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Sh수협은행이 신학기 수석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12일 수협은행은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경영효율성 제고, 자산건전성 개선 등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고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육성 및 조직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과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전략그룹 운영을 맡아 왔다.
신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12월 10일까지 1년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임원 소관그룹 변경도 진행했다.
기존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했던 송재영 부행장이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디지털개인그룹 운영을 담당했던 정철균 부행장이 기업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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