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 회장 정남기)는 지난 2월 24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TIPA 본회 내 공간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고, 비대면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회원사 및 임원을 포함한 기타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TIPA의 2021년도 온라인 정기총회는 성원 보고를 시작으로 ▲임원 개선 ▲정관 개정 ▲2020년도 결산 및 2021년도 예산 ▲2021년 사업계획 등의 의결과 함께 ▲2020년 사업 실적 ▲임원 승계 사항 보고가 있었다.
정남기 TIPA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협회의 성장을 위해 힘 써주신 회원사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2021년에는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전문 단체로서 TIPA의 업무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07년 관세청을 주무관청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100여 개의 지재권을 보유한 국내외 주요 지식재산권자, 국내 수출입업체 및 국내 유통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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