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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사회, 日시코쿠세리사회 '국제교류 간담회' 코로나 6년만에 개최

김성후 회장, 하마자키 유지 회장 "양회 발전과 양국 우호 증진 크게 기여"
예향의 고장 광주, 김향순 명인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 4명 공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가 지난 7~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소재 라마다광주호텔에서 日本시코쿠세리사회(회장 하마자키 토모지)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조세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양회의 국제교류간담회는 1997년 양회의 우호협정이 체결된 이래, 1년에 한번씩 교환방문해서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등으로 2018년 일본 고치현에서 개최한 후 6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에는 광주지방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노인환 부회장, 최형주 분회장, 윤경도 고문, 이영모 고문, 김영록 고문, 정성균 고문, 김명하 총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김용식 회원이사, 윤정두 업무이사, 최준철 전산이사, 오순 홍보이사, 이종호 국제이사, 정민수 정화위원장, 이정옥 원장, 통역 박승원·명혜영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日시코쿠세리사회는 하마자키 토모지 회장, 가네코 나가히코 부회장, 코우치 이즈미 전무이사, 오니시 오오테츠 전무이사, 카라스야 다니 조사연구부장, 니시오카 치하루 업무대책부장, 마츠오카 노부아키 일세련 상임위원 등 7명의 임원진이 내한했다.

 

이번 간담회 주제는 ▲시코쿠세리사회는 ‘인보이스’(적격 청구서 등 보존방식)에 대해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실질과세 원칙의 존재 여부와 존재시에 그 적용 범위·제한 부분에 대해’ 발표한 뒤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일본 시코쿠세리사회는 간담회에서 ”작년 10월에 도입된 ‘인보이스제도에 대해’ 면세사업자 또는 소규모사업자의 사무부담경감책을 도입하는 형태로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디지털인보이스를 발행한 사업자는 거래내용을 국세청에 디지털로 보고하고, 사업자는 사전기입된 부가가치세 신고서에 사인하는 것만으로 신고가 완료된다고 들었다“면서 한국의 경우 세무사가 관여하지는 않는지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소규모사업자의 부담경감책은 없는지 궁금하다. 앞으로 일본의 소비세제도가 어떻게 진전될지 참고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日시코쿠세리사회는 ”세법해석·적용에 관한 실질과세원칙 및 세금계산서·계산서 발행제도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굉장히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김성후 광주지방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코쿠세리사회 하마자키 토모지 회장과 임원진, 광주지방회 역대회장(고문)과 현 임원진에게 환영인사와 박수를 보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양회의 교류가 오늘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광주에서 시코쿠세리사회 하마자키 토모지 회장과 임원들이 내한해 ‘제23차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22차례의 한국·일본 양국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제23차 국제교류 간담회 역시 상호 이해와 우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양회의 국제교류를 통해 내실있는 연구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우정을 돈독히 쌓아 간다면 양회의 발전은 물론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빛고을 광주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간담회를 비롯해 한국 최고의 국악단 일행의 공연을 비롯해 아시아 최고의 전시관인 ’아시아 문화전당‘ 관람과 베니스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5대 비엔날레로 평가받는 광주 비엔날레 관람이 있다” 소개했다.

 

시코쿠세리사회 '하마자키 유지'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대한 환영속에서 국제교류간담회를 개최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마자키 유지 회장은 “2020년 6월 회장으로 취임해 4년이 되었다.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서 세리사사무소를 개업해 37년째에 접어들어 현재나이 70세이다. 귀 회를 방문하는 것은 2007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6월 회장으로 취임해 4년이 되었다. 저는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서 세리사사무소를 개업해 37년째에 접어들어 현재 70세이다. 귀 회를 방문하는 것은 2007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코로나 이후 6년만에 방문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작년 11월 힐튼도쿄오다이바에서 개최된 ’AOTCA 아시아오세아니아탁스포럼 도쿄회의‘에 김 회장을 비롯해 여러분이 참가했을 때 초대를 받아 오늘 이 자리가 이루어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하마자키 유지 회장은 “오늘 회의가 양국과 양회의 친선과 우호에 많은 결실을 맺게 되길 기원하며 간단하지만 인사를 이것으로 마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찬에서 김성후 회장은 “판소리 부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향순 선생께서 직접 출연한다”고 소개한 뒤 건배사로 “시코쿠세리사회 파이팅, 광주지방세무사회 파이팅”을 참석자들과 함께 크게 외쳤다.

 

제2부 행사 출연진 김향순(판소리) 선생은 판소리-단가(사철가), 심청가 중 방아타령, 남도민요(김향순 외 2명)-남원산성, 꽃타령, 진도아리랑을 선보였다. 그는 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7호 강산제 심청가 보유자이며 (사)화순국악진흥회 이사장, 1999년 광주국악대제전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한 바 있다.

 

나연주(고수) 선생은 제22회 전주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다. 정재연(무용) 선생은 현)목포시립국악원 무용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7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부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대전무형문화재 제21호 입춤 이수자이다. 김민지(아쟁) 선생은 제19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 국악을 노래하다 '여유'동인, 제40회 전국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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