시네마와 드라마틱써클을 비롯한 4곳의 테마정원에서 단지 정원관리를 위한 조경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정원을 관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은 지난 3월 처음 시작해 이번이 다섯 번째 시간으로 이날 주제는 가을을 담은 ‘실루엣’이었다. 단지 야외 메인 광장인 원더풀 메도우와 드라마틱써클, 어반가든, 부티크가든을 포함한 총 4곳에서 입주민들은 건강한 식물 키우기, 가을 식물과 그라스 식재, 유성 번식법 등 가을 식물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조화롭게 군집을 이뤄 가을 경관의 실루엣을 연출하는 억새, 핑크뮬리와 같은 그라스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가드닝 교육에 참석한 입주민은 ”봄부터 시작된 가드닝 클래스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직접 가꾼 테마정원이 계절별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체험이 매우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문적인 가드닝 내용임에도 정원이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가 불러온 산업 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대표 최은진)’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하고 기술을 시연했다. LLM(거대 언어 모델)은 대규모 텍스트를 학습하여 인간과 유사하게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대표적으로는 챗지피티(Chat GPT)가 있다. 그러나 챗지피티(Chat GPT)와 같은 보편적 서비스 목적의 프로그램은 보안 문제로 기업 내부 자료를 입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거짓정보 생성, 최신 정보 업데이트 및 전문 지식 부족, 비용 발생 등의 이유로 실무에 활용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젠티’와 협력해 165억 개의 말뭉치 토큰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플랜트 건설 분야 데이터를 학습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이달에만 해외 3개국에서 준공식 및 외교행사에 각각 참석해 각국 정상을 만나는 등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룹의 최대 장점인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은 지난 11일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원사생산기업 세아스피닝의 제3방적공장(Sae-A Spinning S.R.L.)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로드리고 차베스(Rodrigo Chaves Robles)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축사에서 “코스타리카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글로벌세아 그룹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안정성,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견고히 다져온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 또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지난 7~9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2박 3일 싱가포르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8일 한.싱 비즈니스 포럼과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양국 협력에 빛나는 상징”이라며 "싱가포르에 차세대 국책 사업을 한국 기업이 수주에서 건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0월 18일 투르크메니스탄 화학공사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의 낙찰자로 선정되었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된 미네랄비료공장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로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 황산암모늄 연산 10만톤의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우건설은 프로젝트의 정확한 공사금액 및 기간 등에 대해서는 본계약 체결에 따라 추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낙찰자 선정을 통해 신규 시장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본격 진출하며 중앙아시아 지역에 첫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향후 석유화학 및 비료관련 사업의 추가 기회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인프라, 신도시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우건설은 향후 친환경 위주의 다양한 솔루션을 투르크메니스탄에 제안해 협력할 계획
(조세금융신문=구재회기자)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 대·중견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회사는 DL이앤씨를 포함해 총 44곳이다. 건설업은 여러 공종이 포함되는 특성상 협력사 의존도가 높아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이 크다. DL이앤씨는 이를 고려해 경험이 부족하고 투자가 필요한 협력사들의 성장 도우미 역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안전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 중이다. 대표적으로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achine Guidance)’ 10대를 협력사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 대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머신 가이던스를 탑재한 굴착기에는 각종 센서와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있어, 굴착 작업의 넓이와 깊이를 2㎝의 오차범위 내로 측정해 조종석 모니터에 표시해 준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 공공분양주택 브랜드 '뉴홈' 홍보를 위한 팝업 쇼룸(단기간 운영하는 체험전시실)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하는 이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정부 핵심 정책인 뉴홈을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개층으로 이뤄진 판업 쇼룸에는 뉴홈의 정책과 특장점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됐다. LH는 팝업 쇼룸 운영 기간 중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관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 청년 자문단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이어 청년들이 바라는 주택정책과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뉴홈 정책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팝업 쇼룸을 열게 됐다"라며 "주거 부담 없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고품질 공공주택 뉴홈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현대건설이 발굴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스마트건설 및 산업안전 관련 주요 기관·기업과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이 모여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시회다. 현대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공동관'을 열고 제이디솔루션(지향성 음향 스피커), 웍스메이트(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새임(건설현장 스마트 원격 교육 설루션) 등 현대건설이 발굴한 12개 스타트업에 기술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나아가 박람회에서 '2024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데이'를 열어 18개 스타트업이 기업설명회(IR)와 토크쇼 등을 통해 회사를 홍보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건설은 행사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했다. 현대건설은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사내 혁신 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총 3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당국이 전세대출 시 집주인의 반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전세대출 보증비율 하향 카드와 함께 전세대출의 과도한 공급을 억누르는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세대출 실행 시 임대인 상환 능력과 관련한 은행권 신용평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은행권이 자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활용해 임대인의 전세자금 반환 능력을 확인한 뒤 대출을 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임대인은 직접적인 대출 당사자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대출액을 지급받는 사람"이라며 "그런데도 임대인에 대한 심사나 평가가 없다 보니 '그레이존'(회색지대)에 놓여있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대인이 정상적으로 임대차 계약이 끝났을 때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해보자는 것"이라며 "과거에 (전세 사기 등) 사고를 일으켰던 이력 등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세자금 대출은 임차인의 보증금 마련을 도우며 서민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전세 사기'와 '역전세' 사례에서처럼 임대인의 보증금 미반환 우려에도 지속적으로 노출돼왔다. 아울러 전세대출은 대출 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다음주 전국 분양시장에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8천200가구 가까이 공급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전국 분양 물량은 11개 단지, 총 8천191가구다. 일반분양만 5천335가구에 이른다. 전주(1천643가구)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분양 물량 가운데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도 포함됐다. 20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여서 최근 분양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보다 청약자가 더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분양업계에서 나온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천67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분양가는 3.3㎡당 5천409만원으로 송파구 역대 최고가이나,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는 낮은 편이어서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이 외에 경기 오산시 양산동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 르에브 스위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은 내주 주요 분양 일정. 구분 단지명 연락처 ◇ 21일(월) 계약 서울 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을 매각했다. 태영건설은 18일 공시를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오트로닉과 루나엑스 골프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처분 금액(6월말 기준 장부금액)은 1천956억여원이며 처분 예정일은 10월 25일"이라며 "이는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루나엑스 골프장은 전체 24홀로 지난 2021년 지어졌다. 태영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그룹 계열사인 블루원이 운영을 맡아왔다. 올해 초 워크아웃에 들어간 태영건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달 서울 여의도 사옥을 2천251억원에 SK디앤디 측에 매각했다. 태영건설은 건물 매각 후 다시 임차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을 통해 이 건물을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그룹 차원에서는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한 폐기물 처리회사 에코비트 지분 전량을 IMM컨소시엄에 2조700억원에 매각했다. 또 블루원 소유의 골프장 디아너스CC와 이에 딸린 콘도, 워터파크 등을 강동그룹에 3천억원대에 매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우건설이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핵심 공정 중 하나인 안벽공사의 TOC(Taking Over Certificate : 준공증명서)를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발주처는 이라크 항만청(GCPI : General Company for Ports of Iraq)이다. 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을 하역하거나 승객을 승하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로 항만 물류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필수 인프라다. 이날 대우건설측은 “지난 2021년 8월 착공 이후 37개월여만에 5선석 규모의 안벽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며 다시 한 번 발주처의 신뢰를 얻어냈다”며 “남아있는 준설·매립 공사와 항로준설 공사를 마무리하면 이라크신항만1단계 프로젝트는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알포 신항만은 이라크 정부가 산업 다변화와 과도한 석유 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가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다. 이라크 정부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알포와 유럽, 중앙아시아 등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를 구축해 장차 알포항을 세계 12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정부가 도심 굴착 공사장 등 지반침하(싱크홀) 고위험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지하안전관리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반은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지하안전협회 등이 참여하며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다. 점검은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포함해 지하 굴착을 수반하는 철도, 도로공사장 등 고위험 구간 9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반 침하가 많은 서울 강남과 최근 8차례 침하가 발생한 부산 사상의 특별 고위험 현장이 11곳 포함돼 있다. 국토부는 흙막이 공법, 차수 공법 등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계획·시공·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현장 인근 도로에 대한 지반탐사와 노후 하수관로 폐쇄회로(CC)TV 조사도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공사 중지, 벌점, 행정 처분 조처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보강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서울시가 개발한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은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 당시 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울시에 짓는 아파트 단지에 펀디자인 시설물을 적용해 입주민을 위한 감각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펀디자인’ 사업은 서울시가 앞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온 프로젝트로 도시환경에 재미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서울시의 공공장소를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디자인 시설물은 산업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콘셉트와 재료로 디자인한 그늘막, 벤치 및 조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소울 드롭스 벤치(Soul Drops Bench)’는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iF’와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3년 개발한 펀디자인 벤치 3종과 조명 1종으로 구성된 총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