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1.9℃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0.6℃
  • 흐림제주 3.8℃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은행 정상혁式 정기인사 단행…2가지 키워드는?

내부통제 강화‧영업현장 지원 강조
본부부서‧영업점 장기근무 직원 적극 교체
영업점 인원 적극 확충하고 정기인사 리뷰 리포트 제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3일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 은행장은 “내실 있는 성장과 정도 경영을 통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영업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선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현장 지원’이 강조됐다.

 

먼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적극적으로 교체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지역본부별 내부통제 팀장을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기 인사에선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 대비 약 26% 가량 이동 규모를 늘려 직원 순환 근무가 큰 폭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영업현장 지원 차원으로는 영업점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 은행장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기 과정에서 영업현장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본부부서 인력을 효율화하고 해당 직원들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향후 현장에서의 고객 지원과 영업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은 양손잡이 인재 육성을 위해 직원들의 직무 순환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오랫동안 자산관리(WM), 기업, 기관 등 특정 직무만 수행했던 직원을 다른 직무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배치해 본인의 강점을 연결‧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이번 정기인사 이후 직원들에게 정기인사 리뷰 리포트를 제공해 승진, 이동, 주요 선발 등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오는 7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국회는 지난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법 개정안 등 11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일부 조문의 자구수정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개정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앞서 지난 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피상속인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현재의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몫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상속세제가 그동안 낮은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세율,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과 물가상승률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낮은 상속공제액 등으로 인해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상속세제 개편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서 기재부가 2025년 3월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세제 도입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 무렵 정치권에서도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들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왔었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