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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오늘(7일) 수협은행장 최종 확정…내‧외부 출신 경쟁, 승자는?

지난 25일 1차 공모 불발 이후 재공모 진행
후보 2명 늘어 7명 경쟁…7일 면접 진행
행추위 5명(정부 3명‧수협 2명) 중 4명 동의 얻어야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수협은행이 7일 차기 행장 최종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1차 공모가 불발되고 재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명의 후보자가 늘어 7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행장 재공모 접수 지원한 후보자 2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행추위는 후보자 5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면접에는 김진균 현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행추위는 같은 날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론내렸다”며 “재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공모 기간은 26일부터 31일까지였으며 이에 추가 면접 대상자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가 행장 후보로 추가됐다. 행추위는 두 사람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전체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정부 인사 3명과 수협 인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 있고, 최종 후보자는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행추위에 정부 인사가 과반이 넘는 상황에서 7명의 후보 가운데 관료 출신인 신현준 원장과 정치권과 관계가 두터운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이 최종후보로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수협 내부 출신 지원자 4명 중에는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가 수협중앙회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 이날 행장 후보를 정하지 못할 경우 재재공모를 진행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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