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Sh수협은행이 유천우 예금보험공사 회수기획부장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전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7차 주주총회를 열고 비상임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7월 24일까지 2년이다.
유 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팀장, 부산경남지역 통할실장, 해외재산조사부장을 거쳐 현재 회수기획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유 이사는 국내외 금융시장과 예금보험 제도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며 “수협은행의 경쟁력 제고,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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