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B국민카드가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에서 금융권 최초NFT 창작 캐릭터 공모전인 ‘제 1회 NFT-EXperT 캐릭터 공모전(이하 NEXT 공모전)’의 본선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 NEXT 공모전 예선에는 약 1,000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국민 투표 대상인 30개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NEXT 공모전의 본선 대국민 투표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리브메이트’회원에게 받은 득표 수와 전문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 10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이번 대국민 투표는 만 14세 이상‘리브메이트’회원이라면 누구나 작품에 투표하고 후원도 가능하다. 작품에 투표, 후원을 원하는 ‘리브메이트’회원은‘리브메이트’ 앱 접속 후 화면 하단의 이벤트 배너 또는‘전체 메뉴 → 혜택 → 이벤트 페이지 →‘NFT 공모전 본선 이벤트’→‘투표/후원하러 가기’의 과정을 거치면 참여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NFT 공모전 본선은 리브메이트 회원이 투표나 후원을 통해 작가에게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작품 선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표는 1인당 세 작품까지 가능하며, 투표자와 작가에게 한 표당 10 포인트가 제공된다.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 ‘리브메이트’ NFT 뱃지가 제공되고, NFT 뱃지는 향후 ‘리브메이트’에서 진행되는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활용될 예정이다.
또‘리브메이트’ 회원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직접 후원도 가능하다. 작품 후원하기는 포인트리를 통해 최소 1,000 포인트부터 후원이 가능하다. 후원 활성화 차원에서 본선 기간 동안‘리브메이트’에서 최초 자산 연동 시 3천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고, 자산을 연동한 고객이 후원하기 참여 시 2천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최대 5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본선 기간 동안 진행된‘리브메이트’ 회원들의 투표지원금과 후원지원금은 전액 신진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대한 기회 제공을 위한 작가지원으로 이어진다.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한 표당 10 포인트로 합산한 전액을 작가에게 투표지원금으로 제공한다. 후원금은 입상자의 경우 50%는 해당 작가에게 지급되며, 나머지는 해당 작가의 NFT 발행, 굿즈제작, 전시활동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비 입상자의 경우에는 후원금 100%가 해당 작가에게 지급된다. 투표지원금, 후원지원금은 모두 ‘포인트리’로 지급될 예정이다.
본선 결과는 5월 23일 ‘리브메이트’ 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총 10명의 수상자는 △대상(1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1명)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장상과 상금 5백만원 △우수상(3명) 상금 1백만원 △인기상(본선 최다득표작, 1명) 상금 1백만원 △장려상(4명) 상금 5십만원과 리브메이트 회원들의 투표에 따른 투표 리워드와 후원금 등을 각각 받는다.
이외에도 수상 작가의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해 (사)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산하 인턴십(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캐릭터 활용 굿즈 제작(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NFT 작품 발행 및 디지털 액자 증정(입상작 전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전시회 출품 지원 기회(입상작 전체)가 주어진다.
본선의 심사위원은 문체부 산하 (사)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김태경 회장, (사) 한국캐릭터협회 박재모 회장, (사) 캐릭터디자이너협회 송락용 회장,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 (사)한국캐릭터학회 회장 겸 세종대학교 대학원 한창완 교수,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 박보석 교수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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