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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예탁결제원‧HUG, 차기 사장 선임절차 개시…이달 중 윤곽

정치권, 금융권 인사 등 다양한 하마평 속 비공개 진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부산에 본사가 있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차기 사장 선임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30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을 진행했고 내부와 외부 인사 등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탁결제원은 규정상 신임 사장 지원자와 관련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출신이 선임돼 왔다. 차기 사장도 금융위 출신 전‧현직 공무원 중 선정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탁결제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이달 중순 주주총회에 후보자를 추천하면, 임시주주총회와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빠르면 이달 말 신임 사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HUG는 지난달 서류 심사 합격자 7명중 사장 후보 최종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조만간 임추위가 추천한 최종 대상자 5명 중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때 최종 후보자 정보가 외부에 공개되고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최종후보자가 결정된다.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 제청을 거쳐 빠르면 내달 초 대통령이 HUG 신임 사장을 임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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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